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상 경제학상의 영예는 영국 출신 앵거스 디턴(70)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가 201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복지를 촉진하고 빈곤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의 소비 선택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디턴 교수는 이에 대한...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경제학상에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복지를 증진하고 빈곤을 줄이기 위한 경제 정책을 만들기 위한 개인의 소비 선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앵거스 디턴의 연구는 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고...
나는 또한 이런 혁명이 아마도 다른 주요 트렌드의 방향에 결정적 영향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프린스턴대 석좌교수로 미시경제학에서 명성을 얻게 된 앵거스 디턴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재가 다소 암울하게 보이긴 해도 건강분야를 비롯해 인류의 삶 전반에 획기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단, 기후변화 문제만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한다. “기후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