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러서지 않겠다.”
린지 본은 21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경기를 준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SNS를 통해 자신에게 악플을 달며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앞서 린지 본은 지난해 말 CNN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이후...
‘스키 여제’ 린지 본(34·미국)이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린지 본은 21일 오전 11시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 7번째 순서로 출전한다.
본은 전날 진행된 활강 세 번째 연습을 마치고 “어차피 이기는 것 아니면 지는 것 뿐”이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달 2일 방송된 '썰전' 에서 박형준 교수는 평창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국내 대회전 랭킹 1위인 경성현 선수가 선수 선발에서 탈락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형준 교수는 "선수 4명을 성적순으로 재선발 해야 하지만 2000억을 들여 신설한 스피드 경기장에 맞춰 기술 부문의 경성현 선수를 탈락시켰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도...
오전 10시에는 지난 14일 강풍으로 연기됐던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치러진다. 강영서와 김소희가 출전한다.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이 펼쳐진다. 이날 남자 피겨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얼음 왕자’들의 연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선수인 차준환을 비롯, 일본 피겨의 자랑인 하뉴 유즈루, 스페인의 하비에르...
여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경기에서 한국의 김소희(22)와 강영서(21)가 각각 45위와 47위를 기록했다.
15일 평창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여자 대회전 1, 2차 시기에서 김소희는 합계 2분 35초 37의 기록으로 81명의 출전 선수 중 45위에 올랐다. 김소희는 경기 직후 “사실 올림픽 코스로 지정되고 나서 용평에서 타 보질 못했다”며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회인데...
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인 6개 설상종목(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노보드·프리스타일·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우리은행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지역에 풍력발전기 730억 원 상당을 투자해 현지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대한체육회에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이날 오전 10시 15분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펼쳐져 한국의 강영서, 김소희가 출전한다.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김민석이 깜짝 동메달을 안긴 가운데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강릉 스피스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박승희와 김현영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500m에 전념하기 위해 1000m 출전을 포기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스켈레톤, 알파인 스키, 스노우 보드, 봅슬레이 등 다양한 동계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북한 응원단은 당초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도 참석해 첫 ‘야외 응원’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경기가 연기돼 응원에 나서지 못했다.
북한 응원단은 지난 10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스위스전에서 다양한 응원을 펼쳤다.
빨간색 체육복 차림의 이들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힘내라, 힘내라...
앞서 북한 응원단은 이날 오전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서 응원을 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경기가 연기돼 응원을 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 10일 북한 응원단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응원에서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르며 김일성 모습을 연상케 하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통일부는 “북한 가요...
김미화 씨는 9일 박경추 MBC 아나운서, 허승욱 알파인 스키 해설위원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에 나섰다. 이날 시청자들은 김미화 씨의 일부 발언에 비난을 쏟아냈다.
김미화 씨는 “자메이카는 어디에 있는 나라냐", "평창 동계올림픽이 잘 안 되길 바랐던 어떤 분들도 계실 텐데 그분들은 진짜 이 평창의 눈이 다 녹을 때까지 손들고...
하지만 오프라인 구매분은 메인티켓센터와 공항 등에 입장권을 제출해야 한다. 또는 웹사이트 신청 후 신청서와 실물을 조직위 입장권부 사무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2018)로 다음 달 9일까지 보내야 한다.
한편 전날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알파인스키 첫 종목인 남자 활강전 역시 강풍 탓에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됐다.
국제스키연맹(FIS)과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평창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를 앞두고 "강풍과 일기예보 상황에 따라 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겠다. 일정...
대회 4일째인 12일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오전 10시 15분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이 될 예정이다.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는 우리나라의 강영서, 김소희가 출전한다. 강영서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스키에 입문했고, 2010년에는 전국동계체전 부산시 대표로 출전해 초등부에서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강영서는 '2014 소치...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세계 최초 로봇 활용 스키대회로 개최하는 ‘스키로봇 챌린지’는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활강 속도와 회전기술을 겨루는 ‘대회전’을 모사해 5개의 기문을 통과한 점수와 시간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학ㆍ로봇기업 등 8개팀 6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로봇이 기문의 위치를 인식해 이동하는 자율주행 부문과 로봇의 기계적인...
소치 대회 종목 중에서 스노보드 평행회전(남·여)이 제외되고 스노보드 빅에어(남·여),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남·여), 알파인스키 혼성 단체전, 컬링 믹스더블이 새로 추가됐다.
개최국인 한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44명의 선수가 15개 전종목에 출전했다. 소치 동계올림픽(71명)보다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6일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개최된다.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를,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라이트 36 캐나다 봅슬레이
마틴 푸어카드 29 프랑스 바이애슬론
스테일 샌드베크 24 노르웨이 스노우보드
하뉴 유즈루 23 일본 피겨 스케이팅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26 스페인 피겨 스케이팅
헨릭 크리스토퍼센 23 노르웨이 알파인 스키
조엘 페론 29 영국 봅슬레이
알렉스 피에트란젤로 27 캐나다 아이스하키
엑셀 정크 26 독일 스켈레톤
1966년 미국에서 알파인 스키와 곡예를 결합한 대회가 열린 것이 프리스타일 스키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은 전통적인 알파인 스키나 노르딕 스키 선수들보다 간편한 장비를 사용한다. 공중에서 단시간에 곡예를 펼치기 위해서다. 스키 폴은 가볍고 짧은 것을 이용하고, 부츠도 가볍고 부드러운 것을 신는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하루 두 번씩 펼쳐지는 플라잉 퍼포먼스는 에너지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와이어 장치와 조명을 활용한 역동적인 공연이다.
특히 VR 체험 행사는 관람객들이 가상현실에서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봅슬레이 등 동계 올림픽 종목 선수가 돼 해상풍력, 태양광 등 전력설비를 체험할 수 있고, 전기차인프라 등 미래 스마트시티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