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과자 가격을 동결했던 오리온이 결국 웃었다.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53억 원, 영업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5.9% 증가한 수치다.
한국 법인은 3분기 매출이 3.3% 성장한 2007억 원,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29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원자재...
오리온이 도곡동 시대를 연다.
오리온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마켓오 도곡점이 잇는 도곡동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마켓오 도곡점은 신사옥 건립에 따라 잠시 영업을 중단하게 되며 신사옥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오리온은 기존 문배동 사옥이 70년 이상 노후화해 신사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문배동...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저 부담과 원가 부담은 8월로 일단락돼 실적 개선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단기적인 실적 개선 외에도 풍부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리온의 7~9월 실적을 단순...
4배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 2022년 전국적인 매립 반입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 실적이 전망됨
- 투자의견, 목표주가 제시안 함
◇오리온 – 박상준 키움증권
- 양질의 성장이 결과를 만들다
- 오리온의 3분기, 4개국 합산 영업이익은 1155억 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
- 신제품 효과 중심의 판매량 성장세 지속 가운데 중국...
농심 신라면, 오리온 초코파이도 밟아보지 못한 고지였다. 올 2분기에도 미국 대형 유통채널(Grocery)에서 만두가 시장점유율 1위(38%)에 오르고 중국, 일본 등에서도 인기가 높아지는등 올해도 비비고 만두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글로벌 매운 맛 돌풍에 올라타 한국 전통 고추장의 재해색 버전인 'Gotchu(갓추)'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다....
오리온의 건강 프리미엄 제과 브랜드 '닥터유'도 순항 중이다. 올해 1~7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급증한 450억 원을 기록했다.
2008년 건강 콘셉트에 맞춰 프리미엄 제과를 지향해 론칭한 닥터유는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바 시장에 ‘에너지바’를 선보이며 견과류 중심의 뉴트리션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에너지바는 11년 동안 누적판매량 2억 개를 달성하는 등...
오리온, '핼러윈 초코파이' 한정판 출시
오리온이 '핼러윈 초코파이'를 출시한다. 올해 핼러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핼러윈 시그니처인 호박 플레이버를 초코파이로 구현했다. 초코파이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에서 살 수 있다.
파파존스 피자, 더블혜택 프로모션
파파존스 피자가 다음 달 5일까지 더블혜택...
오리온은 올 초 ‘닥터유’를 기능성 식품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닥터유 구미 젤리를 출시했다. 또 프로폴리스와 홍삼 추출물을 더한 껌을 선보이며 일반 식품과 건기식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농심은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 등 이너뷰티 제품에 유산균을 더한 이중 기능성을 앞세워 MZ세대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농심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농심이...
'위드 코로나' 불확실성에도 인재로 동력 확보 나선 유통업계오리온ㆍBGF리테일ㆍ동원그룹 등 하반기 공채 실시
조직 내 '새로운 피'를 수혈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인력 충원에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채용 과정은 코로나 상황의 특수성이 반영돼...
오리온이 새로운 히트상품을 배출했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꼴로, 누적 매출액은 32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초기 진열과 동시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을 돌파한 후 판매 수량이 가파르게...
소비자들은 “가성비가 좋다”, “열센서 기능으로 요리 초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옥션 가을 의류 프로모션인 ‘패션스퀘어 연휴 하이라이트’를 통해 네파의 ‘여성 라스카우스 방수 자켓’가 잘 팔리고, 홈술 안주로 각광받으며 오리온의 ‘고추칩 1박스’도 인기다.
NH투자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가격 인상 효과로 하반기 이후 점진적 이익 스프레드 개선을 전망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8월 법인별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오른 2098억 원, 영업이익은 15.5% 오른 402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의 턴어라운드가 전체 실적 개선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온 – 조미진 NH투자증권
이제는 꽃길
편안한 증익 흐름 시작
8월 실적, 전년도 역기저 부담에도 플러스 성장 전환
◇코오롱인더 – 이동욱 키움증권
신성장동력의 증설 추진
라미드 증설 효과, 점진적으로 시가총액에 반영 전망
수소 소재 관련 증설 추진
패션부문, 브랜드 확장 효과 본격화
◇효성첨단소재 – 이동욱 키움증권
내년, 슈퍼섬유...
원 유지
◇오리온 –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 저가 매수 유효
- 오리온은 중국 및 러시아 법인 판가 인상 결정. 기존 추정치 대비 연간 연결 영업이익 약 200억 원의 개선 효과를 추정
-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289억 원(전년대비 5.3%), 1021억 원(전년대비 –5.3%)을 예상
- 주가는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 유지
오리온이 3년 만에 다시 선보인 '치킨팝'은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 15년 만에 돌아온 '와클' 역시 재출시 5주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 개를 돌파했다. 2018년 재출시된 '태양의 맛 썬'은 재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달성했다.
13년 만에 한국맥도날드가 다시 선보인 ‘필레 오 피쉬’ 역시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넘어서며 인기를...
오리온의 신제품 ‘꿀버터 오!구마’(이하 오!구마)도 출시6주 만에 누적판매량100만 개를 넘어서따. 신제품임에도 1분에 16개씩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오!구마는 대표 장수제품인 ‘오!감자’의 자매품으로 맛 중심의 라인업 확장과 달리 원료 차별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이다.
음료 밀리언셀러도 등장했다.
동원F&B가 지난달...
증권가는 20일 오리온이 중국 시장의 '파이 과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했다.
오리온의 지난달 주요 4개국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지난해 수요 역기저로 인한 중국법인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오리온 중국법인의 지난달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4% 떨어진 926억 원을...
중국 게임규제 리스크는 감소
이창영 유안타증권
◇오리온
중국, 드디어 가격 인상
이익 감소폭 완화
중국, 드디어 가격 인상
밸류에이션 하단, 하반기 이익 모멘텀 확대
박은정 유안타증권
◇팬오션
Soros & Burry가 지분 늘리는 Bulk Shipping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 유지
시장의 우려 요인 두 가지: 1)중국조강생산 감소, 2)용선원가상승
양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