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9일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협회 및 주요 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기업 워크아웃 시에도 상거래채권 변제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나 태영건설의 경우 다수 협력업체가 존재하고, 사업장별 공사 지연이나 중단 등에 따라 협력업체의 자금애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시적 위기를 겪는 협력업체의 동반부실화...
2021년 1월 혁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임명된 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수출금융 지원을 담당했다.
올해 1월부터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공급망 지원 등 여신정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등을 총괄함으로써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공헌했다.
오 회장은 △여신 불안정성 해소 △부실채권 감축 등 건전성 관리 △유동성 관리 지원 △내부통제 관리지원 △자금운용 효율화 △금융소비자 보호 인프라 구축 사업 지원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정책서민금융 취급 확대 △임직원 교육 제공 등 저축은행업계 전반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과제 9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여신에...
실적을 전년대비 171억 원 증가시킨 점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인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대형은행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식 여신심사부문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장기화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고객그룹' 내 수·여신을 담당하는 '개인상품본부'를 신설했으며, 'WM고객그룹'에는 WM상품을 공급하는 '금융투자상품본부'를 편제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AI기술을 활용해 은행 비즈니스에 대한 본질적인 혁신과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AI본부...
신한은행이 상생금융 당방부서를 확대·개편하고 고객중심으로 영업조직을 재편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경영진도 신규 선임했다.
◇전문성ㆍ역량 겸비한 최적임자 신규 경영진으로 선임=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 본부장 인사를 시행했다고...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증권 13.85%, 저축은행 5.56%, 여신전문금융사 4.44%, 상호금융 4.18%, 보험 1.11% 순이었다. 은행권은 0%대를 기록했다. 타 업권 대비 연체율이 높지 않은 까닭에 증권사와 캐피털,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금융권과 비교해 보험사의 부동산 PF는 상대적으로 부실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는 전체 운용자산 대비 PF 비중이...
이와 관련 업권별 금융권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은 △증권(13.85%) △저축은행(5.56%) △여신전문(4.44%) △상호금융(4.18%) △보험(1.11%) 등이다. 은행은 0%대를 기록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사가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가도 신청기업뿐 아니라 금융사, 협력업체에도 유리하며, 경제 사회적 비용이 적게 들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도 했다.
한편...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상호금융(새마을금고 포함),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등 비은행권 기업대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비은행권 대출 비중이 2019년말 25.7%에서 올해 3분기말 32.3%로 상승했다"며 "차주 기업 규모별로는, 2019년말 이후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대출이 각각 58.4% 및 51.8% 증가해 중소기업 대출이 전체...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체크카드 총 발급 수는 1억8557만 장으로 전년 동기(1억8441만장) 대비 약 100만 장 증가했다. 총 이용금액은 81조552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78조9281억 원)보다 2.69% 증가한 수준이다.
체크카드 발급량이 감소했던 지난해와는 대조되는 것이다. 실제...
업권별 비중을 살펴보면 증권사 13.85%, 저축은행 5.56%,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4.44%, 상호금융 4.18%, 보험사 1.18% 순이었다.
특히 2금융권을 중심으로 PF 부실 위험이 집중돼 있다. 부동산 PF 대출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브릿지론이 2금융권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는 물론 자금을 빌려준 금융사까지 유동성 위기에 몰려 최악의 경우 연쇄도산으로 이어질 수...
뒤이어 저축은행(5.56%), 여신전문금융회사(4.44%), 상호금융(4.18%), 보험(1.11%), 은행(0%) 순이었다. 제1금융권인 은행은 대출잔액 규모는 크지만, 리스크 관리로 연체율이 0%대에 진입해 비교적 안정권에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보험사와 증권사, 상호저축은행 등이 포함된 제2금융권이다. 대출잔액은 물론 연체율이 높은 업권이 다수 포함돼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