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자사 엑시노스 칩에 ARM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2년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회사 ASML의 지분도 3% 매입한 바 있다. 이후 절반을 매각해 현재는 1.5%를 보유 중이다. ASML은 세계 유일의 EUV(극자외선) 장비 생산하는 업체이며, 삼성은 ASML 장비를 구입하는 주요 고객사다.
애플 역시 ARM 인수에 관심있는 회사 중 하나다. 맥이 자체 ARM...
반도체 부문에선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오토’를 출시하는 등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이재용 부회장이 사업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격려한 것은 7번째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설 연휴 브라질 마나우스/캄피나스 법인 방문을 시작으로 구미 스마트폰 공장(3월)...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 ‘엑시노스 오토’를 출시하고 차량용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주요 전기차 브랜드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LG그룹도 LG화학을 중심으로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주요 계열사가 모두 전기차 관련 부품 소재를 만든다. LG 계열사들이 GM의 전기차 볼트...
'갤럭시 A51 5G'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는 삼성 '엑시노스 980' 옥타코어다. 'LG 벨벳'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했다. 두 제품 최고 사양 AP는 아니지만 모두 5G 통합칩이다.
통상 AP와 모뎀을 나란히 배치해야 하는데, 통합형은 단일 칩(1개의 칩)이라 배치 면적이 줄기 때문에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독자 NPU를 탑재한 모바일 AP '엑시노스9'을 2018년 말 선보인 바 있다.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수행하던 복잡한 AI 연산 작업을 모바일 기기가 자체 수행하는 게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향후 모바일부터 전장,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IoT) 등까지 IT 전 분야로 NPU 탑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중앙처리장치...
갤럭시A71 5G는 엑시노스98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6.7인치 대화면에 전면 인피니트 홀 디자인을 채용했다.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매크로)ㆍ심도(뎁스)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2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고, 삼성페이와 빅스비도 지원한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는 기존 엑시노스가 탑재되던 삼성 플래그십 제품에 퀄컴 AP가 확대 적용되면서 일부 실적 감소 요인이 있다"면서도 "삼성 중저가 제품 판매 성장 및 유럽 시장에서 실적 개선을 통해 전반적으로 현재의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올해 CES에서는 삼성의 자동차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안전 운행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3억 달러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Samsung Automotive Innovation Fund)’도 조성, 자율주행 부문에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현재 마이크론은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를 내세우고 있고,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엑시노스' 등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해 '블랙펄'이란 이미지센서 브랜드를 만드는 등 자체 브랜드를 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향후 활용하기 위해 미리 상표권을...
삼성전자의 자동차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부의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에 위치한 12.4형의 중앙 디스플레이에서는 탑승자의 얼굴 인식 또는 스마트폰의 지문 인증을 통해 개인별 엔터테인먼트와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개인 프로필 화면에 '마이 페이지' 형태로 맞춤...
‘디지털 콕핏 2020’은 삼성의 자동차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안전 운행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
LG전자는 CES 2020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LG전자 부스 중 가장 면적이 넓은 LG 씽큐...
‘디지털 콕핏 2020’은 삼성의 자동차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안전 운행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후방 화면을 설치해 라이트 역할뿐 아니라 운전자의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5G 기반의 ‘TCU...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을 양산하며 5G 토탈 모뎀 솔루션을 출시했다.
‘엑시노스 RF 5500’과 ‘엑시노스 SM 5800’ 기술은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기술학회(ISSCC) 2019’에서 우수 제품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에서 5G SOC(System on Chip)칩인 엑시노스 AP를 위해 7nm EUV 양산을 시작했다. EUV를 로직ㆍ파운드리 선단공정에 적용하면 판매 단가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런 경쟁요인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수주 증가와 함께 원가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EUV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빠르게 DRAM에 EUV를...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9월 공개한 첫 5G 통합칩 ‘엑시노스 980’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를 통해 처음으로 상용화된다.
이 칩이 탑재된 비보 ‘비보 X30’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비보는 8일 중국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비보 측은 “현재 듀얼 모드 5G를 지원하는 유일한 칩세트”라며 “이것이 바로 비보가 다른...
자체 개발된 코어는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브랜드인 '엑시노스'에도 도입됐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CPU 프로젝트를 중단한 데는 이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퀄컴과의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 대변인은 "삼성은 (이번 해고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며 "철저한 사업 평가를 토대로 해고를...
삼성전자가 최신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990’과 5G(5세대 이동통신) 모뎀 ‘엑시노스 모뎀 5123’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전자 미주법인(DSA) 사옥에서 ‘삼성 테크 데이 2019’를 개최하고,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혁신의 동력이 되다(Powering...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자동차용 프로세서 브랜드 ‘Exynos Auto(엑시노스 오토)’와 이미지센서 브랜드 ‘ISOCELL Auto(아이소셀 오토)’를 출시하며 차량용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 26262 기능안전관리’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그는 “삼성디스플레이도 2022년 하반기부터 북미 거래선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면서 모바일 OLED 매출액이 37조 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시스템 반도체도 파운드리 거래선 확대와 함께 이미지 센서, 엑시노스, 프로세서·모뎀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레벨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과거처럼 서버 DRAM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