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 추경 심사 일정을 합의했다. 추경 처리까지만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한시적으로 예결위원장을 맡고, 8일 시정연설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 23일 처리를 목표로 심사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요구하며 예결위원장 선출이 난항이었는데, 추경 처리를 위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배분 문제 등에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부터 31일까지 7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오는 8일에는 2차 추경과 관련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할 계획이다. 또 2차 추경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당은 법사위원장은 양보 못하는 대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7개 상임위를 국민의힘에 넘기겠다고 제안하고 있지만, 야당은 기필코 법사위원장을 받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는 아직 합의에 이른 사항이 없다”며 “오후에 다시 만나서 수석 간에도 좀 논의를 하고, 마지막에는 의장님하고 다시 보고 더 논의를 하기로...
이에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넘겨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부터 결단하겠다”며 “전임자인 김태년 전 원내대표가 합의한 예산결산특별위·정무위·국토교통위·교육위·문화체육관광위·환경노동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장 자리를 돌려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재선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우리 의원들이 내는 법안 하나하나가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내기만 하면 뉴스가 된다. 집권당이기 때문”이라며 “법안도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숙성도를 높여서 세밀하게 챙겨서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송 대표는 “대선이 302일 남았다”며 “의원들의 모든 법안...
현재까지 정책위의장 출마를 공식화한 의원은 없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과 15대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의원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 교수 출신 윤희숙 의원,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을 지낸 윤창현 의원 등이 꼽힌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균형발전 기조와 목표를 정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추진단은 세종에 소재한 정부 부처의 소관 10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를 1단계로 세종의사당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이어 국회 세종 이전에 따라 서울은 '글로벌 경제금융수도'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