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은 숲속 해양생물과 미디어와의 만남인 아쿠아 포리스트 공간, 홀로그램 수중공연 소녀의 인어수업, 특별 기획전시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 등을 리뉴얼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아쿠아 포리스트관은 미디어아트와 생물 전시를 결합한 미디어 전시관으로 콘셉트를 바꿨다. 그간 아마존 열대우림 콘셉트로 피라냐 등의 아마존 민물고기와 해파리...
2017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의 진화생물학자 브리짓 폰 홀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결과를 보자. 홀트 교수팀이 늑대와 개의 게놈을 분석한 결과 개와 늑대의 유전자는 99.96%가 일치했다. 개와 늑대의 차이는 겨우 0.04%, 인간의 인종 간 유전차 차이가 0.1%라는 점을 생각하면 개와 늑대는 사실상 같은 동물이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무언가 이상하다. 동양인, 서양인...
1년에 358만 명이 찾는 팔공산에 대해 윤 대통령은 "태백산맥과 낙동강을 잇는 우리나라의 핵심 생태계 축"이라며 "(팔공산은) 15종의 멸종위기종과 5200여 종이 넘는 야생 생물이 서식하는 자연자산의 보고"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팔공산 노후시설 개선과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 불교 문화유산 주변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약속한...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 대구에서 세 차례 근무하며 동료들과 팔공산을 자주 찾았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공유하며 '팔공산이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1년에 358만 명이 찾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520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자연자산의 보고'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명산인 소중한 팔공산을 제대로 관리하고 보전해 미래...
특히, 43종의 해양생물 중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산호충류인 둔한진총산호, 자색수지맨드라미, 유착나무돌산호, 해송 등 4종이 포함됐다. 또한 작년 다도해 국립공원 신규 편입 도서 조사 중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넓은띠큰바다뱀이 수중에서 휴식하는 사진도 담겼다.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함께 해(海) 국립공원 화보집' 온라인 공개로...
바닷물에 깎인 채석강의 암반을 걷다 보면 해수면 아래로 보이는 암반의 영롱한 색과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달을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해 불린다는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사실 해수면 아래로 보이는 암반의 색이 영롱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이 빠졌을 때만 채석강을 볼 수 있으므로 방문하는...
이 밖에도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자발적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국수달보호협회와 한강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 생물 1급인 수달의 건강한 서식과 보호, 종 복원에 기여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과 관련해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은 “국내 유전체 분석 1위인 마크로젠과...
CNN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야생동물 영상 제작자인 카를로스 가우나와 UC 리버사이드 필립 스턴스 연구원(박사과정)이 지난해 7월 드론을 통해 촬영한 것으로 이들은 촬영본 및 관련 연구를 과학저널 ‘어류 환경 생물학’(Environmental Biology of Fishes)에 발표했다.
스턴스는 논문을 통해 “영상을 확대하니 몸길이 1.5m의 백상아리 새끼가 헤엄칠 때 흰색 물질이 떨어져...
‘지구 면역 체계’는 지구가 하나의 유기체이며, 생물체와 같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면역 체계가 있다는 가설이다. 이를 따르는 몇몇 학자들은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파괴하듯이, 지구가 자신의 면역 체계를 통해 독감과 같은 질병을 유행시켜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인간을 파괴하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동안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될 수 없으며, 하나의 관점...
이 식물은 개체수 감소 우려로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또, 섬진강과 낙동강 중상류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2015년에 밝혀진 신종 ‘참쉬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잉어과 민물고기라는 의미를 가진다.
신종에 붙이는 학명은 이전까지 유럽, 일본, 중국 등 외국학자들이 주로 지어왔으나 2007년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 이후 국내...
실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현장 점검
2월 1일(목)
△국가물관리위원회, 024년 제1차 정기세미나 개최(석간)
△측정대행업 규제합리화로 측정분석산업 활성화 추진
△2023년 신규 지정유입주의 생물 150종 자료집 발간
2월 2일(금)
△환경부 장관 11:00 어린이 보건환경 현장 방문(서울)
△어린이 보건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현장 방문(석간)...
법정관리 대상 동물은 관련 법상 생태계 교란 생물·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유해 야생 동물 등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총기 포획이나 포획 후 구제 조치 등을 할 수 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 "무단 유기 가축 처리 방안은 그간 관계기관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장기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이번 민원을 계기로...
제3전시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생물표본의 제작에서 관리까지 단계별 미디어 체험과 야생생물 소재 보존을 위한 액체질소 탱크 체험을 함께 선보인다.
서민환 생물자원관장은 "갑진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제2, 3전시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한편, 2026년 곰 사육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일부개정안이 이달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곰 소유·사육·증식을 금지하고, 곰과 웅담 등 부속물의 양도·양수·운반·보관·섭취·알선을 하지 못하게 했으며, 위반 시 처벌·몰수하도록 했다.
또한, 곰 탈출 사고 발생 시 곰 사육 농가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살리기’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수달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목책을 만들고 보수하는 등 생태공원 내 동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대건설 사업장 내에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특화 정원과 공공부지 비오톱 정원을...
건강성 지도는 도표, 그림, 아이콘 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하구별 건강성 정보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유종, 오염 민감 종 등 특이 생물들의 출현 현황을 알아보기 쉽게 담아냈다.
건강성 지도는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과 물 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김용석 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8~10일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진행한 결과, 겨울철새 103종 136만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는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겨울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총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