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원내대변인은 "예결위는 지난 5월29일 종료돼 현재 위원장과 위원이 한 분도 존재하지 않아 야당의 명단 협조가 필요하다"며 "추경이 국회에 넘어오더라도 심의할 위원회가 없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예결위원장도 선출하자고 했지만 결국 법사위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거부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달성군에서 20대·21대에 당선된 추 의원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했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당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예결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당내 정책통, 전략통으로 통한다.
추 의원은 향후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무위험지표금리(RFR) 선정결과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제거래에선 리보(LIBOR)가 지표금리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2012년 담합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주요국은 지표금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개혁논의에 착수했다.
지표금리란 대출, 채권, 파생거래 등 금융계약의 손익, 가격 등을 결정하는 근거가...
정성호 예결위원장은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했으며, 2021년에도 나날이 발전하는 양주를 위해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는 노후산업단지 개발 명목으로 정부안(98억 원)에서 10억 원이 더 증액됐다. 이 외에도 하수관로 정비(3억 원), 과학관 운영비(2억 원) 등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들...
여야 원내대표와 양당 예결위원회 간사들은 1일 회동해 내년도 예산안을 558조 원으로 결정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 6년 만에 법정기한을 지키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와 관련한 우려를 드러냈다.
5선의 서병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활동 시한인 30일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3차 재난지원금 및 백신 예산 등을 논의했다. 예결위 여당 간사인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예산안 순증 규모와 관련 "아직 확정할 수 없지만 2조 원은 최소한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555조8000억 원 규모다. 당정은...
주민연합회는 “국회 예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관 본인의 집값을 언급한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며 “국회에서 장관 본인 소유의 아파트의 정확한 시세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부정확한 가격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매우 경솔한 언행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아파트로 오인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이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비용을 '성인지 집단 학습'에 필요한 예산이라는 취지로 말해서다. 국민의힘은 물론 정의당과 기본소득당까지 이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여가부 해체와 장관 교체까지 거론했다.
이날 오전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
두 사람의 논쟁이 지속되자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예결위는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니까 이 문제에 대한 발언은 자제시켜 달라"고 정성호 예결위원장에게 요구했다.
또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다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 조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