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니코틴 용액 사용)는 니코틴 중독 유발 가능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점, 배출물(에어로졸)에서 발암물질(궐련연기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이 여전히 검출되는 점 등을 고려해 암(癌) 유발을 상징할 수 있는 그림으로 제작했다.
경고문구도 질병발생 또는 사망의...
현재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표기되는 그림과 동일한 그림(주사기 그림 1종)이 쓰이고 있다. 이는 법 개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국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일반 궐련 담배에 쓰이는 경고그림을 부착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최종 논의과정에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금연단체 등은 궐련형...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에 표기되는 그림과 동일한 주사기 그림 1종만 붙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반궐련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어 별도의 강화된 경고그림이 필요하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에 일반 궐련담배와 경고그림을...
앞으로 니코틴 액상형이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를 할인해서 팔거나 쿠폰을 제공하는 등 유사 금품제공 행위가 금지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담배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담배판매 촉진행위를 정해, 시·군·구에서 시정조치와 과태료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1.서울 암사동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오민철(50) 씨는 연초형 담배를 30년간 피워 왔다. 오 씨는 새로 출시된 BAT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를 피워 본 후 연기를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기존의 연초형 담배와 비교해 “솔직히 이게 담배 맛인가 싶다. 구미가 안 당긴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장 아쉬운 점이 연기가 덜 난다는 점이다. 이른바...
이에 반해 아이코스에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비슷하게 일반 담배의 50~60%의 세금만 부과된다.
하지만 모양이나 연기 등이 일반담배와 다르지 않아 같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돼 국회 논의를 앞두고 있다. 강력한 금연정책을 펴는 보건복지부도 세금 인상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이에 맞서 담배업체와 흡연자들은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아이코스는 니코틴과 향을 액체에 섞어 가열하는 기존의 액상형 전자담배와 달리, 찐 담뱃잎으로 만든 고체형 스틱 ‘히츠(HEETS)’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쓰는 궐련형 신종 전자담배다.
아이코스는 담뱃잎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담배 연기나 재가 없고, 공기 오염의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코스에서 발생하는 증기에는 일반 담배 연기보다...
아이코스는 담뱃잎을 태워서 피우는 일반 연초담배나 향초나 니콘틴액을 피우는 기존의 액상형 전자담배와 달리 종이(궐련)형태의 카트리지를 끼워 수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담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유해물질과 냄새가 적다는 이유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코스를 이용한 뒤로 역한 담배 냄새가 나지 않아 여자 친구가 좋아해요.” 지난 4월 일본 도쿄...
61%로 감소(0.85%포인트)한 반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실효세율은 18.34%에서 18.68%로 증가(0.34%포인트)했다며 법인세 관련 비판은 정치적 구호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고체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과세를 검토해달라는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질의에 "알겠다"면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전자담배 중 액상형에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담뱃세가 부과되는데, 고체형 전자담배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과세형평에 맞지 않는데 과세를 검토하겠느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부는 올 초 담뱃세 인상을 통해 궐련은 20개비당 1007원, 액상식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 1㎎당 628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