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HSA 미라 찬드 박사는 21일자 보고에서 “어린이 급성간염 원인에 대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조사 중이다. 수집된 정보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과 연관이 있다는 시사점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잠재적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사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코로나19 백신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UKHSA는 영국 사례...
고달 박사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초대 CEO로서 GAVI를 설립하고 빈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고달 박사는 노르웨이 보건복지부 세계보건 특별고문 겸 자신이 설립에 기여한 국제기구 CEPI의 고문으로 팬데믹 극복을 위해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개발과 공급에 힘쓰고 있다.
카리코 교수와 와이즈만 교수는 화이자...
현재 미국은 5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백신이 없는 만큼 치료제 승인이 어린이 감염에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니얼 그리핀 컬럼비아대 분자생물학 교수는 “어린이를 위한 당국의 승인은 훌륭하다”며 “렘데시비르는 감염 초기 투여하면 더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고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고위험군, 위중증, 사망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의료대응을 집중하고 영유아·어린이 확진자 및 위중증 억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 변이 유입 위험성이 우려되고 있어 새 변이의 특성 분석과 해외 동향, 국내 유입 발생 여부 등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대본에 따르면 19일 현재 국내 오미크론 변이...
안 위원장은 "미리 자료를 받아보니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은 예산 부족으로 이달 둘째 주부터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중단됐다"며 "반면 학교는 교육부 예산이 확보돼서 자가진단키드 지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부 예산이 부족해서 지원이 중단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지금 현재...
아울러 김 총리는 “내일부터는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기초접종을 시작한다”며 자율접종을 시행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의 경우 백신접종이 중증예방에 효과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방역정책에 대한 폄하가 지나치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금 오늘의 사망자...
싱가포르 정부는 4월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의 격리를 면제하고, 실외 마스크착용 의무화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입국자에 대한 대부분의 검역규제가 해제되고, 예방접종을 받은 여행자와 접종을 하지 않은 12세미만 어린이는 출국전 검사를 받으면 검역없이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는 그동안 아시아에서 가장...
GAVI의 활동을 통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8억88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는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IVI 사무총장 등 8명의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세계 백신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연 1회 추천받아 박만훈상이...
이어 “만약 내가 어린이 부모라면, 게다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보고 있다면 어떤 보호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화이자도 영유아용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려 했지만, 50% 미만의 효과를 입증한 이후 잠정 보류했다.
NYT는 “평균 40%에 머무는 모더나의 예방 효과를 당국과 대중이 기꺼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며...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5~11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말이죠.
“맞히겠다”/“맞히지 않겠다”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지만, 그 속내에는 내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단 하나의 마음 뿐입니다. 일단 정부는 일반 소아에게는 자율 판단에 맡기겠다는 입장입니다. 단 고위험군 소아에 대해서는 접종이...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 환자와 그 보호자의 마음은 더욱 불안할 것 같습니다. 대기실에 파티션이라도 있으면 불안감이 조금, 아주 조금은 덜어질 것 같네요.
◇코로나 검사자-일반 환자 내원 시간대 구분 혹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 필요
예약 시스템이 없다 보니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온 사람이나 일반 환자나 무조건 선착순입니다. 그런데, 순서대로 하다 보면...
수준의 백신접종이 이뤄질지 미지수다.
교육부는 14일 방역 당국의 소아 기초접종 계획에 따라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초등학교 6학년)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미취학)까지 약 307만 명이 이번 기초접종 계획 대상이다.
다만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어린이 중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전문가 “부작용 미검증…자율 접종해야” vs “오미크론 대세 상황서 이미 늦었다”
식약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활동성이 높아 가정과 학교에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어,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에 대한 심사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품목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으로 악화를 방지할 수 있는 첫 백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1세 이하 어린이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와 함께 여행할 경우 코로나 진단 검사나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뒤클로 장관은 "더 많은 사람이 더 적은 제한을 적용받으며 생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오늘 방침 변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계속 신중해야 한다. 아직...
그러면서 “정부는 다음 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노인복지시설에 주 2회 분량의 검사키트를 무료로 공급한다”며 “3월부터는 그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감염에 취약한 대상부터 우선 보호해 드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아이를 둔 일부 부모님들께서 정부가 나누어준 키트로 ‘음성’확인을 해야만 등원, 등교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