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존 약물 전달체를 스크리닝(screening) 하는 방법에 관한 엑스퍼트 시스템(expert system)과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시스템은 전달약물과 전달경로의 입력으로 최적의 약물 전달체를 탐색한다.
모든바이오는 현재 개발 중인 COVID-19 치료제 후보물질인 ‘MDB-601a-NM’도 해당...
또한 2020년 1월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 9개국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제네웰은 이번 식약처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국내 출시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한상덕 제네웰 대표이사는 “당사가 개발한 약물전달 키트는 기존 제품에 비해 매우 차별적인 신개념 제품”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메콕스큐어메드는 ‘멕벤투’ 개발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DDS(Drug delivery system) 기반 약물 제제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멕벤투’가 약물의 안정성과 흡수 및 침투성을 증가시키는 플랫폼 기술 적용을 비롯해 경구용으로 처음 개발된 혈액암 치료제라는 점에서 기존의 정맥주사용 벤다무스틴에 비해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까지...
중장기적으로는 필러 등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으로의 확장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는 실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저평가라는 말로는 부족, 올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 9만8000원으로 2021년...
회사는 독자적인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장기 지속형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 임상 물질 개발을 완료했으며 임상 및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해당 의약품의 약동학 등의 실험 데이터를 중심으로 약물의 차별화된 효능과 특장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GLP-1은 혈당 조절 효능이 우수하고 특히 혈당이 높을 때만...
이어 이 기술은 나노 입자에 mRNA조각을 넣어 체내로 안전하게 투입시킨 후, mRNA가 코딩한 백신 단백질이 항체를 만나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코로나19 항체를 만들게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세계 최초로 허가해준 코로나19 백신의 운반체 기술이다고 덧붙였다.
동화약품이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ㆍ메디컬 융합 혁신형 치료제와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40억 원 상당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혁신형 치료재료 전문기업으로 내시경용 체내지혈제(Nexpowder; 넥스파우더)와 혈관색전미립구(Nexsphere; 넥스스피어) 등의 제품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차세대...
에스티팜은 피노바이오가 개발중인 뉴클레오사이드계 약물에 관한 기술적 이해도가 높고, 원료의약품 공동개발 등 향후 양사간 사업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피노바이오의 NTX-301은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타겟으로 한 뉴클레오사이드계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MDS/AML은 골수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미성숙한 백혈병 세포가...
LNP 플랫폼 기술은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약물 전달 기술이다. mRNA분자를 지질 나노 입자로 감싸 미세한 환경 변화와 효소에 의한 분해로부터 보호하고,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현재 가장 시급한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지만, 모더나, 화이자, 큐어백 등 소수의 회사만이 가진 첨단 기술로...
LNP 플랫폼 기술은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약물 전달 기술이다. mRNA분자를 지질 나노 입자로 감싸 미세한 환경 변화와 효소에 의한 분해로부터 보호하고,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에스티팜은 자체 연구 중인 LNP 플랫폼 기술과 함께 이혁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 LNP 플랫폼 기술을 추가로 확보해 감염병 및 항암...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은 경구제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이 높고,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경제적 부담을 개선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쎌바이오텍은 이러한 유전자 기술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신약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상 1상은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업해 진행된다. 약 30명 정도의 대장암...
실질적인 약물의 폐전달율이 평균 20% 수준이다.
최근 많은 전 세계 제약업체들이 흡입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슴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폐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미국법인인 크루셜텍USA와 함께 5년여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메디컬센서와 호흡기관련 의료기기를 개발해 왔다. 이러한 관련기술과 생체인식기반 원격의료 기술을 총 결집해...
ADC 기술은 항체에 결합한 약물을 ‘링커’라는 연결물질을 통해 항원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링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업체는 많지만 이에 맞는 항체를 자체적으로 발굴하는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연구 역량을 보유한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지놈앤컴퍼니는 신약 개발플랫폼 지노클을 기반으로새로운 종양 표적에 대한 여러 항체를 발굴하고 이를...
SNB-101은 ‘이중나노미셀’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나노약물전달 의약품으로 이리노테칸(Irinotecan) 활성대사체인 SN-38이 주성분이다.
이리노테칸은 체내에서 전체 투여량의 약 5% 정도만 활성형 SN-38로 변환돼 항암효과를 나타내며, 변환되지 못한 이리노테칸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단점을 보이는 한계가 있다. 나노입자 항암제인 SNB-101은 SN-38을 직접 투여할 수...
‘SNB-101’은 항암제 이리노테칸(성분명)의 항암 활성성분 ‘SN-38’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나노약물전달 의약품이다. 이리노테칸은 인체에 투여 시 전체 투여량의 약 5% 정도만 활성형 ‘SN-38’로 변환돼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변환되지 못한 이리노테칸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나노입자 항암제인 ‘SNB-101’은 항암효과에 필요한 성분인 ‘SN-38’만을...
동국제약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TBM(Technology Based Medicine) 개발 전략을 통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약물의 유효 성분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 기반 기술을 토대로 전립선암, 말단비대증, 당뇨비만치료제 및 치매, 파킨슨 치료제 등 개량 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드럭 항암제 이리노테칸의 활성대사체인 SN-38을 이중 나노 미셸 약물전달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정상조직에는 약물이 덜 가고 암 조직에는 많이 들어가는 고분자 물질구조다.
박영환 대표는 “꿈의 신약이라는 나노기술은 임상까지 진입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데 일반적인 물질의 크기로 있을 때는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나노화되면서 특성이 완전히...
팜에이트(스마트팜 솔루션),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제로그램(백패킹 아웃도어 브랜드), 올댓메이커(당구장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에 베팅한다.
박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은 예측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 장애가 항상 있어서 이를 창업자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통상 대표가 겸손하고...
높이는 기술이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선천성 면역세포로, 'off-the-shelf' 세포치료제로 안전성이 우수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CAR-NK는 특정 수용체를 삽입함으로써 특정 아메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약물이다. 이때 CAR 신호전달 도메인은 NK세포가...
2019년 매출 약 945억 원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의약·바이오 사업은 삼양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혁신 신약 R&D,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신규 사업 진출 등 장기적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의약·바이오 사업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