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렇게 해서 이분의 서러움이 다 녹아서 없어질 수 있다면, 그리고 내가 또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훈의 달에 보훈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모셨는데, 아흔이 넘은 노병들, 그 가족이 다 오셨거든요. 제가 그분들을 문밖에서 한분 한분 일일이 영접하면서 안부 묻고 사진도 찍으니까 정말로 좋아하시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개헌 추진은 두 가지 기회가 있다”며 “국회 개헌특위(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서든 별도 정부 산하 개헌특위 통해 하든 어쨌든 내년 지방선거 때에 개헌하겠다는 것은 틀림없다는 약속이다”고 밝혔다.
먼저 문 대통령은 “지금 하는 국회 개헌특위서 국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 주권 개헌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회담 당시 알지 못했던 것이고 그 회담에서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해결된 것은 아니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제징용·위안부 문제는 노무현 정부 때 한·일 기본조약에서 해결된 문제가 아닌가’라는 일본 NHK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유럽 등 선진국 탈원전 정책은 수년 내 원전을 멈추겠다는 계획들이지만, (우리 정책은) 지금 가동되는 원전의 수명이 완료되는 대로 하나씩 문을 닫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적어도 탈원전에 이르려면 60년 이상 걸린다"며 "탈원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부조직법 개편에서 통상교섭본부로 격상하고, 통상교섭본부장을 대내적으로는 차관급, 대외적으로는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상무부와 우리 쪽 조사결과에 의하더라도 한ㆍ미 FTA는 양국 모두에 호혜적...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이미 초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명목세율 인상, 초고소득자에 대한 과세 강화 방침을 이미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현재 정부가 발표한 여러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발표한 증세방안만으로도 충분히 재원 감당이 가능하다고 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참여정부 때 함께 하고 2012년 대선 때부터 동지가 있지만, 그분들의 발탁은 소수에 그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폭넓게 과거 정부에서 중용됐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능력이 있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경선과정에서 다른 캠프에 몸담았던 분들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특사를 보낼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 자체를 목적으로 둘 순 없다"면서 "대화하기 위해서는 대화 여건이 갖춰져야 하고 대화가 좋은 결실을 맺으리란 담보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북한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6ㆍ25 전쟁의 폐허에서 온 국민이 합심해 이만큼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 두 번 다시 전쟁으로 그 모든 것을 다시 잃을 수는 없다. 전쟁은 기필코 막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대해서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하더라도 결국은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 없이 나아갈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적폐청산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기자회견은 기존 대통령 기자회견 때처럼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문 대통령과 취재진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영빈관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207명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진상 규명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권한을 갖는 2기 특조위가 정부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고 1기 특조위를 이어가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고...
먼저 감동 소통 행보는 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사과의 뜻 표명과 진상 규명 의지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진 데서 잘 드러난다. 또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하고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진 점에서 문 대통령이 취임 때 약속한 ‘국민의 대통령’의 모습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영빈관에서 세월호 피해가족 200여명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측은 "3년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직접 만나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와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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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장은 신라호텔 영빈관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세기의 결혼 발표와 동시에 관심이 쏠렸던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10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호텔 영빈관은 품격있는 분위기는 물론 보안이...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세기의 결혼 발표와 동시에 관심이 쏠렸던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10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호텔 영빈관은 품격있는 분위기는 물론 보안이 철저해 톱스타들의 결혼식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2006년 강호동을 비롯해 2008년 유재석 나경은...
이는 5년 내내 계속될 기조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논란이 된 증세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원래 재원 대책 중에는 증세가 할 포함돼 있었지만 증세의 방향과 범위를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이제 확정해야 할 시기다”며 “어제 소득세와 법인세 증세 방안에 대해...
“청년 고용문제,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저출산의 해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02년도 대통령선거 직후에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에게 민정수석비서관을 맡아 달라고 말씀하시며 정작 민정수석비서관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하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 정부 첫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작은 정부가 아니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재정이 이러한 정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문재인 대통령이 20일과 21일 이틀간 청와대 영빈관에서 5년간 국가재정 운용방향을 논의하는 첫 당·정·청 합동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노무현 정부 때 신설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국무위원과 전문가 등이 모여 국가재정 운용의 큰 틀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존에는 주말에 열렸다.
문 대통령은 19일 열린...
“새 정부는 촛불 혁명의 정신을 이을 것이며 국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국민의 나라, 모든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열고 문재인 호(號) 5년의 국정운영의 나침반이 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