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오찬브리핑을 열고 “과거에는 중소기업들이 자금에 대한 애로가 많았다면, 이젠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사람 문제”라고 밝혔다.
조 이사는 “통계를 보면 300인 미만 기업이 300인 이상 기업보다 인력이 2배가량 더 부족하고, 미충원율도 높다”며 “그만큼 중소기업이 인력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간담 시간에는 서울지역 가구, 광고물, 기계, 인쇄 업종 등 업계의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실질적 중대재해 대응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인 다역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은 개별 대응이 어려워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대응이 중요한 만큼, 개별 중소기업 컨설팅과 같은 천편일률적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이 요구하는 적절한 지원책을 도출하는 데 노력하기로...
특히 금융·마케팅·인증 지원 확대와 업종별·기업 규모별 맞춤형 지원 등을 담은 '범부처 수출 추가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 기업 애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1일 '제5차 수출품목담당관 회의'를 열고 5월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국토부는 22일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서 LH, 한국통합물류협회, 로봇 기업 8곳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기마다 로봇배송 민·관 협의체를 개최할 계획이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임대주택 등 테스트베드 활용, 민·관 협의체 참여 등을 희망하는 로봇 기업은...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협상력 부족으로 플랫폼의 과도한 요구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들이 많다”면서, 온라인·디지털 시장 특성을 고려한 법 규정을 마련해 플랫폼 시장 거래시 입점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것이 중소기업계의 중요한 정책과제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민생과 현장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금년 중 각 지역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처, 전문가, 일반 국민 등 현장 목소리와 애로를 청취하는 현장다이브(DIVE)를 10여 차례 실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지방화 시대가 더욱 본격화될 수 있도록 이번 지방재정협의회를 통해 지자체가...
화학군의 회사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강한 실행력과 정신력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한다면 현재의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원들과의 오픈톡(Open Talk) 형태의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본인의 회사생활 경험과 경영 철학 등을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해외 진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중기부는 다수 스타트업들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는데, 우리는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인 만큼 스타트업들 중에서도 많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런 기업 특성을 고려한 집중적인 투자 지원 제도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 사장은 2030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산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이어 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하며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한과, 기름떡볶이, 과일 및 채소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구매 영수증을 통해 룰렛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았다.
아울러 공영쇼핑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해 동행축제의 할인 혜택과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한 총리는 “국민...
보증료율 인상 상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서금원에서 규정 개정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 등으로 안정적인 정책서민금융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간 10조 원 수준의 정책서민금융 공급 수준을 유지해 서민·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애로를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규제개선 과제로 KC 인증기관을 비영리기관에서 영리기관으로 확대해 기관 간 경쟁 촉진을 통한 인증 기간 단축, 인증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 중이나 이는 기업 애로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해외직구와는 관계가 없다고 부연했다.
이정원 차장은 "최근 언론에서 주로 언급되고 있는 알리, 테무 등 중국 플랫폼 외에도 여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위해 제품...
대한상의, ‘대기업의 중고령 인력 운영 조사’ 발표기업 4곳 중 3곳, ‘고령 인력 관리 어렵다’고 답해‘높은 인건비 부담’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목기업 과반수는 인사 적체도 겪어…“해결책 필요”
최근 산업계에서 60세 이상 고용 연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중고령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 조속 대응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사항 △지하공간 화재 시 원활한 배연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LH는 연구결과 및 토론회에서 수렴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연내 정책 제언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17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나다 현장을 방문하고, 원전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산업의 매출, 투자, 수출 규모의 증가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제언, 각종 규제 발굴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부처 물가안정 위한 업계 애로사항 경청양곡법·농안법 개정 시 우려 사항에 대해 공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해양수산부(해수부)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이번 회의는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 미국‧중남미 등 주요국의 관세 장벽 강화, 엔저 등 철강 수출입 리스크 관련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제철 △KG스틸 △동국제강 △세아제강 △넥스틸 △고려제강 등 주요 철강기업 7개 사가 참석했다.
최근 철강업계는...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멘토링, 기술제휴 및 제품개발, 사업장 인력 확보 및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등 청년창업가의 기업 경영활동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 자리는 청년 창업자들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유니콘, 글로벌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자리”라며 “중진공도 청년 창업인들을 지원하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 애로사항 조사 및 지원 △최신정책, 시장동향 정보 공유 △주정부, 의회, 경제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진출기업의 요구를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상의는 그동안 미국 최대 경제단체인 전미제조업협회, 미국상의와 연방차원에서 협력해왔다....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 확대를 위해 글로벌 플랫폼 입점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 입점업체의 물류・배송 애로가 없도록 전자상거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270개소까지 확대한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등 유통 규제를 개선하고 학계·업계·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