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보면 중산층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37.5세에서 47세로, 맞벌이 비중은 15%에서 37%로, 여성 가구주의 비중은 11.6%에서 16.4%로 증가했다.
중산층의 가계수지는 악화했다.
중산층 가운데 적자가구의 비중은 1990년 15.8%에서 2010년 23.3%로 높아졌고, 중산층 가계수지 흑자액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비중(흑자율)은 1990년 22.0%에서 2010년 17.9%로...
9% 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계청은 가구주의 고령화 및 여성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0년 가구주의 중위연령은 49.0세로, 2005년(46.7세)보다 2.3세가 높아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5년에 21.9%였던 여성 가구주는 2010년 25.9%로 4.0%포인트 증가했다.
통계청, 여성가구주 현황 및 특성 분석 발표
남성 가장의 실직과 가족해체 등으로 여성이 가장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 전체 가구의 22.2%를 차지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여성가구주 현황 및 특성 분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는 1715만2000가구이며 여성이 가구주인 가구는 380만9000가구로 전체의 22.2%를 차지했다.
여성가구주 수는...
65세이상 노인가구주 10명 중 1명은 월평균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소득 50만원미만 노인가구주는 22.2%, 50만원∼100만원미만 26.4%, 100만원∼150만원 15.6%, 150만원이상 25.2%라고 응답했다.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노인가구주는 49.1%로, 노후준비 방법은 은행저축(51.5%)이 가장 많았고, 보험(41.2...
2030년에는 여성가구주 중 49.6%가 60세 이상일 것으로 전망됐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8.7세로 남성 31.6세에 비해 2.9세 적었으며 평균 이혼연령은 지난해 여성이 40.7세, 남성이 44.5세로 과거에 비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09년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해당연령 1000명당)은 30~34세가
101.2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은 25~29세, 35~39세...
전체 패널 3665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다'고 응답한 3029가구의 월평균 근로 소득은 330만원이었으며, 가구주가 남성인 경우 월평균 소득이 351만원으로 가구주가 여성인 경우 월평균 소득 232만원보다 120만원 가량 높았다.
그러나 이들 전체 패널(평균 가구원수 3.09명)에게 '조금 여유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생활비 액수'에 대한 물음에는 "평균 344....
1인 가구, 여성가구주, 분거가족이 늘어나면서 가족형태는 다양화되고 있다.
1995년에서 2008년 사이 1인 가구는 12.7%에서 20.1%로 7.4%p가 늘었으며 여성가구주는 16.6%에서 22.1%로 5.5%p 늘었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분거 가족은 2008년 16.5%로 파악됐다.
결혼에 대한 당위성도 점차 약화돼 결혼을 "해야한다"는 응담이 1998년 73.9%에서 2008년 68%로...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 간병인 활동을 희망하는 저소득 여성가구주 20명을 선발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무료로 저소득층 환자를 돌보게 하는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출범했다. 교육비와 인건비는 전액 교보생명에서 부담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가장들에게 일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역량개발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인으로...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 간병인 활동을 희망하는 저소득 여성가구주 20명을 선발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무료로 저소득층 환자를 돌보게 하는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출범했다. 교육비와 인건비는 전액 교보생명에서 부담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가장들에게 일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역량개발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인으로...
교보생명과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지난 2003년 간병인 활동을 희망하는 저소득 여성가구주 20명을 선발해 무료로 저소득층 환자를 돌보게 하는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 후 더 많은 여성가장과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과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 70명, 2005년 100명으로 간병인 수와 지원규모를 늘려왔으며, 서비스 지역도...
무주택자나 공시지가 3억원 이하의 1주택 소유 가구주는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 장기주택마련 저축과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월급생활자일 경우 불입액의 40%나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도 가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만 장기주택마련 저축 및 펀드의 경우 모든 금융기관이 판매하고 있지만 올해 말까지만 판매가 되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