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중점을 두는 어젠다로 '금융안정'을 꼽았다.
그는 "금융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하에서 그 외연을 가계부채와 함께 자영업자와 금융권 발 리스크 관리까지 넓혀서 앞으로의 상황변화가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금융안정을 해칠 수 있는 국내외 리스크 요인들을 ‘적시에 탐지’하고 ‘정확히 분석’하고...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 12일 개최된 ‘가상자산 제20대 대선 어젠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포럼에서 “(금융감독원과 같은) 준정부기관이 아닌 법안발의권한과 정책집행권한을 모두 지닌 금융위원회처럼 정부기관으로서 위상이 필요하다”라며 “아날로그 자산을 전담하는 부서는 금융위원회, 디지털 자산을 전담할 부서는 ‘디지털자산위원회’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어젠다에 대해 토론하는 정책포럼이 12일 개최된다.
한국핀테크학회와 민형배ㆍ조명희 국회의원은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한국디지털경제연구회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상자산 제20대 대선 어젠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을 개최한다. 포럼은 12일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이어 "후보의 정책적 행보가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념적인 어젠다가 관심받는 상황을 주변에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멸공 챌린지는 6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NS에 올린 해시태그 '멸공'에서 비롯됐다. 이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수준"이라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우리나라 같은 대통령제에서는 이긴 사람이 모든 걸 다 갖고, 진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배제되면 국가적 손실"이라며 "안 후보가 제기하는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어젠다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이 후보도 과학기술 부총리 신설 공약을 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 역시 과학기술 발전에 관심이 많다면서...
인구구조 변화, 불평등 확대, 기후변화 등 중앙은행으로서도 외면할 수 없는 사회·경제적 중요 어젠다들을 통화정책 운영에 어떻게 고려할 수 있는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기후변화는 더 이상 잠재리스크가 아닌 당면한 과제가 되어 있는 만큼, 저탄소 경제로의 순조로운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이 가진 정책수단을 활용할 수...
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과 관련한 기술적·제도적 연구 강화 ▲금융안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통화정책 운영체계 ▲인구구조 변화와 불평등 확대, 기후변화 등 사회·경제적 어젠다들에 대해 적극 고민하고 현실성있는 대안을 찾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성장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일반적으로 매달 1회 개최되지만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국내외 이슈에 따라 논의되는 핵심 어젠다도 달라진다. 그중에서 7월과 12월에 개최되는 중앙정치국 회의에 주목해야 한다. 7월은 하반기 경제를 점검하고 거시방향을 잡는 회의라면, 12월은 중국 경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제상황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검토하는 회의라고 볼 수 있다.
2단계는...
주식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뒤늦게 투자한 개미들의 큰 손실로 이어지는 정치테마주가 사라져서 다행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5년간 국가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서 정책 어젠다가 없다는 것 역시 걱정이다.
코로나 시국에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도 없는 마당에 전국 곳곳에 유세차량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국민의 마음을 휘어잡을 정책이...
상원 50대 50 구도여서 반대 치명적 바이든 경제 정책 위협...백악관 “다시 생각해야”
미국 민주당의 조 맨친 상원의원이 2조 달러(약 2400조 원) 규모 사회복지 예산 법안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들인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법안이 맨친 의원의 반대에 좌초 위기에 몰렸다.
19일(현지시간) 맨친 의원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하지만 올해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모드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어젠다에 대한 차질 등으로 시장의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이 19일 2조 달러(약 2400조 원) 규모 사회복지 예산 법안에...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는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주요 어젠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발생 가능한 리스크와 기회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어젠다는 환경 이슈, 그중에서도 패키징 부분이다"라면서 "코카콜라, 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친환경컵 등 사례에서 보듯 소비자들에게 체감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식품기업들이 ESG를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정부의 정책적인...
이어 “특히 이번 포럼은 내년 대선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 만큼 경제단체 포럼 최초로 여ㆍ야 대표가 동시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하고, 브이노믹스 시대 688만 중소기업이 성장과 고용의 중심이 되는 정책 어젠다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방역 안전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자만 초청했고...
경산성에 따르면 새 미일 통상 협의체는 △미ㆍ일 공통의 글로벌 어젠다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미일 양국의 통상 협력 등을 다룰 방침이다. 일본 경산성과 외무성, 미국 USTR의 국장급이 참여하며, 첫 회의는 내년 초 열릴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미일 통상 협력 틀에 대해 “중국에 대한 대항을 염두에 두고, 국내 산업에 대한 과도한 보조금 등 제3국에...
이번 콘퍼런스의 어젠다는 NFT와 메타버스다. 세션별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 △더 넥스트 블록체인 △NFT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 △NFT :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물다 △메타버스 데일리 라이프 △NFT, 새로운 금융 자산의 등장 △메타버스 대 항해의 시작 △선진국형 열린 규제 시스템 도입 방안 △혁신가와...
여야 주자들의 경제공약이 완성되기 전에 친기업적 정책 어젠다(의제)를 띄워야 한다는 것이다. 4대 그룹 총수로서 유일하게 경제단체를 이끄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역할도 중요하다.
특히 이번 대선을 앞두고 경제단체들의 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수많은 기업규제법을 쏟아낸 이번 정부 내내 경제 단체들의 행보가 무기력했다는 비판이 계속 나온...
중소기업중앙회와 16개 협ㆍ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8일 차기 정부에 중소기업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개의 어젠다를 제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에서 “전체 기업체 수의 99.9%와 고용의 82.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 진정한 복지이자 성장 정책”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경영에...
이걸 막기 위한 저출산 대책이 국가의 최우선 어젠다가 돼야 한다. 저출산을 먼저 경험한 서구권 국가들의 사례를 참고하고, 더 적극적인 한국형 저출산 정책이 필요하다.
기존의 저출산 대책은 누리 예산과 같은 보육 지원, 행복주택과 같은 주거복지 정책 위주였다. 문화가 변한 만큼 저출산 대책도 변화해야 한다. 과거처럼 결혼에 대한 압력이 강한 사회였다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 6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어젠다를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그린철강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 2021) 개막식에서 "철강 공정의 탄소중립은 개별 국가나 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에는 버거운 과제"라고 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