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영농조합법인이 수출하는 샤인머스켓이 대표적인 예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1990년대 개발해 수차례 품종 개량을 거쳐 당도 높은 포도가 됐다. 일본이 동남아 시장에서 고가의 샤인머스켓을 팔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품질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그만큼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수출 농가는 많지 않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에 샤인머스켓 열풍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문제로 중국의 경제 보복이 한창이던 2017년 9월 말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고산영농조합법인에서 일명 ‘망고포도’라 불리는 샤인머스켓 2kg짜리 66상자가 중국에 첫 수출됐다. 당시 샤인머스켓은 중국에서 한 근(중국에서 한 근은 500g)에 12만 원씩 팔렸다. 고산영농조합의 성공신화는 이렇게 시작됐다.
2일 경북 상주시...
특별상 부문에서는 경기 부천시가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식생활교육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교육 예산을 증액하는 등 식생활교육 추진기반 구축에 적극 나선 점이 인정받았다.
이외 영농조합 선돌메주농원이 교육 인프라상을 수상했으며 콘텐츠상에는 '음식, 잘 먹는법', '씨앗, 할머니의 비밀' 교재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신세계푸드,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장려상은 제주마미, 쿱양곡, 팜스킨-청원자연랜드, HDC신라면세점 등이 받았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 상생사례가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생본부를 통해서 농업계와 기업계가 윈윈할 수 있는...
현재 영농조합법인은 논밭 작물소득 전액, 논밭제외 작물수입 조합원당 6억 원 내 비과세, 농업회사법인은 논밭 작물소득 전액, 논밭제외 작물수입 50억 원 내 비과세 등을 각각 적용받고 있다. 어업분야는 영어조합법인 조합원당 소득 1200만 원 내 비과세 적용을 받고 어업회사법인은 비과세 혜택이 없다.
수협 관계자는 "2010년부터 정부에 어업분야세제 혜택...
또 법인도 영농조합법인은 논밭 작물소득 전액, 논밭제외 작물수입 조합원당 6억 원 내 비과세, 농업회사법인은 논밭 작물소득 전액, 논밭제외 작물수입 50억 원 내 비과세 등을 각각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어업 분야는 영어조합법인 조합원당 소득 1200만 원 내 비과세 적용을 받고 어업회사법인은 비과세 혜택이 없다.
수협은 농어업 세제 형평성 문제 해소를 위해...
이 가운데 '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한 사과한잔(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과 '산들내음 청송사과(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주스는 탄소배출량 인증도 받았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사과생산에 투입되는 화학비료, 농약 및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며 "일반 사과로 만든 사과주스의 탄소배출량과 비교해 각각 20.7%, 15.5%의...
김병원 회장은 1978년 남평농협 직원으로 농협에 첫 발을 디뎠고 제13·14·15대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NH무역 대표, 농협양곡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6년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또 명절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배 역시 화성 일대의 명품 배 생산자로 유명한 신창수 생산자와 충남 성환의 안양골 영농조합 소속 우수 농가에서 재배한 최상품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5 STAR 명품 사과(16만 원)’, ‘5 STAR 명품 배(13만 원)’, ‘알찬 사과, 배 세트(7만 5000원)’ 등이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당시 영농회의에는 임 조합장과 영농회장, 이사, 직원 등 15명가량이 참석했다. 심우혁 씨 외에 현장에 있었던 영농회장들 모두 임 조합장이 깡통 조합원들이 탈퇴 당하지 않도록 도울 것을 강조했다고 입을 모았다.
임 조합장은 “작년에 조합장이 된 지 2년째였는데, 내가 와서 많은 조합원들이 탈락하게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 조합장은 영농회장과 작목반장도 자신의 편으로 관리하면서 송파농협을 자신의 사기업처럼 관리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이 조합장은 각 동을 담당하는 영농회장과 작목반장을 통해 조합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았다.
전 영농회장 이수만(가명) 씨는 “작목회는 이미 5~6년 전에 사라졌지만 이 조합장이 작목반장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또한, 이 조합장은 무자격 조합원을 정리하라는 조합원과 영농회장의 요구도 무시해왔다.
송파농협 정관 제62조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는 경우, 선거인이 조합장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조합장은 선거인의 이의 신청에 이유가 있다고 판단한 경우 즉시 선거인명부를 정정하고, 이의 신청자에게 해당 조치를 통지해야 한다. 전...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박 조합장은 올해 3월 13일 열린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관악농협조합장 선거권을 가진 영농회장과 대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8조 ‘호별 방문 등의 제한’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하거나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할 수 없다.
박 조합장은 3월 4일 오후 4시 10분...
제6선거구 봉천동영농회에는 박 조합장 지인의 형과 그의 학교 선배, 전 관악구청장 등 총 3명이 대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7선거구 독산동영농회에서는 박 조합장의 친동생과 그의 지인 2명 등 총 3명이 대의원이 됐다.
관악농협 전 대의원 이모 씨는 “문서로 증명할 수 있는 동창, 선후배 지인이 25명 정도이지만, 실제로는 99% 이상이 한 다리만 건너면 박준식...
이재식 농협미래경영연구소 상무는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사업, 농업인 지원과 영농지도사업, 금융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미얀마에서 고민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농가소득 증진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좋은 모범사례로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신선식품 동반성장 파트너 간담회’에서는 돌코리아, 화랑영농조합법인, 청아랑영농조합법인, 청원생명, 동우농산, 진우상사, 늘푸른영어조합법인, 참푸드, 정다운 등 9개 신선식품 협력사 대표와 임 사장, 신선식품 팀장들이 만나 주요 상품 품평과 함께 상품 개발, 매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