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대표적인 중소기업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중기벤처부는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인식을 제고하고 공정시장경제 구축을 약속하는 ‘중소기업...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제단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를 필두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가시적인 행보에 나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이달 초 내부 민간 싱크탱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현 정부가 시작되면서 재계 대표단체로 부상한 대한상의는 이번 남북 경제협력을...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육아기 1년만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고 있어서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자녀 육아기(10년간) 동안 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임금연동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간임금연동근무제'는 근로자가 주40시간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맡아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여성의 창업과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16개 지회와 약 2500여 개의 회원사를 지닌 대표적인 여성경제단체다.
민관협의회 구성을 보면 ▲재계 4명(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경영자총협회·여성경제인협회) ▲직능부문 5명(대한변협·감사협회·공인회계사회·사회복지협의회·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공익부문 3명(내부제보실천운동·대학문화아카데미·서울대평의회) 등이 참여한다.
또 ▲시민사회 8명(경실련·참여연대·여성단체연합·여성단체협의회...
정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고용부․산업부․중기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으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제갈창균 외식업중앙회장,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한다.
기업인...
만찬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제갈창균 외식업중앙회장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기업인 참석자는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와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김기영 송산특수엘리베이터 사장 등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10명, 창업...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 총리,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29일 “내년 138만 여성경제인은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핵심 해결책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여성경제인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을 구매해 올림픽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입장권 구매 후원 약정식에서 여성경제인협회가 동계올림픽 입장권 5000만원 어치를 구매하겠다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약속했다.
협회는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앞으로도 경제·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여성경제인을 매년 1명씩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경제환경이 급변할수록 ‘미감유창(美感柔創)’으로 표현되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 새로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창의적 사고가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영홈쇼핑이 여성 경제단체와 손잡고 진행한 여성기업 판로 지원 사업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공동 기획한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실시해 7월말부터 3개월만에 주문액 15억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 기간 더숲, 연스토리, 다빈치스타일 등 11개사 상품의 판매를 지원했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이어 라가르드 총재는 여성 금융·경제인과의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 참석했던 오세임 (전)우리투자증권 상무는 “좋은 여성멘토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갈등상황에서 여성으로서 어떤 커뮤니케이션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본인의 경험을 통해 설명해 인상 깊었다”고...
정 장관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 대책 질문에 “수치상으로 목표치를 정하고 단계별로 접근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길정우 이투데이 총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여성 경제인·금융인의 역할, 양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패널 토론에는 데이비드 린(David Lynne) 도이치은행 아시아글로벌마켓 공동 대표, 안나 마스(Anna Marrs) SC은행...
◇"여성 경제인들 'M'자형 그래프 겪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한국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법적 시스템을 갖춘 국가에 포함돼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여성들의 활동이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하면 순위가 낮고, 특히 여성이 임원 관리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