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HD현대중공업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7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1만5700원이다.
19일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8770억 원, 영업이익은 715억 원을 예상한다”며 “매출액의 경우 조업일수 감소와...
13일 대신증권은 한온시스템이 올해 3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 원으로 하향했다. 대신증권은 한온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이 3조2920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으로 기존 추정 영업이익 1090억 원 대비 크게 밑도는 영업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미글로벌은 14.21% 내려 2만3250원에 장을...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2.4조 영업익반도체 업황 완연한 회복세 접어든 신호탄"SK하이닉스도 적자폭 대폭 축소될 전망"
삼성전자의 올해 첫 조 단위 분기 영업이익 달성은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부문 호실적과 더불어 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최근 메모리 업황 개선의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 당장...
전장 사업은 수주 잔액이 연말엔 1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매출액은 10조 원을 넘길 전망이다.
LG전자는 최근 헝가리 미슈콜츠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네 번째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고객사들의 전기차 전환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역별 거점 생산기지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TV 사업은 수요 감소에도 효율적 운영으로...
메리츠증권이 한화오션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221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8800원이다.
10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률을 0.6%로 추정한다”며 “드릴쉽 2기에 관한 중재소송 승소로 환입이 발생하면 영업흑자도...
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중노위 조정 신청현대제철도 노사 갈등 커지며 잇단 난항3분기 영업익 4800억 전망…전년比 16% ↓
철강업계가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상 갈등을 지속하는 가운데 각종 규제와 업황 악화 등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환경 규제로 전기로 비중은 늘려야 하는데 산업용 전기요금마저 오를 기미를 보이면서 철강사들의 어려운 상황이...
원으로 전망된다”라고 했다.
하나증권은 “한한령 해제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수 확대의 영향은 올리브영의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익을 각각 3266억 원과 323억 원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봤다.
또 하나증권은 “결국 올리브영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향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근본적 배경은 단지 유커 증가뿐만이 아니라 유커를 제외한...
4조 원, 영업익 4.31조 원으로 최대 실적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9조3000억 원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 2조5000억 원 컨센서스 하회 전망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는 감산이 멈출 때를 기대
감산에 따른 공급 조절 효과 이미 나타나기 시작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대성하이텍
초정밀부품 생산 기술 보유 업체
장비 수주...
그는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올해는 매출 8조2000억 원에 영업익 4281억 원, 내년은 매출 10조 원에 영업익 8216억 원을 예상하는데, 이는 영업이익 기준 기존 추정 대비 각각 17%, 7% 내린 것”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전년 대비 출하 증가율은 40% 수준을 예상한다”면서도 “판가에 영향을 미치는 메탈 가격은 당분간 우상향보다...
삼성전자 사측과 대표 교섭단체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재개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어진 첫 교섭에는 노사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한 차례 결렬됐다. 당시 회사 측은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노조 측 요구를 거부했다. 아직도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 매출이 3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총 24만 리터(ℓ)로 단일 공장 최대 규모인 4공장의 수주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빅파마의 대규모·장기 계약을 중심으로 수주 계약 구성이 재편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업황이나 경기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9484억 원, 946억 원으로 전망했다. OTC 사업부는 안정적으로 흘러가며, 렉라자의 보험급여 결정 시 ETC 사업부에서 빠른 매출 상승이 일어난다는 기대다.
정 연구원은 유한양행 사업부 실적을 전반적으로 상향했으며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재조정했다. 특히 이전 자료에서 1조9883억 원의 가치로 목표주가에...
임 연구원은 “2025년 분기 영업이익 5조 원 시대가 전망된다”며 “2분기에 대당 영업이익은 420만 원 규모로 향후 원화 강세를 감안해도, ASP 증가 트렌드에 의해 대당 영업이익은 400만 원 이상 유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차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도 다시 상향될 거란 예측이다. 임 연구원은 “블룸버그 기준 컨센서스는 2024년, 2025년에 영업이익이...
엔비디아 호실적, HBM 공급 수혜 기대감…“하반기 영업익 7조 전망”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속속 나온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특히 23일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 훈풍이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인공지능(AI) 테마주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을 71억9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