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9.0%,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15.1%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9.4% △민주당 우상호 후보 7.7%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2.8% △무소속 금태섭 후보 1.4% 등의 순이었다.
박 후보는 안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도 38.9% 대 36.3%로 앞섰다. 두 사람 간 격차는 2.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였다.
박 후보는...
있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제3지대 경선을 위한 TV 토론회를 2회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토론 시기는 설날 이후로 결정됐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 측은 9일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합의문을 공동 공개하며 "두 후보의 토론회는 총 2회에 걸쳐 TV토론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 대표는 최대 2회, 금...
구체적 방식 없어…토론 방식 등 충돌 아니냐 지적안철수 측 "얘기 잘 돼" 금태섭 측 "빠르게 합의"양측 후보 캠프, 전날 이어 추후 협상 진행하기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범야권 1차 단일화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시작부터 잡음이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실무 협상 관계자들은 단일화 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지난 조사에서 이 지사와 공동 2위를 기록한 후 3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호남에서 13.1%P 크게 하락했다. 나이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7.6%P, 5.8%P 내렸다. 이념별로도 중도층에서 5.7%P, 진보층에서 5.2%P 하락했다.
그 뒤를 이어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조사보다 1.3%P 오른 5.3%P로 4위를 차지했다. 안 대표는 충청권에서 5.9%P, 호남에서 2.9%P...
국민의힘 청년위, 오신환ㆍ김근식ㆍ박춘희ㆍ김선동ㆍ조은희 비공개 초청국민의당 청년위도 동참해 나경원ㆍ오세훈에 더해 안철수 강연 초청 추진당내 반응은 '싸늘'…"대표성 없어 무의미, 결국 김종인 흔들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와 국민의당 전국청년위가 공동으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강연 초청을 추진한다. 26일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김종인...
조은희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당 경선에서 여성가산점을 두고 당내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다"며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할 때도 여성 가산점을 받는 것도 아니니, 나 후보님! 실력으로 정면돌파하자"라고 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여성 후보에게 예비경선에서 20%, 본경선에서 10%의 가산점을 주고 있습니다.
조은희...
이날 오후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포럼 공동대표인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과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안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공통 공약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양당이 연대하고 야권을 대표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안 대표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부정적…김종인 "실무협상할 것 없다...
이치"라며 공동체 정신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정책 의총을 열어 상생연대 3법 등 2월 임시국회 입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가급적 2월 중 처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협력이익공유법·사회연대기금법)'에 대해...
부산(울산과 경남 포함)에선 17%로 윤 총장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윤 총장과 이 대표, 이 지사에 이어 4위에 오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1%P 떨어진 3%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로 공동 4위, 유승민 전 의원이 1%로 6위를 기록했다. 기타 인물은 5%, 의견 유보는 41%로 나타났다.
함께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0.5%P 올라 4.0%로 5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조사와 같은 3.1%로 6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9%, 유승민 전 의원이 2.8%,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로 뒤를 이었다. 새롭게 포함된 정세균 국무총리는 2.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는 2.3%,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 김부겸...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지내던 때 수석대변인으로 일했다.
안민석 의원은 “2022년 대권 가망이 없자 전략상 후퇴를 한 듯하다”며 “한때는 새정치의 아이콘이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비판했고, 박찬대 의원은 “찰스형, 변했다, 망했다, 베렸다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할 텐데”라고 글을 적었다.
장경태 의원은 “안철수의 새 정치가 ‘선거철...
유기홍 민주당 의원도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공동대표로 함께 일했던 인연이 있으니 마지막으로 충고한다”며 “헛꿈 꾸지 마시라”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2011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 이후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잇따라 낙선했다.
앞서 비상시국연대는 국민의당 안철수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 7명이 공동대표를 맡는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안 대표 측은 이날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동대표직 수락 의사를 밝힌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안 대표는 공동대표를 맡지 않게 됐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힘을...
연석회의 주최 측도 이날 회의가 끝난 후 "통합투쟁기구를 출범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7명을 공동대표로 한다고 선언했다. 주 원내대표도 이날 본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어떤 국민과도 논의해 무도한 정권의 폭정을 멈추겠다"며 연대의 뜻을 비쳤다.
다만 김종인 위원장은 범야권 연대에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 “공수처는 여권 장기집권 기반…야권 공동투쟁해야”
국민의당 안철수대표는 23일 “공수처법 개악을 막고, 법에 정해진 대로 공수처장 합의 추천을 할 수 있도록 야권 공동 투쟁을 논의해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은 지금 20년 장기 집권의 기반을 닦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여당의 폭주를...
국민의당은 안철수대표가 최근 꺼낸 '야권 재편 및 혁신' 키워드를 중심으로 야권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안 대표는 6일 권은희 원내대표와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 강연에서 "제1야당을 포함한 야권에 대한 비호감이 너무 크다"며 야권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재편 및 혁신'을 주장하고 있지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종일관 "관심 없다"는 입장이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9일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가 제안한 야권 혁신 플랫폼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혁신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며 "의지가 생기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6%P 하락한 4.9%를 기록했으나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7%로 전월 대비 2.5%P 하락했다.
그 밖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0.3%P 하락한 3.3%,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0.6%P 상승한 3.1%를 기록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2%, 새로 포함된 유승민 의원은 2.2%, 주호영 국민의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권도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각기 다른 행보로 세를 모으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의 주최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강연을 통해 "제가 우리 팀의 대표 선수로 나가고 싶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원 지사는...
이 밖에도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결의안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 등을 공동으로 발의하는 등 공동전선을 펼쳐왔다.
국민의당 안철수대표는 "지난달 23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미래혁신포럼 강연을 통해 야권이 유능한 디지털 미래세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다가올 미래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