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전에서 신아람(26.계룡시청)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졌다.
신아람은 연장전에서 하이데만의 공격을 막으며 1분을 잘 버텼으나 마지막에 1초를 남기고 시간이 경기장 시계가 흐르지 않아 끝내기 공격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3-4위전에서 신아람이 피스트에 올라오자 관중들은 박수로...
한국 여자펜싱 에페의 기대주 신아람(26.계룡시청)이 결승전 문턱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억울한 패배를 당했다.
신아람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연장 1초를 남기고 결승점을 내줘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결승점은...
여자 에페 개인전(18시30분·엑셀 런던)
최인정 신아람 정효정 출전. 결승 및 3-4위전 30일 3시10분
△핸드볼= 여자 B조 예선 한국-덴마크(19시15분·코퍼 복스)
△하키= 남자 B조 예선 한국-뉴질랜드(15시30분·리버뱅크 아레나)
△유도= 남자 73㎏급, 여자 57㎏급(17시30분·엑셀 런던)
왕기춘 김잔디 출전. 결승 31일 0시
△요트= 남자 레이저급 1,2차 레이스(20시...
지난 11일(현지시간) 에페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룩소르 지방에 있는 나가 알-심만이라는 곳에서 죽었던 20대 청년이 부활해 살아나는 기적이 발생했다.
28세 청년 함디 하페스 알-누비는 일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으나 의사들은 이미 죽었다고 사망 선고를 했다.
결국 장례식 준비에 들어가 한 여의사가 사망을 증명하고...
특히 한국은 아직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여자 에페 단체전이 남아 있는 가운데 펜싱에 걸린 총 12개 금메달 가운데 7개를 따내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때 기록한 역대 최다 메달(6개) 기록을 훌쩍 넘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남현희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보태 2관왕에 올라 지난 2006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현희는...
한국은 여자 개인 에페와 단체 사브르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열린 8개 종목에서 금 6개를 쓸어 담았다.
남자대표팀 정승화(부산광역시청), 김원진(울산광역시청), 정진선(화성시청), 박경두(익산시청)는 21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복병’ 카자흐스탄을 45-3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18일...
정승화(부산광역시청)-김원진(울산광역시청)-정진선(화성시청)-박경두(익산시청)로 이뤄진 에페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5-31로 제압,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펜싱은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동의대), 여자 사브르 김혜림(안산시청), 남자 플뢰레 최병철(화성시청), 여자 플뢰레 남현희(성남시청), 남자 에페 김원진(울산시청)에 이어 이번...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에페 단체전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승화(부산광역시청)-김원진(울산광역시청)-정진선(화성시청)-박경두(익산시청)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1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5-31로 꺾고 우승했다. 이에 따라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던 최병철은 4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 펜싱에서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21.동의대), 남자 에페의 김원진(26.울산광역시청), 여자 플뢰레 남현희(29.성남시청), 사브르 김혜림(25.안산시청)에 이어 5번재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도 여자 사브르의 김혜림(25·안산시청)과 남자 에페의 김원진(26·울산광역시청)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은 이틀 동안 펜싱에 걸려 있던 금메달 4개를 모두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현희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구본길 역시 태극마크를 단 지 2년도...
김원진(울산광역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펜싱의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원진은 18일 광저우 광단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에페 결승에서 리궈제(중국)를 13-11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원진은 2회 연속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