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은 상반기에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139억 원, 유산균 엘레나 117억 원, 마그비 74억 원의 매출을 올려 이미 지난해 연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제약은 대표 제품 박카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국내 매출은 1207억 원을 올려 작년 상반기보다 150억 원 늘었다. 동아에스티의 해외 '캔박카스' 상반기 판매액도 489억 원으로...
그럼에도 올해 연매출 2000억 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11일 실적발표에서 올해 2분기 매출(잠정)은 53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23% 늘었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946억 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분기 401억 원 적자였고,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적자는 772억 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회사 측은 매출 상승세는...
동아제약은 지주사 전환 이전인 2011년 연결기준 매출 1조557억 원을 달성,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연매출 1조 원 시대를 연 바 있다. 이후 2013년 3월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동아제약 3사 분할, 2014년 10월 지주사 전환을 통한 사업부문 전문화와 핵심사업 집중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10일 동아쏘시오그룹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KT&G는 올해 2분기에 기존 궐련담배뿐 아니라 궐련형 전자담배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해외 사업 역시 호조세를 띠며 3년 연속 연 매출 5조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KT&G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조4175억 원으로 1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276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었고 순이익은 3301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달 27일 방영한 9회가 전국유료방송가구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ENA채널의 광고매출 단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서비스본부장은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매출 1조 클럽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스카이라이프 전체상품의 가입자 순증세를 더 확대하고, 제2의 우영우를 찾기 위한 콘텐츠...
TYM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올해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TYM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2% 상승한 3902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34.1% 상승한 567억 원을 기록했다. TYM의 상반기 해외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7.1% 늘어난 4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상반기 최대 실적 배경으로 수출 호조세와 원자잿값 인상을 꼽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1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상반기 2공장 보수·정비 일정으로 가동률이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달러 강세에 의한 환율 상승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 5113억 원에 이어...
엑세스바이오의 1분기 매출은 8061억 원으로 전년도 연매출 5051억 원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제품의 미국 매출 급증이 톡톡히 기여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M&A 등의 전략을 구사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5월 웨어러블 심전도 전문기업 웰리시스에 50억 원을 투자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누적 매출 3000억 원은 한독이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한 지 약 8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독은 인수 당시 연매출 200억 원 수준이던 케토톱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2019년 4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은 케토톱을 인수한 뒤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2017년 337억 원을 투자해 충북...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을 연매출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의 경우 2015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연매출 5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레이저티닙은 점진적으로 영향력을 넓혀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하반기 면역글로불린제제 ‘IVIG-SN 10%’의 BLA를 다시...
통합 롯데제과는 제과 산업과 가공 유지 산업에서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국내 17개의 공장과 해외 8개 법인을 보유한 자산 3조 9000억원, 연매출 3조 7000억 원에 이르는 식품업계 2위 규모의 기업이다.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기존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는 영업본부, 생산본부...
보상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30억 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 총 94만 개사다. 지급 규모는 3조5000억 원이다.
보상은 오는 30일 신속보상 신청 및 지급으로 시작된다. 신속보상 대상 업체 수는 식당·카페가 38만 개사(60.9%, 1조7000억원)로 가장 많다. 이...
보상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30억 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 총 94만 개사로 지급 규모는 3조5000억 원이다.
보상은 신속보상부터 이뤄진다. 신속보상은 국세청‧지자체 등의 행정자료로 보상금을 사전산정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빠르게 지급하는...
보상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30억 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 총 94만 개사다.
이번 손실보상에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중기업 5000개 사가 추가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강화된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업체가 늘면서 작년 4분기에 대비 보상대상이...
지난해 전체 해외법인의 연매출(1조2151억 원) 중 말레이시아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은 9801억 원으로 80.6%를 차지한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에서 국민 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사업이 안착했다. 2006년 법인 설립 이후 이듬해 4000 계정, 2017년 68만 계정을 기록한 뒤 2018년 100만 계정을 돌파할 만큼 파죽지세로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 해외 계정수는 총 258만으로 대부분이...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추정치(컨센서스)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모두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넘은 기업들이다.
2분기에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의 1조 클럽 조기 입성 여부가 판가름난다....
지난 5년여간 부방그룹 연매출에서 쿠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낮게는 51%, 높게는 64%를 차지했다. 쿠첸의 매출이 2017~2021년 2376억 원→1633억 원으로 내려앉은 사이 부방그룹의 매출도 3833억 원에서 3197억 원으로 감소했다.
쿠첸 관계자는 “밥솥과 전기레인지의 기술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만큼 올해까지는 주력 상품 판매 확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가 연매출 약 40조원 규모 글로벌 담배 제조사의 퀄리티 부문 공급자 자격심사 자격을 부여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 도소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담배필터에 이용되는 박엽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전자담배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이 단장은 “방역지원금을 받았지만 연매출 혹은 반기 매출액이 증가해 손실보전금을 받지 못한 업체를 사각지대라고 볼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가장 객관적인 지표인 매출을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정된 재원 여건을 고려하면 조금이라도 (매출이 감소한) 어려운 사업체를 선별해 지원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K패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패션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연매출 1500억 원 중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진행된 ‘서울패션위크(2022F/W)’가 온라인 누적 1억5000만 뷰를 넘어서며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함께 알리는 장이자, 코로나 시대 K패션의 신한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10월에 개최되는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