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측정되며, 올해는 49개 업종 210개 기업 및 공공기관...
겨울철 전력수급 준비 점검회의다음달 1일부터 '대책 기간'으로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도 진행산불 대비해 공공기관과 논의도
정부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수급부터 안전까지 총 점검에 나섰다. 안정적인 겨울철 전력 수급을 위한 대책 마련도 이번 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기관별 추진 사례를 보면 발전사 등 경상경비 규모가 큰 에너지 공기업들은 조경공사 최소화, 국내산 자재 활용, 사택·사옥 관리비 절감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경상경비를 10% 이상 절감했다.
남부발전은 645억 원, 중부발전은 490억 원, 가스공사는 236억 원, 한국수력원자력은 100억 원의 경비를 절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358억 원), 코레일(-241억 원)...
아울러 에너지 공기업의 효율향상 지원을 겨울철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총 214기가와트시(GWh) 절감을 목표로 공공기관 건축물 고효율기기 교체, 중소기업 LED‧인버터‧변압기 기기 대체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는 자발적 효율 혁신 협약(KEEP 30)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별 중장기 효율 향상 목표(연도별 에너지...
산업부는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난방온도 제한 등 에너지 절약을 철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이 장관은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전의 적자가 심각해지면 전기 공급이 끊길 수도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공기업(한전)이 30조 원 적자를 가지고 있으면 더 이상 전력구매대금 지불이...
자료에는 5개 발전사 등 공공기관은 빠졌고 사업 목적으로 출자한 회사 16곳이 담겼다. 단순히 채권을 보유한 회사는 제외됐다.
자본잠식 상태인 출자회사는 2128억 원을 출자한 한국해상풍력, 117억 원을 출자한 제주한림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사가 다수였다.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77억 원을 출자한 켑코우데는 휴면 법인 상태다.
출자금 회수...
조소앙 대표는 “N사가 연구개발사업을 빌미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건조설비 납품을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다”며 “쓰리텍과 N사 두 곳만 있는 현 동종 분야 시장에서 사실상 N사가 시장을 독점하게 되는 상황이 초래된다”고 말했다.
N사는 기술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N사는 법무법인을 통한 답변서에서 “N사의 이사 A씨가...
지하철, 버스 등 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하이다. 지하철공사나 버스회사의 비용절감 노력과 재정지원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면 가능할 것이다. 통신요금과 금융기관 수수료 인하도 필요하다. 통신사와 금융기관은 독과점 상태로 많은 수익을 내고 임직원 보수가 아주 높기 때문이다. 공무원과 공기업의 고위직 임금의 삭감과 재정의 엄격한 운영도 필요하다. 한국은 비싼...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공기업·공공기관 등 130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경평) 결과를 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교수·회계사·변호사 등 민간전문가 109명이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실적과 63개 기관의 감사에 대한 직무수행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D로
에너지 관련 공기업 중 절반이 넘는 기관이 경영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서발전은 경영평가에서 11년 만에 탁월에 해당하는 S등급을 거머지었다. 적자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공사는 C등급으로 선방했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 조치에 따르면 에너지공공기관 23곳 중 12곳이 탁월(S), 우수(A), 양호...
지표도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이 확산되지 않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강화한다.
기관의 주요사업 지표는 그동안의 환경 변화와 사업추진 상황 등을 고려해 기관별 주요사업 지표구성의 적정성 및 목표의 도전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개선을 추진한다. 또 현행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관 유형을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등으로 세분화하고, 세부 유형...
산업부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사장은 주총을 거친 뒤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재가한다.
2018년 4월 취임한 정 사장은 지난해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연임에 성공했고, 그 임기가 오는 4일 끝난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지난 1월 한수원에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통보했으며, 한수원은 2월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정 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한국 남동ㆍ남부ㆍ서부ㆍ중부 발전 4개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ㆍ한국에너지공단ㆍ한국광물자원공사ㆍ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날 검찰은 각 자회사와 공공기관의 임원 인사에 관련된 부서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 차관이 방문한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8.6%를 차지하는 발전공기업이다. 특히, 태안발전본부는 서부발전 전체 기관설비용량의 56.6%(국내 발전설비용량의 4.8%)를 점유하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 단지다.
안 차관은 "서부발전이 발전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용량을 확보한 것은 탄소중립경영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은 한국공기업학회가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주제로 후보를 공모했다.
한수원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열고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역별 분산전원 확대, 기술혁신, 효율적 전력시장 개편 등 향후 추진해나갈 에너지 정책 맥락 하에서 최적화된 전력망 투자와 계통 운영 방안을 추진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