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비메모리 사업부는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큰 폭의 적자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DP의 매출액 6조1000억 원, 영업이익 3000억 원, MX/NW가 매출 32조9000억 원, 영업이익 3조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의 적극적 감산에 따른 제품의 가격 급상승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제품인 HBM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올해...
2013회계연도에 5089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후 9년 만에 처음이다. 한 저축은행은 10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을 냈다. 건전성 지표가 양호할 까닭이 없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3.41%)보다 3.14%포인트(p) 올랐다. 12년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가계대출은 5.01%로 전년 말(4.74%) 대비 0.27%p 상승했다. 부동산 관련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대출은 2.90%에서...
대동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대동모빌리티가 인재 영입 등 투자를 이어가면서 적자가 발생했다”며 “2026년 대동모빌리티의 IPO와 관련해 상장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영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앞서 2022년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지원대상 기업은 △금융감독원 표준 신용등급체계상 7등급 이상 기업 △2022년 연매출 대비 2023년 연매출 하락 △이자보상배율 1미만(3년 연속 1미만인 한계기업은 제외) △자본잠식이 아닌 기업 △부채비율 400% 미만인 기업 △영업이익이 적자가 아닌 기업이어야 한다.
중소기업이 해당 은행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은행은 신청기업이 지원대상인지 확인하고...
지난해 DS 부문은 IT 전방 수요 둔화에 따라 반도체 업황이 악화하면서 14조880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DS 부문은 삼성전자 전체 사업 매출의 약 25.7%를 차지한다.
증권가에서는 DS 부문이 메모리 공급 감산 효과가 반영되면서 1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IBK투자증권(3340억 원), 메리츠증권(7000억 원) 등은 삼성전자 1분기 DS 부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손실 121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신약개발 R&D 부문 설립과 핵심 전문인력 증원, 자사 브랜드 육성에 따른 판관비, 거래재개 활동에 따른 비용 정산 및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보유자산의 평가차손 발생으로 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용구...
2018년 출범 당시 매출액 42억 원에서 시작해 지난해 매출 380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으로 성장했다. 출범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네이버쇼핑, 쿠팡 등 온라인 판매만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뉴온 관계자는 “살림백서의 상표권 및 영업권을 양수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론칭하고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며 “살림백서의 예비 고객...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46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도 2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다. 2015년 오흔 이후 8년 만의 흑자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이 127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까지 흑자를 내지는 못하고 11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다만 전년보다 적자 규모는 98.0% 급감했다. 당근페이와 북미, 일본 등 해외 법인의 영업비용이 편입되면서...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으나 자회사 신세계건설 부진 여파로 연간 첫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469억 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357억 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본업인 대형마트 중심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7%가량 감소한 1880억 원이었다.
영업현금흐름 확대에도 2022년 이후 순영업현금흐름(NCF)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통상임금 소송 종결로 1178억 원의 임금이 지급됐고, 재고자산이 2년 연속 증가한 영향이다. 이에 대해 나신평은 "통상임금 관련 비용이 일회성 요인임을 감안하면 최근 2년의 NCF 적자가 우려할만한 요인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변압기...
엔씨소프트는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7,798억 원, 영업이익 1,373억 원, 당기순이익 2,139억 원 등 2023년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사내이사로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를 선임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를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주주 자격으로 참석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김 대표...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특수가 끝나고 지난해에 다른 글로벌 선사들이 적자를 낼 때 HMM은 흑자를 내는 등 타사 대비 영업이익도 많이 나왔다”며 “또한, 2021년과 2022년은 코로나19 특수로 유례없이 많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때라 이것과 지난해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주총 이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멕시코 공장 매출이 온기 반영되면 전체 매출액 증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에코캡의 올해 매출액 목표치는 전년 대비 15% 증가로 본사의 이익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본사 적자의 경우 해외 법인들 업무 지연 이유가 컸는데, 해외쪽 영업이익을 조절해 본사 손익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차입금이 많이 늘어나면서 부채총액이 전년보다 21.5% 증가한 38조4310억 원에 달했다. 부채비율은 전년보다 18%포인트(p) 오른 70.5%가 됐다.
롯데케미칼도 이자비용이 전년보다 212.6% 늘어났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130.2%), 삼성SDI(111.5%), 삼성전자(105.5%) 등의 이자비용도 전년 대비...
D램은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에 육박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이고, 낸드는 6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인 뒤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DX(디바이스경험)부문도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ASP)이 각각 14%,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모비데이즈 관계자는 “매출 증가 요인은 코코다이브 인수 영향으로 100억 원이 좀 안 되게 매출에 반영됐다”라며 “영업이익은 인수 비용(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고 회사가 커지다 보니 판관비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모비데이즈는 온라인...
김 연구원은 “1분기 D램, 낸드플래시 가격은 각각 14%, 27% 상승하며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가 커지고, 1분기 파운드리 적자 규모도 전 분기 대비 약 30% 축소될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모바일경험(MX)을 제외한 전 사업부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10배 증가한 6조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 실적은 매출액 310조원...
아울러 작년 수백억 원대 적자 지속으로 최근 5년간 누적 영업손실은 1164억 원, 순손실은 1479억 원에 달하며 작년 말 기준 결손금은 154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뤼이드의 손실 규모가 줄어든 배경으로는 매출이 소폭 늘어난 것도 있으나 판관비를 크게 줄인 영향이 크다. 뤼이드는 작년 급여와 지급수수료, 광고비 등에서 20~50%가량 비용을 아꼈다. 금액으로...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공시한 2023년 영업이익 적자전환의 주요 원인이 해소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보고-III Batch-II 3번함은 Batch-II의 마지막 잠수함이며, 방위사업청의 ‘장보고-III Batch-II 후속함 건조계획’에 따라 향후 잠수함 3척이 추가 건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장보고-III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