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 불안정성 해소…서민금융 중추적 역할 지원"[신년사]

입력 2023-12-29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해 고객들의 신뢰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저축은행업계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돼 매 순간 쉽지 않은 여정을 함께했다"며 "올해 역시 업계가 처해 있는 상황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그간 쌓아온 경험으로 이번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여신 불안정성 해소 △부실채권 감축 등 건전성 관리 △유동성 관리 지원 △내부통제 관리지원 △자금운용 효율화 △금융소비자 보호 인프라 구축 사업 지원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정책서민금융 취급 확대 △임직원 교육 제공 등 저축은행업계 전반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과제 9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 해소와 지원, 부실채권 감축 등 회원사 건전성 관리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안정적 유동성 관리 지원 등 저축은행업계의 경영안정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부통제 관리를 지원하고, 맞춤형 예탁금 운용 등 자금운용 효율화, 고령층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한, 오 회장은 "금융트렌드에 맞게 디지털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함께 'SB톡톡플러스'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저축은행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취급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임직원 역량 확대에 필요한 교육도 제공해 저축은행이 금융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금융회사로 계속 성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높은 파고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1,000
    • -1.91%
    • 이더리움
    • 2,519,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293,900
    • -0.68%
    • 리플
    • 1,671
    • -1.65%
    • 솔라나
    • 105,500
    • -2.41%
    • 에이다
    • 230
    • -3.77%
    • 트론
    • 496
    • -1.59%
    • 스텔라루멘
    • 29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60
    • -4.29%
    • 체인링크
    • 11,520
    • -3.11%
    • 샌드박스
    • 78.94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