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만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이었다. 한은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해 공개시장운영을 통한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도록 중앙회(상호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및 개별 상호저축은행을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추가한다.
한은은 재무건전성 자격요건 및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대상기관 선정을 위한...
양도성예금증서(CD), CP 금리가 하향 추세를 보일 정도로 연초 기관들의 자금집행과 맞물리면서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자금시장에 풍부한 수요가 유입되는 상황이 크레딧시장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량 회사채 수요예측에도 조 단위의 자금이 몰리고 있고, 펀더멘탈이 안정적인 A등급 회사채 수요예측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건설채 가늠자 역할을 하는...
그는 "금융당국에서는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진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대출-예금-보험 3대 금융상품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보험상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높으므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효용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업계와 보험업계에는 '소비자를 위한...
아울러 금융회사 부실시 신속 대응 위한 특별정리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예금보험기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예보제도를 개선한다.
잠재 리스크에 대비한 금융산업별 건전성·유동성 관리도 강화한다.
은행권은 스트레스완충자본 제도화, 연체채권 상·매각 등 부실채권 선제적 관리 추진 등에 나서고, 저축은행은 개인사업자 부실채권 제3자 매각 허용 등 연체채권...
우리금융은 향후 증권사·보험사 등을 인수한 이후에도 앱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뉴 원’을 구축 중이다. 옥 부사장은 “우선 하반기에 현재 그룹사 기준으로 뉴 원을 출시하고, 이후 증권사나 보험사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탑재할 수 있도록 API 표준화, 공동 클라우드 기반 구축 작업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개편된 IT 거버넌스를...
한국은행 잉여금이 3조7000억 원 줄고 우체국예금특별회계 이자수입은 1조4000억 원 증가했다.
기급수입은 보험료 수입이 6조7000억 원, 법정부담금이 1조2000억 원 늘면서 전년동기대비 9조5000억 원 증가한 180조 원을 기록했다.
총지출은 전년동기대비 73조8000억 원기 감소한 548조6000억 원을 나타냈다. 예산은 26조2000억 원, 기금은 37조2000억 원...
CEO들은 개선해야 할 금융업 규제로 △금산분리·은산분리 △공매도 금지 △순자본비율(NCR)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예금보험료율 △ 법정최고금리 △법인지급결제 등을 꼽았다. 특히, 비금융사 투자 지분 제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한 응답자는 “비금융회사에 대한 출자규제와 지배 허용 완화는 금융업의 비금융업 투자 확대, 디지털 전환 등을...
은행이 부실화할 경우, 정부가 예금보험이나 공적자금을 투입해준다는 점에서다.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 경영진은 은행이 공적 역할을 잘 수행할 때 평판효과로 상업적 이익 추구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적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정에서 이용자 불편사항이나 시스템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 참석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와 이혜민 핀다 대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예금ㆍ보험 중개 플랫폼, 금융 데이터 공유 확대 등 핀테크ㆍ금융회사 간 상생ㆍ협력 기반 조성 등을 토대로, 지속적인 핀테크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신고 대상 재산은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지상권 및 전세권 △1000만 원 이상 현금(수표 포함)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등이다.
소유자별 합계액 500만 원 이상 금 및 백금, 품목당 500만 원 이상 보석류, 골동품·예술품, 권당 500만 원 이상 회원권, 소유자별 연간 1000만 원 이상 소득이 있는 지식재산권과 함께 가상자산·가상자산...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최적의 위기대응체계를 갖추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금융안정계정 설치를 위한 법제화와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는 정리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면서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위기 시나리오를...
이달 10일에는 금융위원회(금융위)가 1단계법의 시행령 및 감독규정 입법예고를 통해 △예치금 이용료 △콜드월렛 보관 비율 상향 △보험·공제 가입 또는 준비금 적립 기준 △예치금 제3자 위탁 금지 △CBDC 예금 토큰 및 NFT 제외 등 구체적인 사안을 규정했다.
또한 22일 국회에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요건에 ‘가상자산 관련...
수협중앙회 공제보험 상품 예금보호한도가 합산 5000만 원에서 각각 5000만 원으로 바뀐다.
해양수산부는 연금저축, 사고공제금 등에 대해 각각 5000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는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수협구조개선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협 공제보험 상품은 합산 5000만 원까지...
구축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상임감사로서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올 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내부통제 전담조직 신설, 예금보험공사와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공공분야의 내부통제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신용보증기금은 예금보험공사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내부통제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운영 및 성과 공유 △합동 워크숍 실시 등 임직원 교류 △효율적인...
기타대출은 상호금융권 비주택담보대출 및 예금담보대출 위주로 총 3조 원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 폭이 축소됐으며,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 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4000억 원 증가하며 8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은행권 주담대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대부분 무주택자 대상 정책성 대출...
예금보험공사가 부실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 중인 미술품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보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성북구 뮤지엄웨이브에서 예술성과 상품성이 높은 미술품 19점가량을 엄선해 전시한다. 예보는 지난 2011년 부실 저축은행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은닉·방치돼 있던 고가의 미술품을...
가상자산 조사 및 강제집행 프로세스 구축 협력예보 직원 대상 가상자산 관련 교육 실시 예정
코빗이 예금보험공사와 가상자산 관련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부실관련자의 가상자산 조사 및 강제집행 관련 프로세스 구축과 더불어 가상자산 관련 최신 정보ㆍ지식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코빗은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