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선 시대 여성 절반이 성 노리개였다’라고 한 사람이 김성회 종교다문화 비서관이었다”며 “김 비서관은 2015년 위안부 합의 당시에도 ‘밀린 화대라도 받아내라는 말인가’라고 발언하는 등 일본 극우 역사 인식과 일치하는 역사관을 보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램지어 교수 역사 왜곡에 뭐라고 할...
동성애 혐오 표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연일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김성회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 거취에 대해 대통령실은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12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비서관 논란에 대해 이같이 짧게 답했다. 관련 논란에 대해 전날 “입장이 없다”고 한 것과는 달리 여론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성인구의 절반이 언제든 주인인 양반들의 성적 쾌락의 대상이었다”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 비서관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백(부끄러운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조에 절반에 달하는 40~50%의 인구가 노비였고, 그중 노비...
일본의 한 온라인 매체가 한국 공중화장실 관련 문화를 근거 없이 비하하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 온라인 매체 JB 프레스는 4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편의점 화장실 공공화, 한국에서는 아직 무리인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 글을 사이트에 올렸다. 이 글 부제는 ‘화장실 청소 습관이 없는 한국 젊은이, 청소하지 않으니 깨끗하게 쓰는 배려도 없다’이다.
칼럼 글은 일본...
후 전 편집인은 2017년 9월 “김치만 먹어 멍청해진 것 아니냐”며 한국을 비하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이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며 6.25 한국전쟁을 ‘한미 양국이 겪은 고난의 역사’라는 취지로 소감을 전한 것을 도고 “중국을 무시했다”고 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후시진은 한국을 너무나...
김 전 의원은 “여성이라고 남성에게 비하 권리가 있느냐”며 “의원 자격 없음은 물론이고, 당 최고의원에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이라고 기고만장하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청법 개정안이 가결된 후 임시국회 회기를 하루로 결정하는 안건이 처리되자 의사 진행 발언을 신청했다.
배 의원은 박 의장을 손으로...
이어 그는 “배현진 윤석열 인수위 대변인은 ‘앙증맞은 몸’이라며 국회의장을 향해 삿대질까지 하며 비하하기까지 했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이번 불법 행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여야 합의 정신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검찰 수사권...
성적 농담이나 비하 발언, 차별과 편견, 사생활 침해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는 응답도 18.4%가 나오면서 인권 사각지대에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결국 여성농민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스스로 낮은 지위에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3.4%는 자신의 지위가 보통 이하라고 인식했다.
이에 농경연은 보고서를 통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시골처녀부터 중독시켜”日덮밥 체인 임원 막말
일본의 유명 소고기덮밥 체인 업체인 요시노야의 임원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9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요시노야의 이토 마사아키 상무는 16일 와세다대에서 사회인을 대상으로 열린 마케팅 강의의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그는 젊은 여성들을 새로운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A씨는 B씨의 리뷰를 모두 비교해보니 전체 리뷰의 80~90%가 1점이었으며, 모두 조롱과 비하의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가 캡처해 공개한 B씨의 리뷰를 보면 “커피에서 발 냄새가 난다”, “생선 비린내 엄청나게 나고 육회 엄청 오래된 듯”, “기름 오래된 듯 프라이드 시꺼멓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저희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셨나...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불허 결정으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기회가 사라지게 됐다.
강 변호사는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하지만 2010년 대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줘야 한다”며 여성 아나운서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컸고, 결국 같은해 9월 당에서 제명됐다.
“309명 사살한 2차대전 저격수 연상”모습 드러낸 우크라이나 여성 저격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 가운데 해병대 출신의 한 여성 저격수가 우크라이나 군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5일 미국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전투명 ‘차콜(Charcoal)’이라는 여성 저격수의 모습이 우크라이나군 측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강 변호사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아나운서 비하 발언 논란으로 2010년 9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제명·출당 처분을 받았다.
강 변호사는 대학생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여성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밈은 20·30대 남성 일부에 대한 비하와 조롱의 뜻을 담고 있다. 외모가 별로면서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남성을 2번남으로 규정했다. 2번남 프레임이 던져지자 이용자들은 1번남인지, 2번남인지 자신과 상대의 정체성을 점검했다. 그러곤 다른 정체성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상대를 공격했다. 여야 성향 커뮤니티들도 각 진영 안에서 후보별로 분화돼 적극적으로...
해당 프레임은 ‘1번 남은 여성이 좋아하고 잘 나가는데 2번 남은 여성이 싫어하고 도태된다’는 식으로 윤 후보를 투표하는 남성이 남녀갈등을 주도해온 부류라는 비하로 작용하는 것이다.
1번 남 2번 남 관련 논의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1번 남과 2번남이 여러 세대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정의하는 이미지가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이 후보가 앉고 있는 아이에게 멜론을 먹이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동석한 여성들이 “아기를 키우면서 어려운 것 성남시에서”라고 말하며 끝이 난다.
이를 두고 아이가 없는 윤 후보 부부를 비하한 것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하면서 윤 후보 부부 뿐만 아니라 ‘난임·불임 부부에 대한 비하’라며...
2014년 당시 여성 비하 논란이 일자 곽윤기는 “죄송하다” 고 사과하며 해명 글을 남겼다. 그는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허벅지의 당사자가 지인이었고 장난을 친 것이라고 말해 일단락 된 것. 그러나 글쓴이는 8년 뒤인 이날 “기가 막힌다. 동생이요? 저랑 아는 사이였나”며 “곽윤기가 자신보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씨의 신곡이 윤 후보 배우자 외모를 비하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는 질문에 “가족 일에 대해 논평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정치 활동하는데 제 아내가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데 대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했다.
이어 “마이클 잭슨이라는 분은 우리...
그렇다고 해도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욕설을 쏟아내고, 그 성과를 비하하는 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한중국대사관, 황대헌 우승 축하 메시지…"중국 국민 긍정 평가"
중국 네티즌들의 ‘욕설 테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은 황대헌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0일 “황대헌 선수와 한국 대표팀을...
‘thot’는 ‘that ho over there’의 줄임말로 여성을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이다.
이에 제이미는 “제이의 친구이거나 그와 가까운 사이라면 그 발언이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걸 알 것”이라며 “제이가 내게 현명하게 말하겠다고 약속했으니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구로서 제이가 올바른 길로 원한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