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튼을 누르면 해양사고 구조체계에 있는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어선안전국),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인근 어선까지 사고 신호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어업인(98.8%)은 손에 자주 익은 무선통신기나 휴대폰를 통해 한 곳에만 사고를 신고해 유관기관 간 사고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구조에 나서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
이에 수협중앙회가 올해 어선...
이에 해수부는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2022년에 사고 이력이 있는 낚시어선 210척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별 맞춤형 집중점검을 한다. 또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 안전설비...
이외에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안전설비 작동,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하고, 현장의 위험을 스스로 찾아내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에는 해양경찰 함정을 근접 배치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고, 어업지도선에서도 구조장비와...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선 사고나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날씨(1월 기준)는 평년(-1.5~-0.3℃)과 비슷하겠으나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건조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이어 “국가애도기간 중에는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연기하거나 가능한 자제하는 등 국가적 아픔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조 장관은 또 “정부 차원의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며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이번 어선 사고 실종 선원 4명(한국인 2명, 외국인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은 사고해역 주변에서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함정, 어선 16척,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전날 늦은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밤샘 수색작업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한편 A 호는 지난 18일 오전 5시 8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8차례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A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 해경이 도착했을 때 A 호는 이미 뒤집혀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종합했을...
7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연승 어선 ’2006만진호(29톤)’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경정, 어업지도선 및 인근어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중이다.
근해연승 2006만진호는 제주 서귀포선적으로 한국인 2명을 포함해 4명이 승선했다.
18일 오전 3시 13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2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5시께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해보니 A호는 뒤집혀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A호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같은 날 오전 5시 31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음지도 동쪽 0.18㎞(0.1 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1t급)와 500t급 부선(艀船)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선장 B(80대)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함께 A호에 탑승한 승선원 3명은 목, 다리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이들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4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A(69) 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 씨는 당시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구조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산재·어선원보험 중복 가입자도 보험료의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농업인 안전망을 보다 탄탄히 하기 위해 농업인안전보험 보장 수준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시 할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해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길...
내년부터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 연 120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해수부 소관 법률 개정안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산직불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도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농업이나 임업 등...
그 밖에 어선 2000여 척은 대피했다.
태풍 힌남노가 점차 가까워지면서 제주 당국은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연안 사고 위험예보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하고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동력펌프를 비롯한 수방 장비의 가동 상태를 100%로 유지하고 있고 제주해양경찰서는 태풍이 물러가고 풍랑 특보...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연안여객선, 낚시어선, 박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여행, 관광 관련 시설에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국민안전감독관이 직접 여객선 점검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