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가꾸기사업은 인구 1000만의 고밀ㆍ고개발 압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고도성장기에 파괴된 역사문화환경을 회복해 내고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옥 및 한옥주거지 보존사업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면서, 한옥관련사업의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등 역사문화경관 보전 및 재생 사업의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대부분의 재개발이 기존 마을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계획되는 방식과 달리 이 정비계획은 3개월여에 걸친 마을 실측조사 및 주민 인터뷰를 통해 기존 길과 마을의 역사, 여러 흔적들 가운데 보존 및 활용가치가 있는 요소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 가든, 옥상 벽면 녹화, 투수형 포장, 생태연결 통로...
새롭게 조성될 새만금 관광단지는 늘어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수요 충족과 서해안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대 중국시장 수용태세 확립 등 대규모 관광개발 필요성을 반영,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을 전제로 문화, 역사, 해양자원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문관부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새만금은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관공용지의 기본적...
보전지구는 생태계 역사와 문화, 경관이 우수해 인위적인 정비 없이 보전이 필요한 곳으로, 하천 고유의 특성 보전을 위해 인위기적인 환경조성이나 구조변경을 원칙적으로 금할 방침이다.
복원지구의 경우 인간의 간섭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훼손 또는 파괴돼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의 보전을 위해 복원이 필요한 곳으로, 과거의 상태와 현재의 상태를 종합 검토하고...
체험과 보존활동, 문화재 및 주변환경 정화 등 다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 그룹 관계자는 "동구릉에서의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조선왕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해피무브 가족 봉사단은 올해 지역사회...
주거용지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쾌적하게 조성할 예정이며, 6개의 친환경 생태 공원은 상업ㆍ관광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휴식ㆍ문화공간 및 동식물의 생태공간으로서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구역이 세계적인 철새도래 및 서식지임을 감안, 382만㎡를 원형 상태의 버드존(Bird Zone)으로 보존하고, 부남호...
주공은 이에 대한 현실적 대안으로 지구내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을 조사·분석해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 역사, 문화적인 특성을 ‘추억공간’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신재완 주거환경계획팀장은 “추억공간 조성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개발과 보존의 가치를 조화시키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주민의 감성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공공사업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