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을 비롯해 6개 금융협회장 중 절반이 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
기업은행장 자리는 금융위원회가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만약 낙하산 인사가 내려온다면 노조 반발 등 후폭풍은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관가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일었던 ‘관피아’(관료+마피아) 적폐론은 이미 흐지부지된 지 오래”라는 비판도...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이 19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취임식에서 "현안 해결과 미래 대비가 우리 협회의 양대 과제"라며 업계 현안 해결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 운영 방향과 현안을 언급했다. 먼저 카드 부가서비스 변경에 대해 "최근 판례와 업계 현황...
김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여신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회원사 관계자 6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 직후 인사말에서 “정부가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협회도 정부 정책의 주요 파트너라는 인식이 들도록 역량을 강화해서 존재감을 드러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정부 정책에...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내정됐다.
김 전 사장은 18일 여신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협회장직을 수행한다.
차기 여신협회장은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추가 수익 감소를 막고 신사업 발굴, 규제 완화 등 금융당국과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9일 여신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사장 내정의 가장 큰 이유는 정부...
관직에서 나온 뒤엔 예금보험공사 사장,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집행위원,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이사를 맡았다.
이번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는 사상 최대 인원인 10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에 여신협회는 지난달 30일 1차 회추위를 열고 김 후보자를 비롯해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압축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출을 앞두고 폭로전이 벌어졌다. 사무금융노조가 관료 출신 인사 개입설을 주장하자 일각에서는 개입설 주장 자체가 선거 개입이라는 우려 섞인 반응이 나왔다.
4일 사무금융노조는 ‘여신협회장 선거, 부당한 선거 개입 횡행’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모피아(옛 재경부 출신 인사) 개입설을 주장했다. 노조 측은 “모 후보의 경우 과거 모피아의...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전위원회(회추위)는 30일 오전 차기 여신협회장 후보 선정을 위해 회의를 열고 김주현, 임유, 정수진 후보를 최종 면접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후보자로 선발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임유 전 여신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은 다음 달 7일 2차 면접전형을...
여신금융협회 노조는 28일 "차기 협회장은 출신에 관계없이 업계 목소리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신협회 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이같이 말하고 "업계를 위해 정부와 회원사 사이에서 협회 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고 여신금융업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여신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통 관료 출신 협회장 선임에 반대의견을 표한다”고 밝혔다.
모두발언자로 나선 김현정 위원장은 “지난 2016년 협회장 상근직 전환 이후 관료 출신 인사가 회장으로 선임됐었다”며 “당시 기대와 우려가 상존했지만,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업권을...
현 김덕수 여신협회장이 민간(KB국민카드) 출신으로 지난 3년간 협회를 원만히 이끌어왔고, 무엇보다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출신이 협회장으로 선출되면 업계 상황을 대변하지 못할 것이란 반응이었다.
한편 여신협회장 후보는 관료 출신으로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행정고시 23회)과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행시 24회),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15일 여신협회는 홈페이지에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공고’를 내고 차기 협회장 선출 과정에 돌입했다. 현 김덕수 협회장은 다음 달 15일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협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오후 6시까지 후보자 공개모집 이후 최대 두 번의 회추위 회의를 거쳐 후보자를 선출할 계획이다.
회추위 구성은 8개 전업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등 총 15개 회사 대표로...
카드와 캐피털 업계를 대변하는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자천타천 후보자만 수십 명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수장을 뽑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개최 일정을 잡는다. 15일부터는 열흘간 모집 공고를 내고 후보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과 캐피탈사...
▲김만식 씨 별세, 김영일·지수·덕수(여신금융협회장)·영선·두수 씨 부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5
▲이건정 씨 별세, 방신례 씨 남편상, 이용욱·동욱·현숙·인숙(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경숙(한국전력공사 기획처장)·경재 씨 부친상, 강호훈(㈜펫월드 대표)·이도형(한국콘텐츠진흥원 부장)...
이 자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8개 카드사 임원, 김덕수 여신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의 최근 미션은 소비자 보호를 넘어 소비자 만족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금융사와 함께 체감 서비스를 추진한 결과고, 큰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존 계좌이동 서비스와 숨은 예금 찾기...
이날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과 전 계열사 CEO를 비롯해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념사, DGB금융센터 투어 등이 이어졌다.
DGB금융그룹은 수도권 공략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대우조선해양빌딩을 매입하고, 계열사 간 화합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열고 “이번 혁신금융 비전선포 및 혁신금융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혁신성장 금융 생태계 구축과 자본시장 세제 선진화에 대한 문제 인식에 정부가 공감하고 구체적 해법을 만드신 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주사들도 최근 혁신금융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의 방향성에...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제3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는 IBK캐피탈 이상진 대표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아주아이비투자 김지원 대표와 이앤인베스트먼트 유선식 대표가 여신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최근 1년간 펀드결성과 투자실적, 펀드수익률,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이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과 8개 전업 카드사 사장들을 직접 만나 인하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는 적격비용 재산정을 통해 1조4000억 원 규모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우대수수료 구간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영세가맹점(매출 3억 원 이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