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양성평등문화팀에 따르면 시에서 10일을 모두 사용한 직원 비율은 약 76%다. 일부 사용한 경우가 14%, 아예 사용하지 않은 비율도 10%에 이른다. 민간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사용률이 높다는 공공 부문조차 약 30%가 법이 보장한 휴일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가 이를 의무로 하는 건, ‘있는 법’을 제대로 작동하게 만든다는...
애플이 다음달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전 세계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퀴어) 커뮤니티와 평등을 옹호하는 인권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무지개색을 적용한 프라이드 에디션인데요. 2015년 퀴어축제에 참가한 직원들을 위한 선물로 만들어졌던 이 상품은 올해로 8년째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성소수자에 비교적...
고용상 양성평등을 촉진하는 제도로 2006년 도입됐다. 명단공표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됐다. 제도 효과로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은 2006년 각각 30.8%, 10.2%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기준으론 각각 38.0%, 21.8%까지 올랐다. 올해 적용 대상은 공공기관 250개와 지방 공사·공단 159개,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민간기업 2181개 등 총 2690개 사업장이다. 이 중 여성 근로자...
CEO스코어는 올해로 7회째 500대 기업 경영평가를 했다. CEO스코어는 △고속성장 △투자 △글로벌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경영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올해 경영평가에서 삼성전자는 투자, 일자리창출 등 2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616.8점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개척
△중견기업, 지역 혁신대학과 R&D 및 전문인력 공동 양성
△중앙부처 힘을 모아 해외기술규제 해소한다
26일(금)
△산업부 장관 14:00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07:30 중견기업위원회 조찬 강연(대한상의),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제2차 인재양성전략회의 개최(석간)
△한-독일 에너지데이 컨퍼런스 개최(석간)...
우리는 민주주의 제도들의 강력함, 우리 사회의 결합력과 회복력, 혁신 정신, 창의력 그리고 우리 번영의 핵심에 있는 기업가 정신은 양성평등, 다양성, 포용성을 옹호하면서 우리 국민에게 투자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한국과 캐나다는 여성, 소녀, 소수자, 청년을 포함하는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사회의 발전에 의미있는...
분야 양성평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 설립
17일(수)
△해수부 차관 07:30 비상경제장관회의(세종), 15:00 수산정책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완도)
△해수부-와덴해 3국간 갯벌관리 상호협력 양해각서 갱신(석간)
△글로벌 시장 선도 K·블루푸드 수출 전략 발표(석간)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총회 참석 결과
△2021년 어업인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여성가족부(여가부)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폭력예방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예방 및 대응 방법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가구방문 노동자의 권익 보호·증진을 위해 가스검침원 등 가구방문서비스 제공기관의 관리자·노동자 대상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노인돌봄·장애인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이들은 가족친화적 근로환경 및 양성평등의 사회문화 조성을 강조하는 기본계획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이를 가로막는 동아시아 특유의 발전주의 경제체제 및 기업관행과 가부장적 성별분업적 가족문화가 공고히 존재함을 체감한 1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은 아마도 현 정부의 의지와 방향에 대해 다른 세대에 비해 비교적 냉정한 자세로 관심을 기울였을 것이다....
장명선 원장 “성평등 정책 실현 기여...본질은 상대 배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올해로 설립 20년을 맞았다. 양평원은 2001년 여성부(현 여성가족부)가 처음 생겨나면서 여성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문을 열었다. 2003년 4명의 단출한 인력이 투입돼 시작한 양평원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양성평등, 고용, 교육, 노후 등 종합적인 가족 정책을 바탕으로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속 행복한 국민을 만드는 것이 이들 국가가 추진하는 가족 정책이다.
내가 행복하지 않아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고 우리 국민은 말하고 있다.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하기에 앞서 엄마와 아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moon@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한 인사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하는데 일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 전무는 따뜻한 소통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쌓고 있다"며 "은행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추진...
이 밖에도 재택근무는 양성 평등에도 의도치 않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채용 정보 회사 집리크루터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재택근무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비율은 66%대 54%였다. 그러나 니컬러스 블룸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는 기업이 더 많은 여성을 모집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우려 또한 존재한다”며 “동료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BGEI’는 ESG 기업 현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발표하는 지수로 블룸버그가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평등 노력을 평가해 편입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하나금융의 ESG 강화 행보는 올해도 계속되고...
파격적인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삼성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이 회장의 뜻에 따라 미래 인재 육성 차원에서 신규 채용 규모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2021년 청와대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를 통해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그룹 내 여성 임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우수기업에 5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실천 활동 인정 여성 핵심인재 육성 및 확보 노력도 지속
LG전자가 양성평등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으로부터 제28회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지난 1993년부터 여성의 지위...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포함한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요구했다.
하이브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될 이들 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반드시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이성은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은 8일 본지와 만나 “현재 환경은 양육자들이 아이들을 키우기에 부담되고 어렵다고 느끼는 게 현실”이라며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양육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를 고안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