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며 "국민통합위원장엔 김 전 공동대표, 지역균형발전특위원장에 김 전 위원장께 좀 맡아달라고 부탁드려서 본인들 허락을 받았고 이 일을 맡아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인수위원장에겐 "국가안보와 민생을 위해 속도감 있게 정부 인수인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별위원장 자리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주 내로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 당선인은 14일 오전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부위원장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기획위원장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임명했다. 안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는 것은 후보단일화 때 합의한 공동정부 구성의 첫발이다. 이번 주중 24명의 인수위원 선임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기획조정·외교안보·정무사법행정·경제1...
'안철수 인수위'의 성공 여부는 안 대표의 정치 미래의 성공여부를 넘어 '윤석열·안철수 공동정부'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다.
홍경희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공동정부를 향한 윤 당선인과 안 대표 간 약속과 신뢰의 첫 결실로 평가한다”며 “국민통합정부 첫 단추가 끼워졌으니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보다 나은 정부로의 이행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 임명에 대해 "공동정부를 향한 윤 당선인과 안 대표 간 약속과 신뢰의 첫 결실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안철수 인수위원장 임명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단일화 합의를 했던 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인수위 인선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수위원으로 이뤄진 7개 분과와 국민통합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로 구성된다.
그는 “인수위원장에는...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은 대선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으로 결정됐다.
12일 동아일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안 대표 측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이날 오후 회동을 통해 이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선 결과는 이르면 13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윤...
일각에선 안 대표가 공동정부 구상을 위해 총리직을 거론했다는 말도 나온다. 인수위원장직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차기 정부에서 총리를 맡는 편이 안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도 좋다는 분석이다.
장 비서실장은 윤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자리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저희가 단일화를 할 때 인수위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1일) 국민의당 안철수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공동정부 구성, 합당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새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날 조율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인수위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지난 3일 후보 단일화를 발표하면서 “인수위 구성부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꾸릴 새 정부 인수위원장에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안 대표와 조율을 거쳐 늦어도 이번 주 내에 인수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이르면 11일 안 대표와 만나 인수위나 공동정부 구성, 합당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지난 3일 후보...
하지만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장 의원이 전권대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핵관 이슈는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특히 단일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안 대표와 장 의원은 각각 인수위원회 위원장, 비서실장에 내정될 가능성이 크다. 권 의원 역시 입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윤 당선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으로...
이 대표는 지난 4일 MBC라디오에서 국민의당 합당 뒤 공동대표 체제 가능성에 대해 “들은 바도 없고 혐의 대상도 아니었다고 들었다”고 일축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안 전 후보와의 공동정부와 합당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도 밝힌 바 없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야합’이라고 규정한 배경이다. 국민의당도 단일화 이후 갈라져있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탈당까지 암시했고...
하지만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장 의원이 전권대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핵관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윤 후보가 집권하면 세 의원이 어떤 식으로든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내 중론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역시 윤 당선인과 오랜 기간 가까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야권 단일화를 향한 공세를 두고 반박에 나섰다.
안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에서 진행한 국민의힘 서울시당 유세를 도운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단일화 역풍이 분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바로 직전까지 민주당은 저와 단일화에 대해 여러 좋은 조건을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결단 이후 이틀만인 5일 첫 공동유세에 나선다. 유세지역은 경기도 이천이다.
4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후보는 5일 오전 해단식을 갖고 윤 후보와 경기도 이천에서 첫 공동유세를 펼친다.
국민의힘 측 관계자는 "안 후보가 내일부터 윤 후보 유세지원에 나선다"며 "오전 10시30분...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같이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만나 한미동맹 관계를 강조했고, 정권 초반 ‘캐스팅보트’였던 국민의당 협조를 구하기 위해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는 국민의당 상징색인 녹색 넥타이를 매기도 했다.
또한, 2020년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영상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安, 2월13일 尹에 '여론조사 단일화' 제안安, 2월20일 "내 길 가겠다" 완주 선언尹, 2월27일 "安측, 결렬 통보해" 책임 물어 이후 양측 치열한 공방 이어져尹·安, 3월3일 새벽 단일화 극적 합의
안철수,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 "완주할 것"…윤석열 측 "당혹스러워"
지난달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