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사 안다미로 윤혜진 대표를 투자ㆍ배급 사업부 이사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윤혜진 이사는 드라마 ‘굿 와이프’, 영화 ‘하얀 리본’, ‘로마 위드 러브’, ‘블루 재스민’, ‘이미테이션 게임’ 등을 번역했다. 수입배급 작품으로는 알프레드 히치콕, 짐 자무쉬, 데이빗 린치 감독 기획전을 비롯해 고전 명화를...
‘승부’와 ‘종말의 바보’는 모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데요. 올해 6월부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촬영이 예정된 상황이었던 만큼 넷플릭스는 난감한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배급사 등 작품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 과정을 신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만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시작한 논란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번진 만큼, 작품 공개...
1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누적 관객 수 300만81명을 돌파했다. 개봉 44일만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처음이다.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23년 최장기간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하면서 계속된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더...
그는 “’탑건: 매버릭’ 언론ㆍ배급시사회에서 영화가 끝나자 극장 뒤쪽에 몰려 앉아있던 직급 높은 4050세대 아저씨들이 일어서서 박수를 치더라”면서 “그런 건 처음 봤다. 뭔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짚었다.
지난 해 ‘탑건: 매버릭’은 80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이를 두고 “초반 4050세대가 열광적으로 관람하면서 일종의...
노재팬 운동 당시 “회사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전화까지 받아봤다는 강 대표는 그럼에도 “문화 교류가 역사적 이슈에 영향을 받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수입해온 기존 사업을 올해에는 배급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문화라는 건 대체재가 없다. 오직 그것만이 주는 재미가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201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원작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다. 누적 발행 부수는 1억2600만 부를 넘겼다. 한국에는 1992년 12월 만화 출판사 대원 C.I.를 통해 번역본이 출판돼...
영화업계에서는 ‘아바타2: 물의 길’의 제작비를 약 3000~5000억 원 수준으로 추산 중이지만, 영화 역사상 최고 금액이 투입됐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배급사는 정확한 금액을 극비에 부친 상황이다.
유일한 힌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지난해 11월 미국 잡지 GQ와 인터뷰에서 "'박스오피스 역대 3~4위 수준'이 손익분기점(break even)"이라고 언급한 대목이다....
정 연구원은 "자회사 Wiip(윕)의 방영작은 지난해 3편에서 올해 5편으로 확대되며, 연간 2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영업적자를 100억 원대 규모로 축소시킬 전망"이라며 "영화 부문은 '대외비', '1947 보스톤', 송중기 주연의 '화란' 등 제작·투자·배급에 관여한 다수 작품이 개봉될 예정이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시 국내 박스오피스 역시...
신작 ‘라인’은 '로제타'(1999), '더 차일드'(2005)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나 거머쥔 칸의 거장 다르덴 형제가 제작을 맡은 작품인 만큼, 그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 또한 관심을 둘 만하다.
18일 수입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감독의 데뷔작이자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했던 ‘홈’(2008) 역시 망가져가는 가족을 그린 작품이었다”면서 신작...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광고해 화제가 됐던 바디프랜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의 배급사 CJ E&M, 1000원의 행복으로 생활필수품을 제공하는 아성다이소. 한국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이 기업들은 중소기업도, 대기업도 아닌 중견기업이다.
바디프랜드와 CJ E&M 같은 중견기업이 2030년엔 1만 개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광고해 화제가 됐던 바디프랜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의 배급사 CJ E&M, 1000원의 행복으로 생활필수품을 제공하는 아성다이소. 한국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이 기업들은 중소기업도, 대기업도 아닌 중견기업이다.
바디프랜드와 CJ E&M 같은 중견기업이 2030년엔 1만 개로...
엎드려있던 책상에 맞닿아 있던 그의 얼굴이 ‘쩌어억’하고 떨어져 나가는 막간의 장면은 호러, 고어 장르의 영향도 가늠케 하는데, 배급사 판씨네마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감독은 바디호러물의 선구자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 영화를 보고 인공 보형물을 활용한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영화는 ‘남자친구보다 주목을 못 받을 바에는 차라리 극도로...
5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NEW는 전 거래일보다 5.84%(490원) 오른 88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첫날인 전날 6만209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NEW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국내 배급을 담당했다.
올리비아 핫세·레너드 위팅 “배우 모르게 나체 촬영 계획” “파라마운트, 청소년 나체 장면 담긴 영화 배급해” 약 6370억 원 손해배상 요구
1968년 작 ‘로미오와 줄리엣’ 주연 배우들이 10대 시절 찍었던 영화 속 나체 장면 촬영이 아동 학대라며 영화사인 파라마운트를 상대로 5억 달러(약 6369억5000만 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월트디즈니 배급영화로는 지난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월트디즈니는 개봉 2주 만에 북미지역에서만 박스오피스 수입이 3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9550만 달러 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전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일부 지역의 극장이 폐쇄된 것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25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12일 차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37만4611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다음 날인 5일째 200만 과객을 돌파했다. 전날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까지 399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이날 오전 1000여 명이 관람하면서 누적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개봉 5일만인 18일 누적...
웨이브 단독 공개에 앞서 영화관 배급을 성사시면서 관객과 구독자를 동시에 노리고 콘텐츠 주목도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22일 웨이브 관계자는 “극장에서 흥행을 해야 그 다음 윈도우인 OTT로 콘텐츠가 들어올 때 입소문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넷플릭스, 티빙 등 국내외 OTT의 각축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리...
20일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바타: 물의 길’, ‘영웅’같은 큰 영화가 있긴 하지만 우리 영화의 차별점은 코미디라는 것”이라면서 “새해 첫 영화로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을 드러내는 부담 없는 코미디 영화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배급 이유를 짚었다.
‘스위치’는 새해 1월 4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디즈니의 주가가 하락세다.
19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전 거래일보다 4.77% 하락한 85.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배급사 월트디즈니는 ‘아바타: 물의 길’ 전 세계 개봉 첫 주 4억3450만 달러(약 56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못 미치는 수치다. 제임스 캐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