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비상시국연대에 공동대표로 합류…“전부 힘 합쳐야”

입력 2020-12-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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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연합뉴스)
▲질의하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1일 '문재인 정권 조기 퇴진'을 주장하는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에 공동대표로 합류했다.

범보수 정당·시민사회단체 통합투쟁기구인 비상시국연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홍 의원이 문재인 정권 조기 퇴진과 민주 회복을 위한 투쟁에 힘을 더하기로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비상시국연대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 7명이 공동대표를 맡는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안 대표 측은 이날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동대표직 수락 의사를 밝힌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안 대표는 공동대표를 맡지 않게 됐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힘을 합치자는데 합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문제가 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국민의 분노를 전달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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