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소식에 에스티아이, TPC 등 3D프린터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자 제이씨현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지난 19일 3D시스템즈(3D systems, INC)와 3D 프린터 공식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이씨현은 3D시스템즈의 큐브시리즈와 프로젯시리즈, 3D 스캐너 제품인 센스의 공식 판권을 확보했다.
에스티아이가 삼성전자에 3D프린터를 공급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22분 현재 에스티아이는 전일대비 100원(1.35%) 상승한 74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제1회 3D프린팅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 창의 메이커(Makers) 1000만 명 양성계획과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운영계획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뜻을 밝히자 TPC...
지난해 10월말 3D프린터 생산업체인 애니웍스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TPC는 에스티아이, 씨티엘, 딜리 등과 함께 본격적인 3D 프린터 관련주로 꼽혔다.
현재는 월 200대 정도만 생산할 수 있으나, 인천 오류동 경인 아라뱃길 물류단지내에 있는 전용공장이 준공되는 오는 6월이면 월 300~400대, 연간 4000~5000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TPC, 에스티아이, 동부로봇 등이 관련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미국 제조업을 부흥시키자는 취지로 “3D프린터가 모든 제조업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 대중적 관심을 불러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3D프린터는 별도의 제작 장비 없이도 도면만 있으면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곧바로 제품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