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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고금리 저축성보험 판매 외면…오히려 긍정적
    미래에셋생명, 고금리 저축성보험 판매 외면…오히려 긍정적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4분기 손실은 459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52억 원 손실, 컨센서스 5억 원 이익을 크게 하회했다”며 “연말 금융업 전반으로 확산했던 금리 경쟁으로 대규모 해약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동사는 경쟁사들과 달리 고금리 저축성보험 절판을 통한 이익 방어에 나서지 않았고, 이에 따라...
    2023-02-23 08:00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유상증자 결정에 폭락…투자자들 “무상증자 왜 했나” 원성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유상증자 결정에 폭락…투자자들 “무상증자 왜 했나” 원성
    지난해 11~12월 무상증자로 주가를 부양했으나 연말 연초 계속되는 내림세로 주주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17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운영자금 100억 원, 채무상환자금 200억 원,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55억5500만 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식 6500만 주이며, 1주당...
    2023-02-20 15:42
  • “될 기업은 된다” 경기둔화 공포 속 신용등급 상향한 기업들
    “될 기업은 된다” 경기둔화 공포 속 신용등급 상향한 기업들
    배당금 수익 증가가 전망되면서 자체 수익기반의 안정성이 개선되고, 다각화된 자회사 포트폴리오가 그룹 전반의 이익창출력을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경기 둔화, 기업 실적 악화가 점쳐지던 올해 상황에서 이같은 기업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예상밖의 흐름이다.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는 국내 경기가 둔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연말에...
    2023-02-20 14:51
  • ‘깜깜이 배당 개선안’ 당장 도입 요원…삼성전자, 주총 안건서 제외
    ‘깜깜이 배당 개선안’ 당장 도입 요원…삼성전자, 주총 안건서 제외
    금융위는 배당절차 개선안을 통해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하고, 그 다음해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하는 관행을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은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는데 배당금을 얼마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이 글로벌 추세에서 역행한다는 것이다. 상법 유권해석도 함께...
    2023-02-15 14:05
  • [오늘의 증시 리포트] “디어유, 일본 진출 본격화…에스엠 인수전 결과 우려보다 기대”
    [오늘의 증시 리포트] “디어유, 일본 진출 본격화…에스엠 인수전 결과 우려보다 기대”
    축소와 연말 비용집행으로 실적 쇼크 일어난 점 고려하면 오히려 고무적인 성과 ‘P의거짓’ 등 콘솔 신작과 모바일 신작 모두 강력. 실질적인 실적 개선은 P의거짓 출시되는 3분기 전망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네트워크 장애 관련 우려 크나 과거 사례 고려시 고객 이탈 리스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2023-02-15 08:13
  • [종합] 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3조1693억 '역대 최대'…"올해 2분기부터 분기배당 검토"
    [종합] 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3조1693억 '역대 최대'…"올해 2분기부터 분기배당 검토"
    ◇"올해 2분기부터 분기배당 검토 중" 우리금융은 지난해 1주당 980원의 연말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중간배당 150원을 포함하면 지난해 1주당 배당은 1130원이다. 우리금융은 배당금액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분기배당 도입도 검토한다. 이성욱 재무부문 부사장(CFO)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2023-02-08 16:27
  • 롯데하이마트, 작년 520억 영업손실…4분기에만 448억 적자
    롯데하이마트, 작년 520억 영업손실…4분기에만 448억 적자
    롯데하이마트는 작년 연말 인사에서 남창희 전 롯데슈퍼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 6대 프로젝트를 통해 턴어라운드를 꾀한다. 6대 프로젝트는 △점포 통폐합을 통한 효율화 및 기존점 상품 라인업 개편 △물류 네트워크 효율화 및 고정비 절감 △상품 운영 혁신 및 시스템 개선 △온라인 사업 재정비 △PB 육성 전략 재설계 △케어 서비스 활성화 이다....
    2023-02-07 17:01
  • ‘배당절차 개선’ 내년 도입 난항…대기업들 “유권 해석만으로 진행하기 어려워”
    ‘배당절차 개선’ 내년 도입 난항…대기업들 “유권 해석만으로 진행하기 어려워”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하고, 그 다음해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하는 관행을 바꾸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배당금을 얼마 받을 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이 글로벌 추세에서 역행한다는 것이다.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은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와 법무부는 상법(제354조)에...
    2023-02-06 15:06
  • 4대금융지주, 순이익 16.5조 '역대최대'...리딩뱅크는?
    4대금융지주, 순이익 16.5조 '역대최대'...리딩뱅크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대 금융지주는 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30%까지 높일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열린 경영포럼에서 자본비율 12% 초과분에 대해 전액 주주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대 금융지주의 2021년 총배당액은 3조7309억 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배당 축소’...
    2023-02-05 17:54
  • 인도, 이미 중국 인구 추월했다…“인구 절반이 30세 미만, 경제성장 가장 빠를 것”
    인도, 이미 중국 인구 추월했다…“인구 절반이 30세 미만, 경제성장 가장 빠를 것”
    과거 유엔은 연말 즈음 인도 인구수가 중국 인구수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난해 중국 인구가 줄어들면서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인구수가 61년 만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새해 들어서도 인도 인구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WPR는 18일 현재 인도 인구수가 14억2300만 명으로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고 데이터연구...
    2023-01-18 16:13
  • ‘민간 기업’ KT 수장 연임 전방위 압박 "도 넘었다"…구현모 임원인사 강행 모드
    ‘민간 기업’ KT 수장 연임 전방위 압박 "도 넘었다"…구현모 임원인사 강행 모드
    이어 “국민연금은 KT로 인해 배당도 많이 받았고, 기업가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를 무시한 채 반대하고 있다”며 “외부영입도 아닌, 내부 출신 CEO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말했다. ◇구현모는 유일한 내부 출신 CEO…“이미 검증된 것” = 이 가운데 KT 내부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우선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활동해온 이강철 KT...
    2023-01-10 16:12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상단 2350 전망…4분기 실적발표 주목”
    [주간증시전망] “코스피상단 2350 전망…4분기 실적발표 주목”
    잔여 포지션 축소에 따라 주식시장은 연말 배당락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1월은 실적발표, 연말·연초 정부 산업정책 발표, 주요 그룹 신년사에 내놓는 성장 전략 등에 따른 개별종목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며 “실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감소세를 보이는 기업과 투자 비중이 높으며 양호한 수준의...
    2023-01-07 09:00
  • 산타·1월 랠리 어디에…증시 상승 배팅한 개인만 눈물
    산타·1월 랠리 어디에…증시 상승 배팅한 개인만 눈물
    이어 “기관은 연말 배당연계 매수차익을 설정하고 다음 해 1월에 해당 물량을 청산하는 매매를 반복해 1월 기관 매물 출회는 필연적”이라며 “결국 1월 코스피 움직임을 좌우하는 것은 외국인 매매인데, 현재로써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1월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2023-01-04 15:56
  • [상보] 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에도 기술주 부진에 하락…나스닥 0.76%↓
    [상보] 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에도 기술주 부진에 하락…나스닥 0.76%↓
    그렉 바숙 AXS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CNBC방송에 “경제 불황을 부추기는 환경이 2023년에도 계속되고 있어 새해 기술주 실적은 더 악화할 수 있다”며 “더 높은 수익률, 안정적인 현금 흐름, 탄탄한 배당수익률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3대 지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2008년 이후 최악의 손실을 기록했다....
    2023-01-04 07:05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0.7% 내외 하락 출발 예상…개별 종목 장세 전망”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0.7% 내외 하락 출발 예상…개별 종목 장세 전망”
    다만, 금주 한국, 미국 주식시장의 격렬한 주가 변화는 연말 관망심리 심화에 따른 거래 부진 현상, 수급 이벤트(대주주 양도세 회피, 배당차익거래) 등이 맞물리면서 왜곡, 과장된 측면도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실질적인 증시 방향성은 차주 이후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제하에 금주 남은 기간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2022-12-29 08:05
  • 코스피 2300·코스닥 700선 무너져…‘1월 효과’ 사라지나
    올해 대주주 지정 시한인 27일을 기준으로 개인이 3조6000억 원을 쏟아낸 가운데, 배당락일 이후 그 물량을 다시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날 개인은 1조820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3억 원, 8374억 원 순 매도했다. 개인들이 1조 원 넘게 사들였지만, 배당락 전 개인 물량을 받아주던 외국인과 기관들이 빠져나가자 시총 상위 종목들은 큰...
    2022-12-28 15:44
  • [종합] 코스피, 배당 노린 기관 중심 매수세 2330선…코스닥 700 재탈환
    [종합] 코스피, 배당 노린 기관 중심 매수세 2330선…코스닥 700 재탈환
    서상영 마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후 배당을 위한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지속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중국정부가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와 PCR 검사 폐지 등 위드 코로나 관련 조치를 확대한 점이 긍정적이다. 마스터카드가 11월 이후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2022-12-27 09:18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 예상…장중 변동성 확대”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 예상…장중 변동성 확대”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후 배당을 위한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지속할 수 있다. 중국정부가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와 PCR 검사 폐지 등 위드 코로나 관련 조치를 확대한 점이 긍정적이다. 여기에 마스터카드가 11월 이후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영국의 박싱데이 소비자 수가...
    2022-12-27 08:00
  • 삼성전자 19조 팔라는 국회의 ‘삼성생명법’, 증권가 "개미 주주가치 훼손"
    회사원 박모 씨(35)는 삼성전자 때문에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2020년 하반기(7∼12월) 상승장이 본격화하자 박 씨는 차곡차곡 모은 적금과 부모님께 증여받은 5000만 원을 합쳐 7000만 원을 삼성전자에 투자했다. 하지만 26일 현재 수익률은 ―34%. 박 씨는 “‘물타기’도 이제 지쳤다. 내년에 ‘삼성생명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전자 ‘지하실’을 볼까...
    2022-12-26 16:26
  • 컴투스, 연말 155억 원 현금배당 진행
    컴투스, 연말 155억 원 현금배당 진행
    컴투스는 총 155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31일, 1주당 배당금은 1300원이다. 이번 배당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지난 2016년 회계연도부터 매년 주주 대상의 배당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2-12-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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