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374억 원, 영업손실은 328억 원으로 당분기 적자전환했다”며 “상승한 자재 가격의 원가 반영이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된 만큼 예정원가 조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했다.
신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총 3조970억 원을 수주했고, 이 중 비주택부문이 약...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오랜 기간 적자를 기록했던 알톤스포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자전거 수요가 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카카오모빌리티의 공유자전거 사업에 전기자전거를 공급하는 성과를 냈다.
2020년 매출액 449억 원, 영업이익 52억5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1년 매출액 499억9000만 원, 영업이익...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5774억 원으로 10년래 최저 수준이지만, 낮은 고정비와 판관비 통제로 영업이익은 180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 핸드셋 업황이 회복중이며 웨어러블 로봇 매출 본격화 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업황에도 적자가 나지 않았고 현금성자산이 시총의 50%를 상회한다”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31억 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황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이 실적 악화를 불러왔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PF 꺾기’ 의혹과 부동산 PF 임직원 내부통제 문제도 불거졌다.
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손실 85억 원, 당기순손실 31억 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황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이 실적 악화를 불러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PF 꺾기’ 의혹과 부동산 PF 임직원 내부통제 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태오...
앞서 효성화학은 지난해 191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지속했다. 정 연구원은 "PP·DH와 TPA의 손실이 주요했지만 당분간 업황 약세 지속 구간으로 보면 수익성은 올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며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앞서 펀더멘탈 개선을 확인하는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4배로 저평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케이엔제이
국내 SiC 포커스링 국산화 업체, 애프터마켓 장점 부각
반도체 부품 앞세운 실적 성장, 장비 사업 기대 가능
올해 매출액 763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 전망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
◇SAMG엔터
올해 흑자전환 기대
4분기 영업이익 -32억 원으로 적자 지속, 추정치 23억 원 밑돌아
비용 효율화 기조 강화...
이마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마트의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매출은 후퇴했다.
온라인쇼핑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유통 시장의 큰 흐름이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흐름이 강화됐다. 이커머스 업계는 벌써 과실을 거두는 단계에 진입했다. 흑자 기업으로 발돋움한 쿠팡이 좋은 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 31조 원을 올렸다. 회사 설립 후 처음...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356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3.1% 증가,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 전환했다”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은 지난 4분기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았고, 2024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인하여 인건비 등이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일본은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주요 관광지의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가맹 계약이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월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만년 적자였던 일본 법인도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GTF 대표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성장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47억 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강력 매수(STRONG BUY)’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열 사업부는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고, 하반기 턴어라운드 규모가 클 것”이라며 “ 과거...
증권가에서는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 600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년 만의 적자 위기에 놓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회사 측도 1분기 적자를 점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이 제도는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면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적립한 기금으로 대신 지급해 고객 재산을 안전히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보호한도는 2001년 금융회사별 예금자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한 값인 5000만 원으로 정해졌고 23년이 지난 올해까지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흑자전환, 아쉬운 GMV 성장률
유튜브 관련 지표 공개하지 않았으나 기대 저버릴 필요 없다고 판단
유튜브 쇼핑 성과 본격화하고 유의미한 지표 확인될 때 카페24에 큰 관심 전망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아모텍
초전도체 테마로 주가 등락 컸으나 장기간 적자로 MLCC 사업 기대 없는 수준으로 하락
품질 문제 올해 상반기 중...
매년 영업적자를 내왔던 쿠팡은 그때마다 ‘투자에 따른 계획된 적자’라며 일정 시점 이후부터 흑자를 낼 것이라고 자신해왔다.
쿠팡의 영업적자를 흑자로 돌린 가장 큰 요인은 유료 회원수다. 쿠팡의 유료회원은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됐고 이는 다시 쿠팡의 매출로 이어졌다. 쿠팡에 따르면 2018년 론칭한 유료멤버십 와우 회원 수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86억 원으로 66.3% 줄고, 당기순손실은 53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4개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제조원가 절감 노력 및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엔데믹 상황에서도 미국 보건복지부 등 신규 대형거래처 확보 등을 통해 연착륙했다.
엑사스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PCR...
이어서 ‘반기검토(감사) 의견 비적정(23곳)’, ‘반기 자본잠식률 50% 이상(6곳)’,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2곳)’ 등의 사유로 투자주의 종목에 해당됐다.
관리종목에 편입된 기업도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를 통틀어 53곳에 달한다. 관리종목은 영업실적 악화 등 기업 부실이 심화하거나 유동성과 거래량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해 향후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더딘 실적 회복도 두 회사 영업이익 격차의 주요 원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체 반도체 사업 중 D램 사업에선 흑자에 성공했다. 반면 파운드리가 포함된 비메모리 사업은 되레 적자 폭이 확대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스마트폰과 PC, 가전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줄면서 고객사의 주문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