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유통업계가 여름 과일의 대표 격인 수박 신상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올해는 초고당도 수박부터 흑미 수박, 애플 수박 등 이색 수박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3일부터 전 점에서 ‘이색 수박 모음전’을 진행해, 다양한 수박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김철우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여름이 다가오자 수박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기에 모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홈플러스의 수박은 까다로운 재배 과정과 당도 선별을 거쳐 달고 맛있는 상품만 준비한만큼 올 여름 많은 고객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편의점들이 여름 나기 준비에 한창이다. 빙과류 신제품을 내놓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얼음컵 공급망도 재점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4월 얼음컵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5%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른 무더위에 올해는 역대급 얼음컵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롯데마트는 "최근 낮 기온이 26도가 넘는 여름 날씨가 시작되며,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이색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기존에 취급하던 수박을 포함해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실제 3월 이색 토마토 19종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 ‘토마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내달 11일부터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굿즈 대란'을 일으킨 레디백처럼 올해도 캠핑족을 겨냥한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 등 캠핑 굿즈가 걸려있다. 다만 올해는 '제2의 대란'을 막기 위해 예약제가 도입된다.
롯데리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펩시와 함께 매장 구매...
이밖에도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알로에 젤리의 식감과 샤인 머스캣의 달콤한 망고향이 특징인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등 산뜻한 과일 풍미의 여름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풍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여름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바나나 슈크림 큐브’...
안상훈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한낮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시원한 여름 과일에 대한 수요가 앞당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이른 봄부터 수박을 선보이는 이유는 사실상 계절의 경계가 사라진 여름 과일류를 조기에 도입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다. 실제 최근 3년간 이마트의 월별 수박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1~4월 매출 비중이...
이마트가 여름 대표 과일 수박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수확한 봄 수박을 한 통당 3000원씩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포인트 할인 적용 시 당도선별수박 5kg 미만 한 통은 1만4900원에, 8kg 미만 수박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1브릭스 이상 상품으로 선별한...
이처럼 이마트가 이른 봄부터 수박을 선보이는 이유는 사실상 계절의 경계가 사라진 여름 과일류를 조기 도입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이마트의 월별 수박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1~4월 매출 비중이 2018년도 5.2%에서 2020년도 8.5%로 약 3.3%포인트(P) 증가했다.
안상훈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한낮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상ㆍ하 2겹으로 이뤄진 6중 칼날이 위ㆍ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하며 30초 만에 통과일과 채소는 물론 단단한 얼음과 각종 곡식 등을 빠르고 완벽히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 시즌은 블렌더 비성수기지만, 크로스컷 블렌더의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157% 증가했다.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월평균 판매율이 74%씩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밖에도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알로에 젤리의 식감과 샤인 머스캣의 달콤한 망고향이 특징인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등 산뜻한 과일 풍미의 여름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풍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여름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바나나 슈크림 큐브’...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 대표 화이트와인 품종으로 싱그러운 꽃향과 열대과일향이 어우러져 봄ㆍ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꼽힌다. 가볍고 청량한 질감과 높은 산도가 특징이다.
‘롱 클라우드 리저브 소비뇽블랑'(1만9900원)은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아오테아로아(AOTEAROA, The Land of Long White Cloud/길고 흰 구름의 땅)라 불러온 것에 착안해 이름을...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 싱그러운 꽃 향과 열대과일향이 어우러져 봄ㆍ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꼽힌다. 가볍고 청량한 질감과 높은 산도가 특징이다.
‘롱 클라우드 리저브 소비뇽블랑 (1만9900원)’은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아오테아로아(AOTEAROA, The Land of Long White Cloud/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 불러온 것에 착안해...
최근 식료품값 상승은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과 달걀 및 닭고기 등 일부 축산물이 주도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여름 집중호우와 최근 한파 등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작황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이 원인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식료품값은 올 들어서도 4.4%나 올랐다(2020년 8월부터 2021년 1월까지 6개월중 6.1%, 올 1월 기준...
지난해 여름 소단위 포장 과일이 잘 팔리자 홈플러스는 반으로 자른 수박을 한 번 더 자른 ‘1/4 수박’을 새롭게 론칭했고, 이마트 역시 미니 수박과 ‘나혼자 수박’, ‘반쪽 수박’, ‘1/4 수박’ 등 5㎏ 미만 수박을 3~4년 전 물량 대비 3배나 늘어난 1000톤을 준비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대형마트가 소단위 상품과 혼족을 노리는 것은 최근 1인 가족 증가세와...
여름 집중호우 때는 성금 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했다.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KT는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고, KT 임직원들도 수해 현장에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돕기 위해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재해복구에 나선...
그뿐만 아니라 올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 원, 여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포털업계도 사회공헌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그룹홈과 시설 아동에게 양말 4000켤레를 기부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자체상품(PB) 브랜드인 메이커스 프라임의 ‘직각...
긴 여름 장마로 시세가 오른 과일은 이마트 후레쉬센터에 물량을 비축해 안정적인 물량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힘썼고, 가격 메리트가 큰 사전예약 전용 상품도 지난해 2개 품목에서 9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육류는 고객의 수요가 높은 15만 원 이하의 저가 세트와 30만 원이상 초고가 세트 비중을 확대하고, 수산물 인기 품목은 사전예약 시점부터 30% 할인에 들어간다....
음식배달업체 아벨앤드콜도 음식 상자에 들어갈 4500파운드 상당의 1.2t 과일과 야채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쿨푸드매터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파니 슬레이터는 “여름에 아침식사 상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가족들이 정말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무료 학교 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2주간의 겨울방학에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