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 장관은 이날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법무부-서울특별시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인의 봉사활동이 정치 행보가 아니냐는 질문에 “국무위원 가족은 적십자 관련 봉사활동을 오래전부터 모두 다 해왔다”며 “통상적인 활동 같다”고 답했다.
워킹맘, 여성 정책을 담아낼 수 있는 인재 발굴에 큰 역할을 해줄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 씨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장애인이지만 비장애인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삶을 살며 국민에 희망 주는 분”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인재영입위 콘셉트는 ‘국민 인재’를 모시겠다는 것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분들을 모시겠다”며 “가급적 당내 인사 또는 정치권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청년과 여성을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비례대표 당선권 순번 내 50% 청년 할당 의무화, 당선 우세 지역의 ‘청년 전략지역구’ 선정 등을 제시했다.
최안나 혁신위원은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5차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능력 있는 청년들이 당에 와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확실한 실력을...
그간 혁신위는 당내 다양성 확보와 청년·여성의 정치 참여 방안 등 3호 안건으로 논의해왔다.
한편, 인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주당 원로들을 조금 더 잘 모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인 위원장은 “제가 전날(8일) 좀 슬펐다. 왜냐하면 김대중 행사(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가서 원로들을 다 만났는데...
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가치와 의제가 어젯밤 전국에서 크게 승리했다”며 “켄터키와 오하이오, 버지니아 등에서 유권자들이 다시 한번 바이든 대통령의 의제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항상 투표는 중요하지만 여론조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며...
또 여성·청년 공천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정치를 오래 한 분과 새롭게 출발하는 여성이나 청년이 출발 선상에서 갭 없이, 가급적이면 같은 선상에서 출발할 수 있는 룰을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겠나”라며 “배려가 충분히 될 수 있도록 룰 세팅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총선기획단의 활동 기간은 12월 20일까지다. 매주 1회씩 총 7차례 회의를 통해 공천 제도를 정비하고...
혁신위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고, 추후 몇 차례 회의를 더 거쳐 청년·여성 등 다양성을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회의에서) ‘국민의힘에 왜 청년정치인이 적냐'는 비판이 있었다”며 “또 ‘여당은 청년들과 체계적 소통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청년들에 대한 분석이 많이 부족한...
7일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여러 가지 사기 범죄 또는 강도범죄, 심지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등 상당히 위험하게 했을 가능성이 농후한 범죄자를 사흘이나 걸려 잡았다”며 “법무부의 개호의 실패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일부러 이물질을 삼키는 등 이러한 사람들이 도주할 가능성이...
총선기획단은 선거기구 활동 점검, 선대위 구성 시점과 방법, 여성·청년 정치신인 등용 확대와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또 한 위원장은 총선에 임하는 콘셉트에 대해 ‘유능한 민생 정당’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끊임없이 혁신하는 정당’이라고 밝히고, 총선기획단을 ‘혁신제도·국민참여·미래준비·홍보소통’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요한 위원장이 혁신안 발표에 앞서 대구로 내려가 청년들과 소통하기로 하면서, 청년·여성·지역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혁신안이 나오는 게 아니냔 예측이 나온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8일 혁신위원들과 함께 대구로 내려가 청년 민심을 청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청년’, ‘민생’을 주제로 대학 청년들과 토론 등을 진행하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1일) 총선기획단 13명 인선을 발표했다. 조 사무총장,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여성·청년 몫 원내·외 인사가 두루 포진했지만 비명계를 중심으로 '친명 일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은 페이스북에 "총선기획단이 아니라 친명기획단이라는 이름에...
위원장에는 국회 정치개혁특위 여당 간사인 3선의 김상훈 의원이 맡았다.
이번 주 출범이 예고됐던 총선기획단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한다.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할 위원들의 구성이 지역, 여성, 청년 등으로 적절히 안배돼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시대전환과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처리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박 전 위원장은 "N번방으로부터 수많은 피해자와 여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며 "여기저기 줄 서는 것에 급급한 정치인이 아니라 올바르고 소신있는 정치인이 될 것을 한번 더 약속드린다"고 했다.
박 전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서울 49개 지역구 중 41개가 민주당, 8개가 국민의힘"이라며...
윤 대통령은 "해외순방을 다녀보면 수많은 여성 정상들은 물론이거니와 여성 기업인, 정치인, 여성 관료 등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 불굴의 투지로 뛰고 있는 우리 여성 기업인들, 제가 만날 때마다 놀라곤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이제는 여성의 사회 참여가 단순히 양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그러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정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문제는 스기타 의원이 2016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참석 이후 SNS에 “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의상 코스프레 아줌마까지 등장. 완전히 품격에 문제가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는 점이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재일교포 여성들이 2월에 오사카 법무국에 ‘인권 구제’를 신청하며 스기타 의원의...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다만 내년 총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영순 의원의 지역구(대전 대덕)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탓에 자객 공천 수순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박 최고위원은 "박영순 의원이 충청권 인사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들어온 것을 환영하고 기대가 크다고 했고, 정치적으로 확대해석을 하지 말아달라고 하셨다...
총선기획단 간사는 한 전략위원장이며, 현재까지 총선기획단의 청년, 여성 비율은 30% 이상이라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당은 향후 2명을 추가 임명할 계획이다.
권 수석대변인은 “조 단장은 내년 총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지향성 등 큰 틀과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책임져야 할 정치, 민생, 비전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은 여야 신사협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예산안 전면 재검토’ ‘윤 대통령 국정 기조 전환’ 목소리가 나오면서 신사협정 이행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시정연설은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4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이에 가라완드의 사망이 이란의 신정정치에 저항해 여성의 히잡 착용 의무를 거부하는 대중의 분노를 재점화할 수 있다고 AP 통신은 짚었다.
AP 통신은 가라완드의 사망으로 이란의 신정정치에 저항해 여성의 히잡 착용 의무를 거부하는 대중의 분노를 재점화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앞서 작년 9월 여성 아이미(당시 22세)가 도심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에서 환경운동을 했고 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다만 박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에서 박 의원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탓에 비명계 내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인선으로 보고 불출마 요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 최고위원 지명은 통합이 아니라 동지의 가슴에 비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