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선적의 오징어 채낚기어선인 '55대승호'가 지난 8일 나포될 당시 대화퇴 해역에 어업지도선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당시 어업지도선이 북방한계선(NLL)과 조업어선이 많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집중적으로 어업지도를 하고 있었으며 대화퇴 지역에는 파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나포 소식을...
해경은 이날도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 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본격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까진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이와 함께 어업지도선인 '인천 227호'도 천안함에서 환자 2명을 구조한 뒤 백령도로 후송했다.
해군 군함들은 구조작업 직후 천안함 침몰 지역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해경 501함에 타고 있던 승조원들은 또다른 초계함인 성남함으로 옮겨진 뒤 다음날 14시께 해군 2함대사령부가 있는 평택함에 도착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본격적으로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인망 쌍끌이 어선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저인망어선 금양 98호의 침몰사건과 관련해 수색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어업지도선을 1척을 보낸데 이어 오늘(3일) 2척을 추가로 증파했다.
이미 500톤 규모의 무궁화 10호는 3일 오전 7시에 도착해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으며 서해해역 국가어업지도선 2척이 추가로 배치돼 사고 해역으로 이동 중이다.
500톤 규모의 무궁화 2호와...
군과 해경은 사고 당일 밤부터 경비함정 7척, 헬기 3대, 해군함정 2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6척등을 동원해 밤새 수색작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실종된 선원 9명은 찾지 못했다.
이에 군은 3일 지속적으로 금양98호의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조시간대인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에는 천안함의 수색작업에 나서 함체 내부로 진입하는데 주력할...
해경은 지난 2일 밤 10시20분부터 경비함정 7척, 헬기 3대, 해군함정 2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6척등을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색했지만 금양98호의 것으로 추정되는 어창 덮개 2점을 수거했을 뿐 선원들은 찾지 못했다.
해군 함정은 음파탐지기를 통해 사고해역에서 선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가라앉아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날도 선원들을 찾기 위해 해경, 해군...
민간 스쿠버들은 옹진군 어업지도선 227호를 타고 선체가 발견돼 위치표식 돼 잇는 곳으로 향했다.
대원들은 함수가 발견된 해역에 도착해 수중 수색을 위한 조류 측정부터 시작했다.
이날 수색에는 선발대 6명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조류가 센 까닭에 정 회장 1명만 투입돼 20여분간 시험 탐사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구조연합회 정동남 회장은...
한국구조연합회원 22명은 이날 오전 군ㆍ해경의 실종자 수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업지도선을 타고 백령도 용기포항을 출발했다.
한편, 한국구조연합회 회원 33명은 지난 28일 침몰한 해군 초계함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스킨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했으나 해군 측의 불허로 구조 작업 투입이 무산됐으나 군이 방침을 바꾸면서 구조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