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환경적, 기술적 검토를 거쳐 해당 지역을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7개 지역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위치도 및 지방의회의 동의서류를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공모기간 동안 한수원에 제출하면 된다.
한수원은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1년까지 2GW...
이에 대해 재판부는 “처분 취소로 다시 건설허가 절차를 진행해 공사를 재개까지 공사가 지연돼 적정 전력설비예비율을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처분이 취소되면 적지 않은 업체가 도산해 특정 산업 분야나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피스는 원전 부지에 과거 강한 지진이 발생한 기록이 있음에도 적합한 단층 조사를 하지...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일 한국산 송유관 반덤핑 관세 연례재심(2016∼2017년)에 대한 예비판정 결과를 공개했다.
관세율은 넥스틸 59.09%, 세아제강 26.47%, 현대제철 등 기타 업체 41.53%다.
상무부는 한번 관세를 부과하면 매년 연례재심을 통해 관세율을 다시 산정한다.
이전 연도(2015∼2016년) 연례재심 관세율은 세아제강 14.39%, 현대제철 18.77%, 넥스틸 등...
구체적인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마련 방안으로는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토요일 낮시간대 중부하요금 대신 경부하요금 적용 △전력예비율이 충분한 6월과 11월에 여름․겨울철 피크요금 적용 배제 △중소기업 대상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인하 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별도 요금제 마련 요청에 대한 근거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16% 더...
29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철도, 도로, 공항 등 23개 지역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총 24조 원의 재정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기는 하나 자칫하면 경제를 거품으로 들뜨게 하고 국민의 세금만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신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
또 중요통신시설의 전력공급 안정성을 위해 예비전원설비 확보, 전력공급망 이원화도 등급에 따라 의무화된다.
실질적인 피해규모를 반영하기 위해 통신국사 등급기준에 회선 수 및 기지국 수 기준을 추가했다. 통신국사의 수용회선 또는 기지국 수가 일정규모 이상인 경우 더 높은 등급으로 산정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각 통신사별로 일부 국사는 등급이...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22~2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24일 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방문 첫 날인 22일 알 술탄(Al-sultan)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과 만나 “사우디와 유사한 부지와 환경에서 원전을 건설해 본 회사는 한전이 유일하다”며 한전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K.A.CARE는 사우디의 원전 발주처로, 김 사장은 알 술탄...
최근 국내 향기 마케팅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 ‘센트 마스터ㆍ센트온의 향기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가맹점주)가 새로운 업종으로 부각되고 있다.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은 전국 120여명의 센트 마스터(Scent Master)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온 본사에서 개최한 ‘2019 센트온 정기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우리나라 전력예비율은 25%로, 원전을 감축해도 전력난 걱정이 없다"며 "야당은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비판을 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하원이 15일(현지 시간) 유럽 연합(EU)과 영국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부결시킨 것에 대해선 "3월 말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no-deal...
이어 “현재 전력 설비 예비율은 25%를 넘는다”며 “추가 5기가 더 준공되면 전력설비 예비율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그러나 기술력 국제경쟁력이 떨어지지 않게 정부는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기자재 업체와 부품업체의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양국 에너지 협력 범위를 원전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력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이날 LTMA 수주 지원을 위해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바라카 원전 운영법인인 나와의 마크 레더만 사장을 만나 LTMA 등 원전 전주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어 현장 한국 근로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도 원전...
83톤(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2.3%)이 감축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최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20일 10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8108만kW, 예비율은 1635만kW(예비력 20.2%)를 유지하고 있다"며 "21일 상한제약 발령에 따른 출력감소(88만kW)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문기관들이 저를 포함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정치권의 외풍은 제가 막아드리겠다. 전문기관이 합리적 기준에 의해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 총리는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전선 호남 구간(광주~순천)...
1, 2심은 "해당 설비는 예비전력"이라며 "정당한 계약 체결 없이 비상전력공급 선로를 통해 예비전력을 확보한 이상 전기공급약관에서 정한 전기를 부정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다만 1심은 117억6000여만 원, 2심은 132억5300만 원으로 위약금 산정을 각각 달리했다.
대법원도 2011년 9월부터 위약금 선정방식이 잘못됐다며...
이에 대한 전력예비력은 1100만kW 이상, 추가예비력은 728만kW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올 겨울 전력수급은 충분한 예비력과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하고 있지만 대규모 발전기 및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 유관기관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
이를 위해 수요 감축 요청(DR), 발전기 출력 상향, 전압 조정 등 추가예비자원도 별도로 728만 kW 마련했다.
정부가 추정한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영하 5도 기준 8800만 kW, 영하 11도 기준 9160만 kW다. 지난겨울 최대전력 수요는 8824만 kW였다. 다만 0.5%의 확률로 이상 혹한이 발생하면 전력 수요가 9340만 kW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게 정부 전망이다.
에너지 안전...
정병선 SK에너지 석유생산본부장은 “대용량 ESS를 설치함으로 전력요금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전력 피크제 운영 시기에도 활용해 국가 전력예비율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ESS의 운영을 맡은 SK E&S는 이번 SK울산CLX 내 ESS설비 구축을 포함해 전체 25개 산업체에 총 300여MWh...
이번 협약에 따라 인트로메딕-현진소재 컨소시엄은 현지 컨소시엄 파트너사인 샤렘코그룹과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현지 합자회사(SPC)를 설립할 계획이다. 50MW(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파키스탄 내 3~4개 후보지에 조성하는 한편 향후 파키스탄 정부와 장기 전력 구매계약(PPA)도 체결할 예정이다.
인트로메딕은 파키스탄...
이 의원이 공개한 입찰담합 전화통화 녹취록은 2014년 11월7일 오후 4시42분에 현대중공업 전력영업 담당자인 장모 부장과 효성 전력영업팀 소속이었던 김모 차장 간의 통화녹음이다.
통화내용을 보면 효성 김모 차장은 신고리 3,4호기에 들어가는 8100KVA 짜리 용량의 변압기 입찰에 효성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 장모 부장에게 간청했다.
이에 장모...
특히 국토부는 이들 구간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형 SOC 사업을 진행하는 첫 번째 난관으로 작용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우 통일 전에는 북한 구간과 연결된 상태의 경제성 등을 분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예외를 둬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국토부는 남북교류협력에 관계되거나 국가 간 협약·조약에 따라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