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오리엔탈정공·아이디엔·르네코·유비프리시젼 등 4개사는 대규모 손실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지정해제됐다.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지정된 8개사는 모두 지정사유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이는 중요한 취약점이 존재하거나 중요한 범위제한 또는 검토의견이 표명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에버테크노·정원엔시스·아라온테크...
오리엔탈정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36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56억5858만원으로 31.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11억3887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원가절감에 따른 손익구조 개선 및 출자전환에 따른 채무조정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결정
△오리엔탈정공, 119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코프라, 161억 규모 신규시설투자 결정
△TPC, 10억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
△다나와, 18만주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삼광글라스, 특수관계인에 64억 규모 출자 결정
△디엔에프, 10만주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실리콘웍스, 23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해덕파워웨이, 7만주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2위는 싸이 테마주인 디아이(2509.74%)였다. 이어 세우글로벌(2275.91%), 금호종금(1959.77%), 삼화전기(1815.68%)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방산업체인 스페코가 7073.33%로 1위를 차지했고 오리엔탈정공(0.90%)이 하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테마주인 다믈멀티미디어(5178.39%), 빅텍(4193.57%), 오픈베이스(4077.60%), 이-글벳(3869.41%) 순으로 회전율이 높았다.
회사별 자금 규모는 대한해운(9667억원)이 가장 컸고 두산건설(9616억원), 한진중공업(1516억원), 오리엔탈정공(1405억원), 금호종합금융(1400억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 무상증자는 37개사, 1억5272만주로 작년 동기보다 회사수는 14%, 주식수는 29.7% 각각 감소했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15개사(7373만주),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22개사(7899주)로...
서씨는 상장회사인 오리엔탈정공의 특수관계인인데 이 회사 역시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서씨가 오리엔탈정공 관계인으로 회사경영이 악화 돼 이번 유상증자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실권주 일반공모 물량을 전체 발행주직의 40%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신주 발행 예정가격은 주당 2460원으로...
오리엔탈정공 역시 2009년 제도 시행 때 선정된 이후 실적 악화로 주가가 계속해 널뛰기를 했다. 올해는 상장 폐지 위험에 몰리기도 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최대주주 지분 전량이 담보로 잡힌 기업 등 지분 구조가 취약한 기업들이 다수 선정돼 논란이 되고 있다.
원익IPS·상보·이노칩테크놀로지 등은 최대주주 보유지분 70% 이상이...
이 밖에 에스피지ㆍ오로라ㆍ오리엔탈정공ㆍ이오테크닉스ㆍ태광ㆍDMS 등의 경우도 2009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2010·2011 히든챔피언 절반 가량 실적 악화 = 2010년 히든챔피언에 뽑힌 29개사 중 13개사의 2010년 영업이익이 2009년 대비 뒷걸음질쳤다. KH바텍과 성광벤드의 경우 영업이익 규모가 2009년 대비 60%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이들...
먼저 관리종목인 오리엔탈정공은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445원(14.96%) 급락한 253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1만7193주로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됐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가 장마감 이후 오리엔탈정공의 상장 유지가 타당하자고 발표하자 지난 8일 오전 오리엔탈정공은 8% 이상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리엔탈정공은 전일보다 525원(-15.00%) 급락한 2975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가 장마감 이후 오리엔탈정공의 상장 유지가 타당하자고 발표하자 이날 오전 오리엔탈정공은 8% 이상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젬백스앤카엘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연일 주가가 급등한 H&H는...
50억 규모 유증 결정
△성진지오텍, 포스코플랜텍 흡수합병 결정
△위지트, 조규면 씨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엔알디, BW행사가 1457→1254원으로 조정
△거래소, "오리엔탈정공 상장유지 타당“
△STX조선해양, STX에 200억 규모 CP 발행
△네오퍼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한진피앤씨,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디웍스글로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현재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기업 중에 가장 큰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오리엔탈정공으로 시가총액만 6574억원에 달하고, 소액주주들의 투자금은 3604억원에 이른다. 이어 대한해운이 1151억원, 알앤엘바이오 1134억원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기업들의 이의신청 등을 종합해 증시에서 퇴출당할 기업 명단을...
소액주주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시가총액 6천574억원의 오리엔탈정공이다. 이 회사의 소액주주들은 총 3천604억원을 투자했다.
이밖에 대한해운 소액주주들이 1천151억원, 알앤엘바이오는 1천134억원을 투자하는 등 소액주주가 1천억원 이상을 투입한 퇴출 위기 상장사는 총 4곳이었다.
오리엔탈정공이 자본전액잠식 해소 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