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3일까지 33조 추경 처리 노력… 예결위원장, 민주당 소속이 한시적 담당"

입력 2021-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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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오는 23일까지 정부가 제출한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는 데 5일 합의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배분 문제 등에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부터 31일까지 7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오는 8일에는 2차 추경과 관련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할 계획이다. 또 2차 추경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23일까지 (추경을) 처리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고 밝혔다.

여야는 국회 예결위원장은 한시적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는다. 앞으로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추 수석부대표는 "추경안이 와 있기 때문에 예결위원장은 한시적으로 이번 심사에 한해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민생국회, 추경국회 진행을 위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후 예결위 문제와 기타 상임위원장 배분은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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