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참가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방역 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의정관, 어린이집 건물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방역을 시작해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폐쇄된다.
노조는 이날 낸 담화문에서 "결국 울산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산 예방을 위해 지부장이 사측과 협의하고 21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이번 위기경보 격상 직전인 21일부터 추가조치를 내렸다. 출장을 최소화하고 ‘확진환자 발생 및 인구 밀집지역 경유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력사 직원 대상...
전국 택시 4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 예정이었던 ‘불법 타다 척결 총궐기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이다.
택시 4개 단체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관련...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회사 내 확진자 발생시 72시간 건물 폐쇄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라며 “펀드의 설정, 운용, 트레이딩, 해지, 입출금 등 운용사의 중추 업무 존속에 초점이 맞춰진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빌딩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건물 입구에서 열감지기를...
◇신종 코로나 확진자 3명 격리해제…7명째 완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3명이 12일 격리 해제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번, 8번, 17번 환자 3명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두 번의 검사에서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오늘부로 격리 해제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신종 코로나가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총 7명이...
청계천, 여의도 선착장, 롯데월드타워&몰 등을 방문하고 '명동 걷기' 행사 등도 체험한다. 명동은 방한하는 중국인의 72.8%가 방문할 만큼 대표적인 '요우커' 인기 관광지로 손꼽힌다.
지난해 600만명을 넘었던 중국인 방문객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급감했다. 롯데면세점의 지난달 중국인 매출은 전년보다 약 30%가 감소했다.
특히 최근 들어 국내 메르스 확진자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대전, 경기 평택, 경기 화성, 충남 아산 등 5곳이다. 이들의 경유지역은 부산과 전북, 강원, 경남, 전북, 충남, 충북 등 9개 시도에 걸쳐있다.
다만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뒤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병원 9곳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한림대동탄병원에서도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병원 바깥에서 메르스 감염이 확진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사망자 2명은 각각 알코올성 간경변·간암과 다발성 골수종을 앓아 메르스 감염 전에도 건강이 크게 악화한 상태였다.
사망자 2명은 모두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같은...
6번 환자의 사위(47) 역시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6번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이후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실에서 접촉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15번 환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거나 체류한 64세 여성, 71세 남성도 감염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기존 평택성모병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기존 6번 환자와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입원실에 함께 입워했으며, 또다른 2명은 15번재 환자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실에서 접촉했다.
복지부는 새로운 확진자들이 격리 전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김제 한솔내과의원, 옥천제일의원, 옥천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격리 관찰자가 1820명에 이르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증권가 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부 유관기관과 금융권 직원들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면서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갖가지 대책도 쏟아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각 증권사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주요 증권사와 유관기관들은 메르스 추가확산을...
내용에 따르면 6번 환자가 아산을 거쳐 OO병원에 왔다가 메르스 확진나서 지정격리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집중치료시설이 폐쇄됐으니 병원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평택, 수원 등에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있으며 치사율이 40%에 달하고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으며 접촉만으로 감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