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2만1000원→2만2000원 목표가 상향…SK·키움·현대차는 목표주가 하향메리츠·신한·현대차 등 “4분기 흑자 예상” vs 키움·SK·이베스트 “적자지속”
10개 분기만에 흑자전환한 한국전력을 두고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4분기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반면, 영업적자를 점치는 곳이 팽팽하게 맞선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도 상향과...
2020년 애니플러스 상장 당시부터 함께 한 자회사인 싱가포르 현지법인 PLUS MEDIA와 국내 톱티어 전시회사 미디어앤아트는 2021년 모두 흑자 전환한 뒤 빠른 속도로 실적을 늘려왔다. 올해 3분기 누적매출액 및 실적은 애니플러스가 별도 매출액 260억 원에 영업이익률 28%, PLUS MEDIA는 매출액 77억 원에 영업이익률 40%, 미디어앤아트는 매출액 80억 원에...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달성이 확실시된다"라면서도 "9월 이후 석탄가격 반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6% 하향한다"고 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내년 실적은 대규모 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나 여전히 차입금을 감안하면...
3분기 대비 비용구조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 부진할 전망"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작년 2분기부터 시작된 누적된 전기요금 인상과 러-우 전쟁 직후 급등했던 에너지 가격의 하향안정, 더는 악화되어서는 안되는 동사의 재무구조 부담을 감안했을 때 2024년은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덧붙였다.
3분기 말 기준 열교환기 사업부 수주잔고는 약 1125억 원이며, 연간 수주액은 13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신규로 진출한 수소 사업도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 현재 세 건의 연료전지발전 프로젝트와 한 건의 수소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9월 우석이엔씨, 한전전력기술,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수소생산 프로젝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분기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 부문이 흑자로 전환했다. D램 출하량은 2분기 대비 약 20% 늘었고, 평균판매단가(ASP)도 약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BM3뿐 아니라 HBM3E의 내년 케파(생산량)가 현시점에서 모두 팔렸고, 현재 추가 수요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고성능 신제품 판매도 물꼬를 트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연간 누적 매출은 57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6% 늘고, 영업이익은 19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누적 실적은 3월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이 반영됐다. 코드스템-DD(CordSTEM-DD) 등 주력 파이프라인에 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했음에도 제대혈 및 면역/줄기세포보관, 바이오인슈어런스, 유전체분석, 해외 헬스케어센터...
3분기 들어서도 NE능률은 5억 원의 손실을 내며 작년 21억 원 흑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NE능률의 연간 적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회사가 마지막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2018년으로 당시 2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듬해 다시 흑자로 돌아선 NE능률은 코로나 기간 영업이익 규모가 50억~60억 원대로 성장했다.
NE능률의 실적 악화는 매출원가와...
당기순이익은 1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분양 사업 부문에서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공사 진행률이 반영된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며 “리조트 운영 부문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 중인 가운데, 올해 하반기 객실 예약률이 높아 연간 기준으로 더 개선된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말했다.
용평리조트는 루송채를 포함해...
이어 “최근 전환사채(CB)의 전환 및 리픽싱 삭제 등으로 3분기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한 만큼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실적에 기반한 한 층 건전해진 재무구조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리튬염은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주요 원재료이다...
하지만 2015년 연간 50억 원 흑자를 낸 뒤 적자 행진을 이어가며 고전했다.
그러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69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후 올 1분기와 2분기 연이어 양호한 실적을 냈다. 3분기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전자 전장 사업에 대해 "100조 원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외형 성장과 함께...
이에 힘입어 올해 4분기로 제시한 흑자전환 시점이 가시화되고 있단 평가다.
SK바이오팜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 903억 원, 영업손실 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9% 늘고, 영업손실 폭은 줄었다.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은 757억 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폭(122억 원)의 분기 성장 기록을 달성했다....
사회보장성기금수지(39조4000억 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0조6000억 원 적자로 전년동기대비 21조2000억 원이 줄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올해 연간 전망치(58조2000억 원 적자)는 웃돌았다.
국가채무도 1099조6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0조4000억 원이 감소했다. 다만 전년말대비로는 66조1000억 원이 늘어난 셈이다.
국고채 잔액은 66조9000억 원...
주당순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스트리밍 손실 줄고 테마파크 강세연간 비용 절감 목표치 75억 달러로 상향
미국 월트디즈니컴퍼니가 3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디즈니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12억4100만 달러(약 28조 원), 순이익은 63% 늘어난 2억6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내 한 번이라도 쿠팡에서 구입한 활성 고객 수도 2000만 명을 돌파했고,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쿠팡이 8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은 8조1028억 원(61억8355만 달러·분기 평균환율 1310.39)으로 전년 동기(6조8383억 원...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쿠팡이 8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은 8조1028억 원(61억8355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310.39)으로 전년 동기(6조8383억 원·51억133만달러) 대비 18% 늘었다. 달러 기준 매출은 21% 늘었다.
쿠팡이 분기 매출 8조원 고지를 넘어선...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유저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8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0억 원, 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62.0%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올해 연간 누적 영업손실도 4억1600만 원까지 줄이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봉사와 희생을 인정해주고 변함없는 지지와 지원을 보내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키스트는 미국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 2008년 동원그룹에 인수된 스타키스트는 인수 반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현재 연간 약 1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동원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