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엔 해외에서 개발 중인 에이즈 신약을 팬더믹 초반에 치료제로 사용하려고도 했다.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발견도 처음에 독일 연구팀이 1996년 스탠포드 의대에서 발표했던 인중합체에 대한 에이즈 연구 결과를 베이스로 김홍렬 대표가 아이디어를 내어 연세대 의대 정재호 교수, 이탈리아 마시모 졸로 박사팀과 협업하여 연구개발해 낸...
다니엘 쿠리츠케즈 박사는 에이즈바이러스 환자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와 약제 내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감염병 분야의 권위자다. 현재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자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감염병 부서장이다.
쿠리츠케즈 박사는 에이즈 관련 활발한 대외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카이노스메드와 장수아이디는 합작사를 통해 에이즈 치료제 ‘KM-023(ACC007)’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기로 했다.
장수아이디는 2014년 카이노스메드의 KM-023을 기술이전했으며 중국에서 3상을 마쳤다. 장수아이디는 지난 7월 중국 국가 약품관리감독국(NMPA)에 신약승인신청서(NDA)를 제출한 바 있다. 중국에서의 약물명은...
카이노스메디는 중국 장수아이디와 에이즈 치료제(KM-023)의 해외 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추후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장수아이디는 카이노스메드의 KM-023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역전사효소 저해제(NNRTI) ACC007을 개발하고 있다.
장수아이디는 중국에서 ACC007의 임상 3상을 마치고...
해외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에이즈 치료제와 혼합 투여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부터 국가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항암제)의 수입 중단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위탁 제조사를 자처,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전량 수입하던 국가필수의약품 ‘닥티노마이신주 주사제’...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 외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등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생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약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권준욱...
앞서 인도공대는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 약물 23개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테이코플라닌이 로피나비르(에이즈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항말라리아제)보다 10~20배 치료 효과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세계 최초 테이코플라닌 원료와 제네릭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인적분할 결정...
이 날 인도공대(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IIT)는 28일(현지시각) 연구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 약물 23개를 대상으로 약물재창출 실험한 결과, 테이코플라닌이 로피나비르(에이즈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항말라리아제)보다 10~20배 이상 코로나19 치료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테이코플라닌은 3월부터 코로나19...
이는 지난해 에이즈(HIV/AIDS·후천성면역결핍증, 69만 명)와 말라리아(40만 명)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훨씬 많은 규모다. 재유행 조짐 속에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54분(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시점에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00만2461명, 누적 확진자 수는...
중국 에이즈 치료 분야 최고 권위자가 카이노스메드의 중국 파트너가 개발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에 대해 “중국내에서 개발된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로, 시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우하오(WU Hao) 교수는 지난 27일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된 중국 바이오 메드 혁신 및 투자 컨퍼런스(CBIIC)에서 장수아이디(Jiangsu Aidi Pharmaceutical)의 에이즈...
길리어드의 주력 제품인 에이즈(HIV·AIDS) 치료제나 C형 간염 치료제 등이 이미 나온 지가 오래돼 회사 성장이 벽에 부딪힐 것이라는 우려 때문.
그나마 류마티스 관절염은 물론 각종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쓰일 것으로 예상됐던 필고티니브가 다음 10억 달러(약 1조1900억 원) 블록버스터 약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모았는데,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것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파트너사가 에이즈 치료제의 임상 3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편 넥스트아이(29.86%), 엘앤케이바이오(29.63%), 녹십자홀딩스2우(29.77%) 등은 별다른 호재 공시가 없는데도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레드캡투어(-16.43%), 아이엠이연이(-16.34%), 파인테크닉스(-11.39%), 한류AI센터(-10.36%) 등은 10% 이상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친 낸시 펠로시가 백신과 치료제 등 우리가 중국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하는 훌륭한 일에 긍정적이라는 이유로 벅스 박사에 대한 끔찍한 말을 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벅스는 낸시에게 맞서기 위해 미끼를 물고 우리를 쳤다. 한심하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중국 파트너사가 에이즈 치료제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해 임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오전 9시 16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중국 파트너사가 중국 구각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에이즈 칠제 단일복합정 ‘ACC008’의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임상에 들어간다고...
이제껏 제기되어 왔던 기존 에이즈 치료제의 신경계통에서의 부작용 이슈를 해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ACC008은 ACC007과 테노포비르, 라미부딘을 섞어 단일복합정으로 만든 것으로, 이번 승인으로 임상 3상을 개시할 수 있게 됐다.
AIDS 치료의 경우 항 레트로 바이러스 치료는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억제하고 약물 내성을 감소시키는 방법이지만, 매일 여러...
쎌마 윤병학 회장은 “네오비르는 기존 항 바이러스제 치료 효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면역 체계 활성을 통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며 “러시아의 높은 기초과학기술과 한국의 글로벌 상용화 기술을 결합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의약품 시장으로 진입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쎌마는 1981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 글로벌...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파트너사 장수아이디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에이즈 치료제(ACC007)의 ‘중국내 생산 의약품 등록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친 에이즈 치료제(KM-023)를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Jiangsu Aidi Pharmaceutical)에 기술 이전했다....
지난 5월 에이즈 치료제의 이중 눈가림 환자군(blind treatment)에 대한 투여를 종료했다.
이 회사는 "ACC007은 현재 임상 3 상 시험을 완료하고 좋은 결과와 주요 임상 종점 지표에 도달했으며 ACC007과 대조군(현재 임상 일선 치료방안에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에파비렌즈)은 상호 열등하지 않았다"며 "각종 신경계통 및 정신계통 부작용의...
교수팀이 힘을 합쳐 치료효과를 보인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해 혈장 속 면역단백체를 기반으로 코로나19의 항원(Epitope)을 선별한다.
세브란스병원의 최준용 교수 연구팀은 올해 4월 말라리아와 에이즈 치료제를 투여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67세의 코로나19 중증 환자와 71세의 고령 코로나19 중증환자 두 명에 대한 혈장 치료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게이츠는 11일(현지시간) 국제에이즈협회가 주최한 화상 코로나19 콘퍼런스에서 백신 보급에 시장논리를 적용하면 치명적인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 올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우리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지역이 아니라 최고가 입찰자에 보낸다면 지금보다 더욱 길고 불공평하며 치명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