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신성과 민수현, 김중연, 공훈, 에녹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질병과 싸우고 있는 많은 의학 연구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여러분의 수고는 질병으로 힘겨워하는 분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찾아줄 수 있다. 그리고 질병으로 어려움 속에 있는 분들께 진심을 담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마음을 함께했다.
이외에도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신년사에서 “2024년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연구개발(R&D) 혁신안이 현장에 잘 자리 잡고 연구자들이 우려했던 문제들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2023년은 R&D의 비효율을 걷어내기 위해 R&D 예산을 효율화하고, 지속가능한 R&D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했다”며...
없도록 잘 챙겨서 미래세대가 제대로 경쟁력을 갖춘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내년 정부 R&D 예산은 기존 정부 안보다 6217억 원 늘어난 26조5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늘어난 R&D 예산은 대부분 학생과 신진 연구자, 중소기업 등 연구현장의 고용불안 우려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과 고성능 연구장비 구축에 투입된다.
반도체는 미국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 EU 집행위원회와 함께 공동펀딩으로 양국 연구자를 위한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미국 NY Creates 등 글로벌 첨단팹과 연계하여 공동연구, 인력교류, 소부장 테스트 지원도 추진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 국제공동연구도 ’24년부터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이번 예산 삭감이 과학기술계를 ‘카르텔’로 단정지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서도 “우리나라 연구자분들께 한번도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며 “그분들이 진정 현장에서 연구에 열과 성을 다해준 덕에 우리나라 연구력이 세계적 수준이 됐다고 보고, 그분들께 늘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2~3명의 박사후연구원들이 혁신적인 연구성과 창출과 함께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이나 대학의 칸막이가 없는 융합·공동연구의 형태로 운영되며 우수전임교원이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문사회 분야의 경우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대학(HUSS)에 90억원, 학문후속세대 지원에 40억원이 증액돼 2023년...
교육부는 학문의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만3600여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성과 50선은 분야별로...
LG는 배터리와 화학물질, 의학용 신소재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등 기업과 연구원을 타깃으로 한 생성형 AI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가우스’를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등에 접목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사용자를 겨냥한 챗봇을 개발 중이다.
미국을 다른 나라 기업이 얼마나...
의료 연구 목적을 가진 연구자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추가된 신규 데이터를 기존 데이터와 연계해 새로운 빅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으며, 진료와 영상 등 환자 정보가 포함된 빅데이터는 개인 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을 통해 가명 데이터로 전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연세의료원의 SDP가 △데이터 표준준수 △값 진단...
생애주기 연구자들 주장에 따르면 생물학적 연령 중 20대 초반의 경험이 개인의 세대 정서 구성에 가장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유인즉, 20대 초반은 인생 2대 과업이라 할 구직 활동 및 배우자 선택과 관련해서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인 만큼, 자신의 인생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최근 한국사회의 뜨거운 화두로...
이에 야당과 과학계가 강하게 반발했고, 정부·여당도 이런 지적에 일부 공감하며 연구자 고용 불안 해소,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 등을 위해 총 6000억 원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다만 정부안 대비 6000억원을 증액해도 내년 R&D 부문 지출은 올해(31조1000억 원)보다 순감한 26조5000억원 수준에 머문다.
'이재명표 예산'으로 분류되는 지역화폐 예산은 2년...
현장 연구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과 최신·고성능 연구장비 지원 등을 위해서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 원을 중액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 원도 반영하기로 했다.
국회는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현장 연구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과 최신·고성능 연구장비 지원 등을 위해서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 원을 중액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 원도 반영하기로 했다.
국회는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또한, 국내와 전략기술 연구자 연구 동향을 비교하는 등 기술과 인재 공백 영역을 발굴하고 R&D 기획 및 투자와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가연구자정보시스템에 등록된 R&D 과제 참여자 51만 명의 취업 정보도 파악할 계획이다.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분야별·대상별로 체계화한 ‘K-스타십’(가칭)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
국제학술상 최우수상은 국제학술지에 실린 연구 중 뛰어난 연구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박 교수는 ‘30세 이하 젊은 환자에게서 4세대 세라믹 관절면을 사용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의 장기 안전성과 효과’를 규명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고관절 뼈가 죽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특히 네이버 스칼리틱스 분석결과 대한민국 전체 학문 분야에서 2017~2021년 기간 동안 발행한 논문 기준 피인용수가 가장 많은 연구자다.
이 교수는 ESG 경영, 특히 기후변화 경영학 분야 전문가다. 탄소중립과 넷제로 전환 시대에 기업 경쟁력의 원천을 이론과 실증으로 탐구한 연구결과로 해외 학술지 피인용 세계 3% 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 연구자와 합성 연구자의 협업이 필수적이므로 국내·외 공동 연구개발 및 파트너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자본·기술 집약적인 전임상단계부터는 기업 중심의 대규모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기존 저분자 의약품이나 단백질 의약품과는 차별화된 국가연구과제 및 예산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연구자주도 임상에서는 NK/T세포림프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100%, 5년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 90%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VT-EBV-N이 가진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사업화...
그는 “젊은 연구자들의 과제 개수와 액수, 이들이 외국에서 (국내) 출연연구소와 대학으로 오면 정착에 필요한 시설 구축 금액 등을 늘려 젊은 연구자들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자라나는 젊은 연구자들에게 문제가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 R&D 예산안은 25조9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16.6% 삭감됐다....
교육부는 이후 유보통합 과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교사 자격, 양성 과정 설계, 유치원 교사 설득 문제에 관한 해법을 담은 유보통합 모델 시안을 연말 공개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유보통합추진위원회’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아이행복 연구자문단’ 등을 발족해 현장과 소통하며 유보통합 모델을 구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