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싱가포르에 소재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전력 시스템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분야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대기업의 개방형 혁신...
특히, 수소, 재생에너지, 스마트 시티, 친환경 인프라 건설 등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제3국 공동진출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UAE 대표단이 올해 5월에 방한해 여러 협의를 하고 개별 기업 면담도 했다. 그때 서로 이해하고 합의한 게 우선투자 협력 분야"라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농업기술, 생명공학, 우주항공, 문화...
이밖에도 국회는 산업부·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1명과 참고인 3명을 추가 채택했다.
산자위는 김 대표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KC컨텐츠에 특혜를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자위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이 의원은 “한꺼번에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대체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구입 단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때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않고 차기 정부에 폭탄을 떠넘긴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권명호 의원은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의 전기요금 인상...
정부는 지난해 2분기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약 40% 가까이 전기요금을 인상했으나, 원가인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전기 판매 비용이 생산 비용보다 낮은 비정상적인 요금체계가 이어지면서 재무구조가 악화했다. 한전은 올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적자를 냈고 2021년 이후 쌓인 영업적자는 47조 원이 넘는다....
같은 시각 진행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방 장관이 탈원전 정책 폐기 의지를 재차 분명히 했다. 전기요금 결정과 관련해선 “시장경제에 부합하도록 전력시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첨단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새로운 에너지 믹스를 수립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일 산업부 국감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과 미래차 전환 특별법 통과 최선 다할 것”“자원안보특별법 제정해 국가 자원안보 강화 시스템 정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새로운 에너지 믹스와 원자력 발전 생태계 복원 등을 통해 우리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날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밖에 음극재에 흑연이나 실리콘 대신 리튬메탈 등을 적용해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리튬메탈을 접목할 경우 발생하는 '덴드라이트(dendrite)'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투자사의 설명이다. 덴드라이트는 전고체 배터리의 용량(수명)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배터리 성능 유지 측면에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면서 “이 역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의 기후 대응을 묻는 교수도 있었다. 오 시장은 “이산화탄소는 빌딩, 교통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도시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과 저탄소차량이 중요하다”며 “30%에서 2030년 70%, 2050년 100%이산화탄소를 줄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총 1만5975명의 국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수준진단 제공, 녹색분야 금융 지원품목 확대, 탄소 감축 우수기업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경영·사업 등 모든 측면에서...
도시유전의 RGO 기술은 자체 개발한 세라믹볼에서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생유로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방식인 열분해 없이 플라스틱에서 나프타 등 고품질 기름을 추출해 추가적인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이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보는 이번...
신청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분야를 영위하면서 대기업-중소기업 협업 성과가 우수한 업력 10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서류평가 및 발표 평가를 거쳐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기업 등과 협업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 에너지 선도 투자 및 신산업 창출 지원 사업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지원 목적의 뿌려주기식 목적사업으로 경쟁률(1:1)이 낮은 보조금 성격의 사업으로 규정했다. 이에 42억1200만 원에서 95.7% 삭감한 1억7900만 원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지급해온 보조금 성격형 R&D 예산도 대폭 손질했다. 과기정통부의 ICT R&D 혁신 바우처...
올해 초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업 주관의 산학협의체 남동스마트모빌리티미니클러스터와 '재생에너지 전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사업화와 재생에너지 전기 공급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광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총 7개 기관과 '인천 중견·중소기업 탄소 중립 종합지원을...
윌링스는 신재생 에너지 전문 태양광 기업이다.
슈어소프트테크도 27.41%(2960원) 하락한 7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주주인 현대차의 매각 소식이 급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전날 현대차는 슈어소프트테크 주식 385만 주를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단가 9838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가 기존에 보유했던 슈어소프트테크 주식은 14.91...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산업단지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공동 협력사업 및 투자지원을 통해 에너지혁신벤처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산업단지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산단공은 협회 회원 기업이 가진 에너지 혁신기술을 산업단지에 적용해 데이터 기반의...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 전직 직원 정모 씨가 회사의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LG에너지솔루션 영업비밀을 촬영한 뒤 자문중개업체를 통해 자문료를 받고 기술을 누설했다.
정 씨가 그렇게 약 10억 원의 자문료를 챙기는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2차전지 연구개발 동향과 로드맵 등 영업비밀은 밖으로...
모임에서 기업을 초청해 연 토론회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에 현대차가 세 번째다.
토론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중장기적 지원 방안, 세계 각국에 퍼진 자국 중심주의로 인한 대외 리스크 충격 완화, 모빌리티 관련 환경 규제, 데이터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등의 제안이 나왔다.
박성규 현대자동차 상무는...
린벤처스는 최근까지 에너지 유통 플랫폼 기업 '고미에너지딜리버리', 인슈어테크 1호 기업 '인슈로보' 등에도 투자했다.
린벤처스가 투자에 나선 맥브레인즈는 2016년 설립해 홈쇼핑 사업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를 갖추고, 수출입·도소매·전자상거래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성장한 미디어커머스 회사다. 현재 메이시크, 누벨르, 레센셜, 아이나코 등 색조 화장품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FE로의 전환과 가능성’ 토론회에서 “도저히 신재생에너지만으론 탄소중립 이행이 어렵다. RE100(Renewable Energy 100%)보다는 CFE으로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FE’은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의 줄임말이다. 기업에서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