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금융산업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과 KB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력(Insight)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과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의 비즈 그룹별 세션이 이뤄졌다.
비즈 그룹은 부문 간 연계·협업·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부문을 확대 재편한 것으로, 비즈 그룹별 ‘2022년 중점 추진계획’...
부회장직 폐지는 지난 2010년 어윤대 전 KB금융회장 때 이뤄졌다. 당시 어 전 회장이 지주사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부회장직을 없앴다는 분석도 나왔었다.
최근 상황은 다르다. 작년에 부회장직을 부활하고 당시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을 임명하면서 부회장직은 사실상 차기 회장을 준비하는 승계 자리로 탈바꿈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은 양종희-허인-이동철...
계열사대표후보추천위, 내달 개최…‘포스트 윤종규’ 윤곽감사후보추천위 이달 초 개최…금융당국 출신 포함 롱리스트 확정
KB금융지주가 사장단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그 중심에 다음 달에 임기가 끝나는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3인이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이달엔...
KB금융지주는 비웨사, 황선우 등 5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KB금융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윤종규 회장, 양종희 부회장, 허인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KB금융은 수영의 황선우(18), 육상의 비웨사·박원진(18), 최명진(13), 배윤진(13, 여)...
허인 KB국민은행장 11월 20일 임기 만료카드·손보·생보·증권 사장 임기 올 연말까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3연임에 성공하면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을 택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를 꾀할 가능성도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차기회장...
3년 전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 정도가 돋보이는 경쟁자로 꼽혔지만, 이번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8일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총 4인을 회장 최종 후보자군으로 확정했다. 숏리스트에는 윤종규 KB금융회장을 포함해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앞서 2017년 윤 회장은 당시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공동 후보에 올랐으나, 김 사장과 양 사장이 후보 선정을 고사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 때문에 셀프 연임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KB노협은 윤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 회장 선임 절차로 꼽았다. KB금융그룹의 회장은 내부 후보 5명, 외부 후보 5명 총 10명의 후보가...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었다.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손해보험 양종희, KB국민카드 이동철, KB자산운용 조재민ㆍ이현승, KB생명보험 허정수, KB저축은행 신홍섭,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KB신용정보 김해경 사장에 대해 전원 연임을 결정했다. 앞서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지난달 2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연임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평소에도 “CEO는 실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리딩뱅크 탈환에 대한 의지를 내비쳐왔다.
행장의 연임이 가시화되면서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의 CEO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의 임기는 12월까지다. 이들은 2년 임기를...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계열사 사장단 대부분이 올해 말이나 내년 3월 주총 전 임기가 만료된다. 부행장 7명 전원의 임기도 연말에 만료돼 12월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인사가 예상된다.
2014년 KB사태 이후 윤 회장이 첫 임기 3년 동안 조직 안정에 초점을 둬 대부분의 계열사 사장을 유임시켰던 것과 달리 집권 2기 체제에서는 과감한 경영진 교체를 시도할...
오는 11월 20일 주주총회에서 임명될 경우 2008년 KB금융지주 설립 이래 연임하는 최초의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KB금융 확대지배구조위원회(이하 확대위)는 14일 서울 명동 국민은행 본점에서 2차 회의를 속개하고 KB금융의 윤종규 회장, 김옥찬 사장,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 등 총 3인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숏리스트 중 윤 회장을 제외한...
확대위는 당초 윤 회장을 포함해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양종희 KB손보 사장을 최종 후보자군인 ‘숏리스트’에 선정했으나 이 가운데 김옥찬, 양종희 두 후보가 심층 검증을 위한 인터뷰를 고사해 윤 회장이 사실상 차기 회장직의 단독 후보가 됐다.
확대위는 이달 26일 윤 회장에 대한 심층 평가를 실시 등을 거쳐 규정에 따라 이사회에 윤 회장을 차기 회장...
윤 회장은 양종희 KB금융지주 부사장을 KB손보 사장에 임명했다. 이에 앞서 지주 및 은행 출신 인물을 KB손보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KB손보가 은행과는 다른 이질적인 독특한 보험권 문화를 갖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로 부각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최근 KB손보 인사에서 전영산 전 KB국민카드 VIP마케팅 부장을 KB손보 고객부문장(상무보)...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과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각 금융회사의 전략에 따라 세부 인사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공격이냐, 수비냐… ‘재무통’ 국민·‘영업통’ 하나 = KB금융지주는 ‘재무통’ 인물이 발탁됐다. 계열사 첫 인사에서 KB손해보험 대표 후보로 양종희 KB금융지주 부사장을, KB국민카드 대표 후보로 윤웅원 전...
5대은행 중 유일하게 회장이 없는 우리은행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외국계 은행과 같은 부문별 매트릭스 조직을 도입했다.
◇KB, 핀테크와 기업금융 강화 = 우선 KB금융지주는 전략담당 부사장직을 없애고 이동철 KB생명보험 부사장을 KB금융 전략·재무 담당 전무로 선임했다. KB손해보험 대표로 이동하는 양종희 부사장 후임이다. 내달 취임하는 김옥찬 사장에 힘을...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계열사 첫 인사에서 ‘KB 사태’로 물러났던 옛 멤버들을 복귀시켰다. 대우증권 인수 불발 후 계열사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지만, 내부 승진 수요가 적어지면서 내부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28일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KB손해보험 대표 후보로 양종희(54) KB금융지주 부사장을...
있는 ‘양종희’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김병헌’ 현 대표이사 후임자로 선정했다.
‘양종희’ 후보는 KB금융지주 재무, HR, IR총괄 부사장, 전략담당 상무, 이사회사무국장, KB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 등 지주와 은행의 주요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도 종합적으로 관할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
또...
아울러 KB금융은 계열사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주와 은행의 리스크관리, IT, 홍보 담당임원을 겸임하기로 했다.
지주에서는 양종희 전략기획부 상무가 경영관리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은행에서는 김기헌 전 삼성SDS 금융사업부 전문위원이 IT그룹 총괄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강문호 업무지원본부 전무와 이오성 경기남지역본부장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