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빠른 수익성 개선은 어렵지만 시장금리 안정화 따라 이자비용 감소, 손익 개선 전망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민간매각 상반기 중 추진자체 부동산PF 부실채권 정리 펀드 추가 조성 예정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가 5000억 원 적자를 냈다. 9년 만의 적자 전환이다. 연체율도 6.55%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앙회...
행안부 '새마을금고 1288곳 2023년 영업실적' 발표연체율 상승, 가계대출 잔액 감소ㆍ기업대출 연체 오른 탓"연채채권 매각ㆍ채무조정 등으로 건전성 관리 노력"
지난해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전년 대비 상승한 5.07%로 집계됐다. 대출잔액이 가계대출 위주로 감소하고, 기업대출 중심으로 연체가 증가한 탓이다.
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하나증권 등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KB증권의 경우 오히려 지난해보다 약 20% 상승한 실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각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등은 모두 IB 부문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IB 부문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4분기 수요 부진과 환율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약세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지만, 올 1분기 수익성 위주의 탄력적인 내수-수출 판매 조정으로 손익을 개선함에 따라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박 부사장은 중장기 사업 방향으로 ‘DK컬러 비전 2030’ 실천을 꼽았다. 이를 위해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영업ㆍ판매 방식 전환 △스마트 팩토리 등 세 가지를...
또한, 평생직장 개념이 약해지고 직장인 이직 횟수가 증가하면서 원티드랩은 2020년 매출 147억 원에서 2022년 503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52억 원 적자에서 89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경기 침체 우려와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 대외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기업의 채용이 연기 또는 취소되거나 줄어들면서 실적이 급격하게 나빠졌다. 실제 2022년 월간...
21일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휠라홀딩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08억 원, 영업손실 414억 원(적자지속)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휠라 본업과 아쿠쉬네트 둘 다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휠라의 매출은 2117억 원, 영업손실 273억 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며 “국내와 미국 적자 영향이 컸다”고 했다.
그는 “휠라...
NH투자증권은 21일 펄어비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영업적자가 불가피 하다며 하반기부터 기대감으로 반등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마케팅을 올해 여름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당사는 8월로 예정되어 있는...
코리아세븐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224억 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2022년 275%였던 부채비율도 작년 3분기 기준 379%로 늘었다. 점포 효율화 및 미니스톱 브랜드 통합에 따른 수익성 개선 작업으로 매출이 줄었고, 미니스톱 운영 물류센터 등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한게 주요한 이유였다.
코리아세븐은 이르면 2분기부터 미니스톱과 통합...
매출액은 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주요 수출처인 일본의 급격한 엔화 약세로 원가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회사는 골프 인구 증가, 노 캐디 골프장 수요 증가 등으로 골프거리측정기 관련 시장은 지속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비게이션, 지도 부문의 매출액은 1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 감소했지만...
그러면서 “EPDM은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글로벌 4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7년부터 적자가 지속됐으나 이후 수요 회복과 경쟁사들의 설비 폐쇄로 2021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황 약세에도 2023년 13%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향후 타이트한 수급 속 점유율 확대를 통해 고수익성이 지속될...
또 S&P글로벌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 매출과 수익성 부진이 최대 24개월 이어질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부문이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상황이라면 2024∼2025년에도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P글로벌은 “SK이노베이션의 설비투자 규모가 향후 2년 동안 영업현금흐름 규모를 크게 웃돌 것”...
그러나 지난해는 코로나19 관련 실적이 빠지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김 대표는 올해 사업 목표를 바텀업(Bottom up)·바운스업(Bounce up)·빌드업(Build up)으로 정했다. 흑자기업의 지위를 되찾고, 엔데믹 이후 확실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반등에 성공하겠단 구상이다. 그는 올해 실적과 관련해 “검체검사 질가산등급 제도가...
코스피 기업에 비해 자금 사정이 불안정한 코스닥 기업에서는 재무구조상 자본잠식이나 영업적자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아직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도래하지 않았음에도 보고서 제출이 늦어질 수 있다고 자율적으로 먼저 공시하는 기업들도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디칩스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내야 하지만, 기한 내에...
영업이익률도 각각 19%, -12%로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반면 시스템 LSI는 매출 감소와 비용상승 부담으로 적자 지속해 메모리 흑자를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며 "갤럭시S24 판매량이 전작 대비 2000만대 증가하며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000만 대,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호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포티투닷, 지난해 계속영업손실 905억 원 기록적자 폭 지속 확대…현대차·기아는 투자 이어가‘자체적 SDV 역량’ 확보 때문…“개발 역량 충분”
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략의 중심축인 포티투닷이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당장 수익을 내는 사업은 아니지만 SDV 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투자는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기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 서승환 연세대 명예 교수 신규선임
△퓨런티어, 오상근 대표이사 신규선임
△THE E&M, 20억 원 규모 CB 발행
△웨이브일렉트로, 112억 원 규모 유도무기용 전자부품 공급계약
△까스텔바작, 영업손 10억 원…전년比 적자 축소
△상아프론테크, 미국 종속사 지분 107만주(1401억 원) 취득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궐련담배 수출과 전자담배(NGP) 수출 부문 합산 약 5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반박했다.
KT&G는 “14일 ISS가 FCP로부터 받은 자료에 중대한 오류가 있음을 ISS에 통지했으나 ISS는 이에 대한 고려 또는 응답 없이 FCP의 웨비나가 종료된 직후 의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심각한...
4% 증가한 1조6392억 원,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022년부터 B2C가구 부문의 급격한 외형 축소에 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 집테리어 사업 확장의 삼중고로 2개년 연속 영업적자를 지속했다”며 “올해는 그러나 B2B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2019년 9월부터 LG디스플레이를 이끌어 온 정 전 사장은 작년 말 퇴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부진 여파로 지난해 2조5102억 원의 연간 적자를 냈다.
다만 작년 4분기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로 영업이익 1317억 원을 기록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