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학년 선발을 재개한 약대는 2022년 의약학계열 중도탈락수치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 37개 약대에서는 △중앙대 17명 △전남대 15명 △숙명여대 13명 △조선대 11명 △이화여대 10명 △목포대 9명 △동국대 8명 △성균관대 7명 등 206명의 중도탈락자가 발생하며 상위권 대학에서 되레 많은 중도탈락자가 발생했다.
반면 2022년...
논술전형에서는 앞선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외에도 추가로 일부 모집단위에서 기준이 완화된다. 다빈치캠퍼스 자연계열은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5이내에서 6이내로 기준을 완화했다. 약학부의 경우 국수영탐 4개합 5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탐구를 2과목이 아닌 1과목만 반영한다.
항체 계열의 약물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효과에도 대용량이라 최대 3.5시간의 투여 시간이 소요되고, 첫 투여 시 약 30%에 달하는 약물주입 관련 부작용 등이 발생하고 있어 대안이 요구된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이번 PCT 출원을 통해 피하제형 오크렐리주맙의 약학적 조성물 및 정맥주사제형 오크렐리주맙과 동등한 효과와...
가장 면접이 늦게 예정된 대학은 아주대로, 12월 11일 ACE전형의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모집단위 면접을 시행한다.
수능이 끝난 직후 주말인 11월 18~19일에는 덕성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공과대학), 연세대(활동우수형), 인하대 등이 면접을 실시한다.
다음 주말인 11월 25~26일에는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명지인재면접),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종로학원은 이 같은 이례적인 현상의 배경으로 의·약학계열 쏠림현상을 지목했다. 지방대를 포함한의·약대에 진학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서울대 자연계열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이다.
종호학원 임성호 대표는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 가능권에 있는 수험생이 '서울대 브랜드'보다는 지방 의대에 지원을 했거나, 또는 동시에 붙었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도 일부 대학이 변화를 주었다. 다른 의학계열의 경우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데에 비해 약학과는 경상국립대가 수능 영역 등급 3개 합 7에서 6으로, 충북대가 3개 합 8에서 6으로 상향한다. 또한 전년도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던 삼육대는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3개 합 5를 충족해야 한다.
이외에도 보건의료분야에는 간호학과의 경우 39개 대학에 410명, 임상병리학과 11개 대학에 27명, 약학과 8개 대학에 17명, 치과기공학과 1개 대학에 30명, 작업치료학과 5개 대학에 48명을 배정했다.
보건의료계열의 정원은 자체 조정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원을 배정받은 대학은 해당하는 인원만큼 타 학과 정원을 조정해야 한다.
각 대학은 정원 조정...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모집정원이 줄면서 최종적으로 대학별 미충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줄 수 있다”면서 “2023학년도 대입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따른 이과생의 인문계열 교차지원 증가, 의·약학 쏠림현상, 수도권·지역소재대학 양극화 지속, 서울권 대학으로 번진 대규모 추가모집 등 다수 이변으로 요약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의대 쏠림’ 현상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은 총 6614명을 모집한다. 이 중 의과대학은 수시에서 1872명, 정시에서 1144명을 각각 선발한다. 입시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수시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의대는 학생부 종합전형 위주로 선발하고 대학마다...
대학 입학 단계뿐만 아니라 진학 이후에도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학과별 중도탈락 학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 중 중도 탈락자는 1874명(각각 341명, 678명, 855명)이었다.
이 가운데 75.8%인 1421명이 자연계열로, 인문계열(453명)에 비해 3배...
학과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 학생 정원은 인공지능학과 8명, 데이터사이언스학과 10명이다.
문이과 장벽을 허물기 위해 엘텍공과대학, 의예과, 약학부 미래산업약학전공, 간호학부, 뇌·인지과학부, 인공지능대학에서 인문계열 학생을 선발한다. 스크랜튼대학 스크랜튼학부는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한다.
표준점수 400점대 초반은 상위권 선호 학과인 의예과의 마지노선이자 서울 지역 대학 약학과에 들어갈 수 있는 점수다.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자유전공, 경영학과, 경제학부 등 최상위학과가 400점대 초반에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표준점수 390점 이상을 받은 고3 수험생 비중 역시 자연계열은 6.62%에서 5.30%로, 인문계열은 1.03%에서 0.69%로...
이어 “자연계열 상위권 비중이 큰 졸업생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의·약학계열 및 상위권 주요대 자연계열 학과의 경쟁은 오히려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합수능 특성 고려…대학별고사 적극 응시해야 유리”
서울 소재 대학들은 이미 수능 이후 첫 주말부터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통합수능 체제에서는 최종 확정될...
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 및 구매력은 뒷받침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통상 학생들은 중간 상품인 프리미엄30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년 대비 10% 수준의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내년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시 확대 기조와 약학대학 등 자연계열 모집 인원 증가로 N수생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약학과와 의예과는 수능 이후인 11월 20일에 시행한다. 수능 전 시험이 시행되는 모집단위 중 간호학과만 수능 최저가 적용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계는 언어논술(지문·자료제시형), 자연계는 수리논술을 시행한다. 다만 자연계 중 공간디자인, 소비자학, 의류학, 아동학의 경우 언어논술을 보게 된다. 타 대학도 비슷하게...
전형방법이 일괄합산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된 지역균형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계열별로 살피면 인문계열은 국어교육과 10.60 대 1, 소비자아동학부 소비자학전공이 8.71 대 1, 사회학과와 윤리교육과(6 대 1)순이었고, 자연계열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7.38 대 1, 약학계열 6.5 대 1, 컴퓨터공학부 6.33 대1 순이었다. 반면 조선해양공학과...
입시 업계는 지난해 처음 실시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영향으로 인한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과 정시 비중 확대, 의·약학계열 정원 증가 등이 N수생 비중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
선택영역별로는 국어에서 '화법과작문'과 '언어와매체'를 선택한 비율이 각각 70.6%, 29.4%다. 수학에선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비율이 53.2%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